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마토아기 고유석입니다^^
오늘은 감성이 살아있는 건물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진
"쌈지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막 인사동 쌈지길 건물에 도착했을 때
하늘을 날아가는 풍선이 있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인사동 주변에서는 기업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풍선을 자주 나눠주거든요!
쌈지길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 평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죠!
이 곳은 인사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상당히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쌈지길에서 찾은 가을입니다.
해지는 노을 빛을 받은 강아지풀이 너무나 포근하고 아름답게 보이더라고요!
이 자체가 가을 색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을이 가진 묘한 매력은 편안함이 아닐까 합니다.
쌈지길에서 만난 가을 또한 보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느끼게해주네요.
분명 매말라가는 것을 보는 것인데 그 느낌은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쌈지길 2층입니다.
쌈지길에는 공예품을 판매하는 매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커피숍과 음식점 또한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잠시 맛있는 음료를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도 있죠!^^
이런 풀들이 그렇게 보기 힘든 것은 아니나
인사동도 그리 자연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새롭게 보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쌈기길 여행은 4층부터 시작됩니다.
사진의 장소는 쌈지길 4층에 마련된 작은 정원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인 건물을 둘러본다고하면 층마다 공간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야 하죠?
하지만 쌈지길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만 오르면
4층까지 도착하는데 더이상의 계단은 필요없죠!
완만한 경사의 길을 그냥 걷기만 하면
옥상까지 도착하실 수 있거든요
쌈지길에서 바라본 커피빈입니다.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테이블과 풍경이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쌈지길의 제일 윗층입니다.
그런데 이곳 또한 다른 층이라는 개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길의 연장선으로 보시면 되죠!
옥상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요
인사동 길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
주변의 건물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왠만한 곳들은 다 내려다 볼 수 있더라고요!
옥상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분식을 판매합니다.
바닥 또한 편안한 느낌의 나무로 만들어져 있네요!
옥상에서 내려다 본 건물 내부의 모습입니다.
쌈지길 건물의 특징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네요!
건물 중앙은 보시는 것처럼 비어있고요
중앙을 둘러싸는 듯한 건물 구조의 쌈지길은
"길"이라는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건물에는 곳곳에 이렇게 자연적인 소재를 이용하며 꾸며놓은 곳들이 있는데요
그것이 콩크리트 건물의 상막한 느낌을 덜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정원의 모습입니다.
제가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는 증거죠!^^
이 길은 바닥 또한 나무와 흙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건물 옥상이라는 느낌보다는 집앞 정원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런 넝쿨의 모습도 쌈지길에서 찾을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멋진 장식이 되어 주네요!^^
이 곳이 특히 연인들에게 좋은 장소인 것은 아무래도
볼거리, 찍을거리가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요즘은 디카부터 폰카까지 카메라를 대부분 가지고 다니잖아요!
쌈지길처럼 아기자기하게 찍을거리가 많은 곳은 언제가 사랑받는 것 같더라고요!
쌈지길에는 수많은 상점이 입점해있습니다.
하지만 공산품들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요
개인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들이 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쌈지길의 감성 포인트 하나
이 곳에는 곳곳에 감성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죠!^^
독특한 건물 구조 덕분에 길을 걷다가 아래를 내려다 볼 수도 있고요
다른 층의 사람들과 상점도 바라볼 수 있지요!
특히 쌈지길에는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스타일의 의류며 장신구 그리고 비즈 공예품까지
한바퀴 돌아보시면 이것저것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많이 발견하실 것 같네요!
[거대한 장미는 계단을 오른다.]
쌈지길의 숨은 재미찾기!^^
한창한증 오르기위해 계단을 이용할 필요는 없지만
때론 급하게 내려가야할때는 계단을 찾게되잖아요!
우리는 계단에서 거대한 장미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도 쌈지길의 유명한 촬영지입니다^^
정말 거대하죠?^^
꼭 들리셔서 멋진 사진 촬영해보세요^^
쌈지길은 꼭 건물 안으로 들어가셔야 물건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노점이라고 하기엔 조금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죠?^^
이 곳에서는 보통 악세사리류를 판매하시더라고요!
걷다보니 어느덧 2층까지 내려왔네요^^
쌈지길은 휴일이면 엄청난 인파로 붐비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좋더라고요.
내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양한 느낌을 받게되거든요.
같이 온 사람들은 다양한 관계이겠지만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하나같았습니다.
쌈지길의 숨은 재미찾기^^
이번에는 2층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벽화네요!
[동심속으로 ]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려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림도 심리치료의 한 방법이되나봐요.
진한 원색이 많이사용되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이 곳에서도 추억을 한번 남겨보세요^^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로
공방입니다, 무엇을 하는 공방이냐!
바로 연인과 함께 컵에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구입하는 곳이지요!
쌈지길에서 상당히 인기있는곳중에 하나이고요
항상 연인들로 붐비는 장소입니다.
사진 속에는 이곳에서 추억을 만들고 가신 분들의 사진이 걸려있네요.
많은 분들이 작업(?)중이죠?^^
정말 말 그대로 작업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물건들이 많죠?
아무래도 대량생산하는 것들이 아닌만큼 이색적이고 독특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작은 차한대가 주차되어 있는데요??
저것도 바로 가게입니다^^
차량을 개조하여 뒷편에는 악세사리류를 판매하는데 상당히 인기있죠!
처음 이곳을 소개하면서
보여드렸던 테이블인데요
해가지면서 안쪽까지 들어온 가을 빛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햇빛을 받고 있는 악세사리도 감성을 자극합니다,
해가 더 많이 기울어진 것 같습니다.
붉은 색 빛이 풀을 감싸주니 더욱 분위기있어 보이네요!
이제 1층입니다!
쌈지길에 입점해있는 가게들의 이름이 나무판에 적혀 있네요^^
1층에 있는 가게인데요
통유리에 문이 저런식으로 설치되어 있으니
마치 다른 공간으로 연결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사진 가운데에 빨간색의 무언가가 설치되어 있네요!
이전에는 없었던 것인데
한번 가보겠습니다.
아~~쌈지 마켓이라는 것이 새로 생겼군요!
궁금한데요 한번 들어가 볼까요?
벽부터 예사롭지 않네요^^
바닥에는 돌계단이 놓여있고요!
이 곳을 들어오면 새로운 공간이 나오는데요
사진처럼 대나무가 있는 쉼터도 있고요!
또다른 곳으로 안내하는 계단이 있습니다.
[불빛의 댄스]
조명을 좀 흔들어서 촬영해보았습니다^^
제가 이런 것을 좋아하거든요!
거미줄 모양으로 조명이 인테리어되어 있네요^^
안에는 귀여운 무늬의 의류와 패션 악세사리를 판매하더라고요
언제 이런 공간을 만들었는지 신기하네요!
아직도 쌈지길은 공사중인가봅니다^^
어떻게 보면 버려질 만한 공간을 이용하여 물건을 진열하였더라고요.
이런것도 아이디어겠죠?^^
자~이제 들어왔던 길로 다시 나가겠습니다^^
밖에서는 그릇에 그림을 그려서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 같죠?^^
쌈지길에는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판매되는데요.
쌈지길 안에 있는 찻집중에 상당히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언니네 이발관이라고요!
저도 최근에 다녀온 곳인데요!
다음편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안내양 없이 제주구경 참 잘했네요 쌈지길은 처음든는 소리 인것같에
금일부로 카페 검색인원이 본건만 622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