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담 갤러리 개업

[참수석]

         세호수석에 자주 오시는 회암 하재근 님께서 광명에 하우스를 빌려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하여 가보고 싶다며 날짜와 주소를 부탁했었는데 3월 5일 일요일에 한다고 하였다. 광명에서 오픈하는데 당연히 광명에 사는 필자로서는 가 봐야 한다. 그래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12시에 나오라고 하여 12시경에 찾아갔다. 제2경인고속도로 입구를 지나 가학삼거리에서 유턴해서 네비에서는 4시 방향이라 했는데 거의 5시 방향으로 유턴에 가깝게 작은 길로 들어가면 된다, 여러 건물과 하우스가 있어 헷갈리면 전화로 확인하여 찾아가는 것이 좋다. 와서 보니 오늘 개업하는 날이었다. 오시는 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초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과를 먹으면서 조남각 회장님께서는 석담갤러리가 잘 되면 다른 석우들에도 장소를 제공하여 수석을 정리할 수 있게 도움 주면 좋을 것이라고 하신다. 필자도 수석인들이 나이 들면 소장했던 수석을 정리하거나 처분해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현재 우리 수석계에서는 소장석을 처분하기가 어렵고 수석 가게를 통하여 처분하는 데 대부분 제값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첫발을 내디딘 석담갤러리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주소: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362

왼쪽부터 회암 하재근님과 한울 장만익님 전화 번호
확인 전화 후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찾아 가는 길

네비 안내대로 4시 방향으로 작은 길로 들어와서 시온 부동산 보이는 곳에서 좌회전하여 들어갑니다.

좌회전 한 후 직진하여 갑니다.

여기서 좌회전 하지 마시고 우측 경수산업 옆 길로 계속 직진합니다.

저 앞에 주차장이 보입니다. 그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가운데 하우스가 석담갤러리입니다. 그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회암 하재근님이 3월 4일 토요일 보내주신 사진으로 위에서 찍은 석담 갤러리 전체 layout(배치도) 입니다.

토요일은 계속 설치 및 전시 연출 중으로 보입니다.

◎ 아래 갤러리 내부 배치 모습 ◎

◎ 조촐한 개업 행사 모습 ◎

조남각 회장님

회암 하재근님

한울 장만익님

사진은 많이 촬영하였으나 조남각 회장님과 갤러리에 많이 나오실

회암 하재근님과 한올 장만익님 사진을 대표로 올렸습니다.

◎ 기념 사진 ◎

갤러리 운영에 투자 하신 분 기념 사진

왼쪽부터 한올 장만익님, 황재현 회장님, 조남각 회장님, 이현일 회장님, 회암 하재근님
(투자하신 분은 모두 6명으로 이재홍님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함께 참여하신 분들 모두 기념 사진

--- 다음에 계속 이어집니다. ---

[돌단풍 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수석]

고맙습니다.^^

[김창욱 김삿갓]

상세한정보 감사합니다
좋은만남과 나눔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수석]

예. 저도 광명의 수석 사랑방 나아가 전 수석인의 사랑방이 되었으면 하네요.
고맙습니다.^^

[살인미소손만희]

축하드립니다

[참수석]

😄👍

[(道見)도견]

참수석 카페지기님의 노고에 편하게 앉아서 수석계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돼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수석을 연출해서 볼 때 작은 것보다는 큼직한 것이 감상하기 좋다는 생각에

대작을 많이 구입해서 소장하고 있다가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내 집이 있어 평생 이사를 하지 않고 살 수만 있다면 대작이든 소작이든 좋겠지만

내 집이 없어 이사를 해야 한다면 대작은 너무 힘이 들더군요.

구입했던 수석가게에 의뢰를 하니 정말 거저 가져가려고 하더군요.

구입가격에 30%도 안 쳐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어쩝니까 속은 쓰리지만 대작을 몇 점 처분하고 아직 많이 있습니다.

구입 가격에 50%만 처 주어도 이렇게 마음이 아리지는 안을 텐데

아무쪼록 이번에 오픈한 석담갤러리는 이익에만 몰두하시지 말고 수석인 들 끼리

서로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카페지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참수석]

아! 도견님 오랜만에 방문해주신 흔적을 남겨주시는군요.
수석인들의 애환이 평생 모아 놓았던 수석을 이사나 어떤
불가피한 사유로 처분해야 할 때 마땅히 처분할 곳이
없다는 것이죠.

수석에 값이 없는 것인지, 파는 가격도 가격이고 사는 가격도
가격인데 여기에는 커다란 괴리가 있다는 것이죠. 여기서
수석인들은 많은 아픔을 느낍니다.

이번에 석담 갤러리가 잘 정착이 되어 이런 수석인들이 숙원이
꼭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예전처럼 자주 들려주시고 소장석도
간혹 소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하재근]

감사합니다

[참수석]

잘 되시기 바랍니다.^^

[태석]

축하드리고
날로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