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3위 쾌거
육상, 볼링, 복싱 종합우승. 육상 이재성 대회MVP. 양주시 성취상 3위
양주시가 포천시(2만3,842점)와 이천시(22,197점)에 이어 두 단계 상승한 종합 3위를 거두었다
양주시가 지난 5.9~11일 안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양주는 이번 대회 2부(16개시.순)에서 육상과 볼링 등 22개 종목에 33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육상(금 11개.은 8개.동 8개)과 볼링(여자-금/남자-은). 복싱(금 2개,은 3개,동 2개) 등 3종목에서 종합우승을 거두었고, 사격.태권도.탁구.우슈에서 종합2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득점을 올리며 전체 종합점수 2만1,403점을 획득하며 전년도 종합 5위에서 포천시(2만3,842점)와 이천시(22,197점)에 이어 두 단계 상승한 종합 3위를 거두었다.
또한 양주시는 지난해 양평 대회보다 종합순위가 두 단계 상승하며 성취상 3위를 수상하고 대회본부에서 선정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덕계고 이재성에게 돌아갔다.
대회본부에서 선정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덕계고 이재성에게 돌아갔다
덕계고 재학중인 이재성은 현재 남자 100m와 400m 계주 국가대표이며, 이번 대회에서 남자고등부 100m, 400m 계주, 1천600m 계주에서 우승하고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가져오며 금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양주 육상선수단은 마라톤과 트랙에서 우승하고 ,필드에서 3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총 4,843점을 득점하며 의왕시(3,894점), 광명시(3,830점)를 제치고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볼링이 1,550점을 득점하며 의왕시(1,350점)와 하남시(1,300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한편 지난해 10연패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달랬던 볼링은 2년만에 종합우승을 되찿았다.
여자부 단일팀으로 출전한 양주시청은 안산 제일볼링센터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이지윤, 양다솜, 지은아, 김정연, 장련경, 김하은이 팀을 이뤄 4경기 합계 3천811점으로 하남시(3천469점)와 동두천시(3천385점)를 가볍게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양주시 여자볼링 하남시(3천469점)와 동두천시(3천385점)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우리시에서 발굴한 선수들로 구성한 남자부는 류철호,길준성,윤석환,이종운,문민영,정영광이 출전해 4경기 합계 3천751점으로 군포시(3천79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남,녀 합산 1,550점을 득점하며 의왕시(1,350점)와 하남시(1,300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양주시에서 발굴한 선수들로 구성한 남자부는 류철호,길준성,윤석환,이종운,문민영,정영광이 출전해 4경기 합계 3천751점으로 군포시(3천79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양주시가 볼링종목 남,녀 합산 1,550점을 득점하며 의왕시(1,350점)와 하남시(1,300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선수단은 전년도 양평체전에서 종합5위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두 단계 상승한 종합3위에 올랐다. 이번 선전을 계기로 내년 고양에서 열리는 제66회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종목 육성 발굴과 지원등에 적극 앞장서 나갈계획” 이라고 말했다.
2019.5.14 / 양주시청 볼링감독 남상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