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청산도 ~
전날 비에 걱정을 많이 했다
일기예보에는 아침에 잠깐 비가 오고 오후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는 예보에 조금은 기대를 하고 출발한다
처음가는 양지산행여행인지라 ~ 기대와 걱정이 되었다 혼자라~ 사실 같이 가려던 사람이 있었는데
일이 생겨서 같이 가지 못했다 ~ 나도 사전에 가기전에 청산도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가면 좋았을텐데
함께가자고 했던 사람이 가자고 해서 덜컥 신청을 했다 ~ 청산도에 대한 정보는 차에서 찾아본게 다다 ㅋㅋ
우선 혼산을 할때도 컵라면과 계란 바나나 기타 과자를 가지고 가서 중간에 점심을 해결한다
아침을 차에서 나눠준 물과 김밥 그리고 찰밥 잘 나온다 찰밥도 아주 좋은 잡곡밥으로 나왔다 ㅋㅋㅋ
그냥 컵라면에 말아서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다는 생각 ~
차에서 대장님의 설명이 있으셨다
청산도에서 3가지로 결정하라고 말씀하셨다
1. 산을 타시는분
2. 서편제 촬영지에서 힐링하기
3. 걷는것 (축제가 21일까지 슬로걷기 축제)
완도까지 4시간이 차량 출발 ~~~
( 여기 사진과 순서 후기는 왔다갔다 할 수 있고 빠진 부분도 많아요 ~ 후기를 작성하려고 사진을 찍은것이 아니라
그냥 읽어주시고 봐주세요 ~ 배시간 때문에 마음이 좀 급해서 사진을 편하게 찍지는 못했다 ~ 다음에는 좀 여유롭게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찰밥과 물
미니김밥 ~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완도항 여객터미널 ~~
역시 날씨가 별로 좋지 않다 ~ 하늘이 사진의 느낌을 엄청 좌우산다 ㅠㅠ
배타는 시간이 좀 있어서 주변의 여러 사진을 찍었다 ~
어허~~ 완도하면 전복 ㅋㅋㅋ
우리가 타고 들어갈 배다~
뒤로 보이는 전망대그로 모노레일 ~ 잘 보시면 왼쪽에 내려오는 열차?가 노란색으로 보인다 ~
바람이 많이 분다 ~
배가 출발하고 뒤로 보이는 완도항 ~
두군거리는 짧은 뱃놀이지만 기대가 된다 ~ 자꾸~ 하늘이 아쉽다 ~
청산에서 돌아오는 배 ~
두대가 시간당 한대로 왔다 갔다 하는 모양이다 ~
출발이다 ㅋㅋㅋ
이 배는 2층에서 좌대에서 마시고 먹고 놀고 하면서 바닷바람을 느끼며 도착할 때 까지 갈 수가 있다 ~
당근 2층으로 올라가 바다을 온몸으로 느끼며 간다 ~~ ^^
바다 ~ 와 ~ 역시 날씨가 ㅠㅠ
갈매기들도 따라와서 사람들이 하나 하나 던져주는 과자을 얻어먹는다
우리에게 과자를 얻어먹으려고 그들도 또한 우리에게 재롱을 부르는 격이다 ~
여기 저기 이름모를 섬도 보인다 ~
도착하여 처음 보이는 상징석 ~
느림의 섬이라하지만 배시간이 있어서 ~ ㅠㅠ 여유를 부리기에는 조금 ~
다음에 잘 계획을 짜서 와야겠다 ~~ ^^
슬로길을 걷기위해 ~ 시간을 따져봤지만 섬에서 주어진 5시간은 너무 짧다 ~
전체적으로 따져보니 출발해서 범바위까지가서 버스를 타고 돌아오자는 생각에 출발 ~~
바닷가의 대표적인 집이다 ~~
보면 볼 수로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 ㅋㅋ
중간 중간에 한옥이 있어 와~ 너무 좋다 생각을 했는데
가서 보니 한옥 펜션이다 ~ 나중에 오면 이 펜션에서 숙박을 해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
서편제 길에서도 사람들이 반이라 풍경사진을 찍기에는 좋지 않다 ~~
유채꽃~ 하늘이 아쉽다 ~~
봄의 왈츠 촬영장이다 ~~ ^^
1코스 2코스 3코스는 패스 4코스 그리고 5코스의 범바위까지 가려고 하는데
4코스 지나니 시간이 2시 30분쯤이다 ~ 5코스 처음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시간을 알아보고 범바위를 가려고 하였지만
동네주민의 말씀으로는 그 곳에는 버스가 오지 않는다는 말씀에 배시간이 늦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많이 했다 ~
어쩌지 하다가 그곳에 다른 산악회에서 오신분들이 차를 가져오셔서 그 차를 타고 부두로 간다는 말씀을 하셔서 그럼
저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해서 ~ 얻어타고 다시 서편제장소에 왔는데 이런 3시다 ㅠ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
다음에는 버스를 타고 범바위까지 가서 거꾸로 돌아오는 길을 택해야 겠다 ~~ ^^
버스정류장 좌석에서 점심 준비 와~~ 밥이 엄층 좋다 ~~^^
라면에 밥을 와~ 든든하다 ㅋㅋㅋ
남는 시간에 동네를 돌아보기로 하고 아래로 내려 갔다 ~~
드디어 ~ 완도로 돌아가는 길 ~~
완도로 와서 먹는 저녁~
이것 또한 기대 이상이다~ 전복도 큰거 작은거 2개를 먹었다 ㅋㅋㅋ 맛나게 잘 먹었다 ~~^^
이건 걱기 스탬프를 4곳이상 찍으면 주는 선물 ~^^
청산도에 있는 1년후에 도착하는 느린 우편이다
2장을 가져왔다 다음에 청산도를 다시가면 우체통에 넣고 와야겠다 ~~^^
<후기>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여행이였다
사진으로 배경에서 날씨가 좀 좋았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들기는 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다음을 위해서 준비했다는 생각에 좋았다 ~~
아주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별루 건진 사진이 없어서 아쉽긴 하다 ~
다음에 또 와야겠다 ~~ 좋다~~^^
아쉬움은 처음 섬에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산행을 하거나 걷거나 쉬거나 하는 걸 각자에
맞기는것도 좋지만 큰 틀 몇개를 알려주면 그 틀에 맞게 진행하게 해주는것도 좋을듯 싶다 ~~^^
대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
다음에 또 뵈요 ~~^^
첫댓글 짱뽕~!님
두루두루 잘 돌아 보셨네요
사진도 많이 잘 찍으시고 처음 하신 양지여행 제대로 힐~링(!) 하셨네요
덕분에 사진으로 잘 보고 추억이 다시금 새록새록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