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147명 헌혈 릴레이(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교회)

[듣는 귀]

          

하나님의 교회에는 그리스도의 참 사랑이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사랑과 희생의 결정체로 허락해주신 유월절 진리를 하나님의 교회에서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 근 혈액 공급이 부족해 긴급환자의 수술 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경남남부연합회 소속 신도와 시민 등 600여 명이 11일 합포구 장군동 창원합포 하나님의 교회에 임시로 마련된 헌혈장소에서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혈액원에서 헌혈차량 4대와 간호사를 동원, 오전 10시께부터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창원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를 중심으로 모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7명이 채혈에 성공했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혈액원 박성은 원장은 “단체헌혈이라는 소식은 들었지만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여할 줄 몰랐다”며 “용기를 내 베푸는 사랑에 동참해준 성도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남신문  김용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