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인광대사 요범사훈 서문 강기
(이래야) 장수가 문밖을 나서지 않고 병사가 칼에 피를 묻히지 않아도 도적(오욕칠정 갖가지 망념)은 모두 갓난아기(진심 즉 명덕)가되고, 반역자는 모두 양민이 될 것이라.
구는 오욕칠정의 갖가지 망념을 비유한 것이고, 적자는 진신心・명덕明德, 여래장성을 비유한 것입니다. 수덕이 있기만 하면 번뇌는 보리로 변함을 알 수 있습니다. 「번뇌 즉보리, 생사 즉 열반」, 이는 수덕이 있어야 정말 명료합니다. 깨달았을때 번뇌는 원래 보리이고, 생사가 곧 열반입니다. 이 비유는 도적이 투항하여 개과천선하니, 원래 양민이었고 착한 백성이었다는 뜻으로 잘 이해됩니다. 이러한 이치는 대승경전에서 매우 많이 말하고 있어 여기서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윗사람의 행동을 아랫사람이 본받아서 (하나를 닦아 일체를 다 닦는다는 뜻이다.) 온 나라(심지)가 청정하고 편안하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아도 앉아서 태평성대를 얻을 것이다. (죄의 성품은 본래 공하니 내려놓으면 그만이다)
「상행하효는 여전히 비유에서 말할 것인데, 무엇을 상행이라 합니까? 상행은 근본 상에서 닦음, 곧 마음을 닦음)으로 대승경론에서 설한 삼여래장이 곧 여기서 말씀한 상행입니다. 심지에서 시작하는 것이지 지엽에서 착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올바르면 행도 올바릅니다. 마음에 그릇된 생각이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안자의 사물」은 당연히 행함이 원만하였습니다. 만약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억지로 행하고 지엽을 향해 추구하여 공부가 여전히 득력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수행하는 사람은 심지에서 시작합니다.
「솔토청「솔토」는 심지를 가리킵니다. 곧 심지가에서 청정하면 죄업과 업장이 사라짐을 비유한 말입니다. 죄업을 없애고 싶으면 실로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죄업을 지은 것은 일생일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시 겁 이래 세세생생 모두 죄업을 지어 왔습니다.물론 우리는 항상 업장을 참회 · 회개하라고 말하는데, 참회 · 회개할 수 있습니까? 몇 사람이 참회 · 회개할 수 있습니까? 왜 참회 · 회개하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모두 지엽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호미로 김을 매듯이 뿌리를 뽑아내지 않고 위쪽만 깨끗이 자를 뿐입니다..
이틀이 지나면 또 자라날 것입니다. 이것이 곧 영원히 죄업을 참회 · 회개를 할 수 없는 이치입니다.
집에서 예불 염불 배불하여 자기 한 사람의 역량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다시 여러 스님에게 청하여 며칠 동안 자비도량참법을 절하면 죄업이 참회 · 회개할 수 있습니까? 마치 잡초가 빨리 자라나는데 뿌리를 뽑지 않고 풀을 잘라 내는 사람을 찾아 잘라내는것과 같습니다. 뿌리를 뽑아 없애는 참법은 다른 사람이 도와줄수 없습니다. 다른 스님뿐만 아니라 불보살이 와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신이 해야 합니다. 언제나 마음이 청정하면 무시 겁 이래 업장은 모두 없앨 수 있습니다. 이른바 “죄업은 서리와이슬 같아 지혜의 태양이 떠오르면 없앨 수 있다. 무시 겁 이래의 죄업은 흡사 서리 같고 이슬 같아 마음이 청정하여 지혜가 나타날 때 서리와 이슬을 없앨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심지가 청정하지 않으면 업장을 깨끗이 없앨 수 없습니다. 이는 틀림없는 이치입니다. 우리의 심지가 구경청정에 도달할 수 없지만, 우리는 청정한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심지가 일분 청정하면 일분의 업장이 사라집니다. 이분 청정하면 이분의 업장이 사라집니다!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구경 원만한 청정에 이르면 성불합니다. 무시겁 이래의 업장이 전부 사라지면 이를 진정한 수행이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겠습니까? 할 줄 모른다면 인광대사께서 다시 성인이 공부하는 방법을 열거하여 우리에게 가르쳐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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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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