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태근은 3년 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화이자) 접종 후 중태에 빠져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3일 충북 충주시 모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앞서 이태근의 아내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남편이 부스터샷 화이자 백신을 맞고 두통, 구토,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실에 갔지만 증상이 악화됐다”며 “지주막하 출혈로 겨우 숨만 쉴 정도로 힘든 상태”라는 글을 올렸다.
또 “(남편이) 혈액 검사도 정상이고 뇌 CT 검사 결과도 문제 없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며칠 뒤 지주막하 출혈로 뇌혈관조형술을 받았다”며 “체중도 20kg 이상 빠진 상태라 (성인 남자 키 178cm 몸무게 45kg 미만) 아무 것도 먹지도 못하고 영양제도 맞지 못하는 상태에서 뼈만 남은 최악의 몸 상태다. 겨우 숨만 쉴 수 있다”며 심각한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첫댓글 3년간 투병생활을 하셨네요ㅜ 이젠 편히 영면하시길요. 문재인에게 한마디 듣고싶네요
가짜 백신 없는 곳에서는 부디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