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항의 뜨락 시인님들!
완연한 봄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미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라고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호모 쿠아에렌스(Homo quaerens)라는 신조어가 말해주듯 '탐구하며 사유하며 끊임없는 질문으로 해답을 찾아가는 인간'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보내고 나면 잊는 문자 메시지 하나도 우리 <예향의 뜨락>에선 별이 되고 꽃이 됩니다
그리움이 쌓여 달의 뒷면을
보는 감성은 결국 나를 향한
성장과 성찰의 씨앗이 됩니다
시험 답안을 찾기 위해 詩를
읽던 불행한 시대를 지나서,
또 다시 이 나이에 무슨 詩냐고...?
시시한 詩에서도
글 같지 않은 글에서도
특별할 것 없는 그림에서도
누군가는 보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름 분주하고 쳇바퀴 도는
삶에서 시.글을 접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소크라테스가 말한 '음미하는 삶'일지도 모릅니다
시를 음미해보는 것만큼 쉬운 일도 없을 듯 한데...
이에 더 많은 친구들이
즐겁게 어울리는 <예향의 뜨락>이 되도록, 서로가 알려 주시고 초대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먼저 예향의 뜨락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떠한 글 속에도 보석은 있지 싶습니다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 마음을 보니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좋은 분이 많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비가 산불을 진화했고
해갈을 하여 참으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예향의 뜨락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고도 감사합니다. 예향의 뜨락 있음을 늦게나마 알고 향유하게 되었으니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