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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시 한편...◁ 스크랩 독도캐릭터 동해와 동녘! 함께,독도문화운동을!
송형익 추천 0 조회 153 08.03.11 19: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본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

다케시마란 독도의 일본식 표기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시마네현은 1905년에 현의 고시로 독도를 자국 영토로 편입했고,

편입한지 100년이 됐다는 이유로 지난 2005년에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시마네현은 그런 조례를 제정한 뒤 매년 2월22일 기념행사를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올해도 대규모 행사를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은 점점 더 노골화되고 있는데,

과연 우리는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독도! 문화로 지킨다!>는 기치를 내걸고 독도수호 한민족 문화운동을

표방하며, 독도문화연대는 지난 2005년 6월 국립국악원에서 창립공연을

가졌습니다.

 

독도문화연대의 창립 선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만년토록 억겁의 파도 앞에 이 땅의 몸이라 외쳐 온 섬이 있습니다.

우리 계레가 천번이 넘는 외침 속에 피멍 든 이 땅을 부여안고

무궁화 삼천리 내조국 한민족을 외칠 때 만파식적으로 이 땅의 평화를 축원해

온 섬이 있습니다.

 

우리 겨레가 한 맺혀 울거나 심바람에 춤추거나 장구한 세월 건너 아침햇살을

가장 먼저 반도에 전해 준 저 독도야말로 우리 선열이 호국신으로 좌정하여

우리강토를 지켜왔던 동해의 등불이며 만파식적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민족이 세계로 떨쳐 일어서는 아침햇살 같은 기상을

시샘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침략의 역사를 왜곡해 제국의 부끄러운 과거 대신 뻔뻔한 야심으로

한발을 대마도에 딛은채 또 한발을 독도에 내딛고자 망언망동을

서슴치 않는 자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저 '독도는 우리땅'이라 노래만 해야하는 것입니까?

 

그래서 여기 국악방송과 함께 독도를 문화로 지키는 '독도지킴이'가 되자고

각계각층의 독도사랑 마음과 뜻을 모아 '독도문화연대'를 창립하기에

이르른 것이며, 오늘 그 첫걸음을 여러분과 함께 내딛게 된 것입니다.

 

저 동도 서도의 독도를 보십시오.

 

둘이면서 하나의 독도이기에 남북의 겨레가 하나될 수 있는 뜻이

그 곳에 있고, 둘이면서 하나되어 온 세상을 평화로 울릴 만파식적이

그곳에 울려퍼지기에 우리는 노래하고 외쳐야 할 것입니다.

 

저들이 세상에 엔화를 뿌리며 독도 사모곡을 부를 때

우리는 독도평화굿판으로 저들의 재난까지 구해 달라 축원할 것이며,

저들이 독도에 눈이 멀어 미친 듯 달려들 때도 우리는 독도의 호국룡되어

만파식적을 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우리의 독도노래와 춤과 신명에 온 누리가 화평한 태평무를

추게 해달라는 거룩한 홍익의 뜻을 여기 '독도문화연대'에 모아 외쳐 봅시다.

 

- 독도를 우리 생활속에 노래하고 꽃피게 합시다.

- 독도와 우리가 문화예술로 하나되게 합시다.

- 독도가 온누리에 평화의 등불이 되게 합시다.

 

                                                      2005년 6월 7일 독도문화연대 일동”


이런 독도문화운동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위 독도캐릭터 ‘동해’와 ‘동녘’은 ‘독도! 문화로 지킨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립된 독도문화연대의 공식 캐릭터입니다. 

   

   독도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분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고구려문화연구회가 2008년 2월12일 화요일 뉴시스에

   발표했습니다.

   

   캐릭터 '동해'와 '동녘'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2-다호인 위도 띠뱃놀이에 등장하는

   사람 형태의 짚 인형인 '제웅'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제웅은 액을 물리치고 복을 부르는 신토불이 수호신입니다.

   이 제웅의 힘으로 독도를 지키고 동해의 평화를 열망하는

   바람을 담아 제작된 독도 캐릭터입니다.

   

   독도 만화 '독도는 알고 있다'를 그린 만화가 최진규 작가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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