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을 수 가~~~
이렇게 즐거울 수 가 있나~~~
이런게 살아가는 존재의 의미 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 보면서~~~
일전에 공지한 최고로 좋은 계절에 콧바람 쐬이고 올라고 경기도 이천 "산수유 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주말을 피한 주중이기에 7~8 명으로 예상을 했지만 갑작스러운 상사가 발생하여
선배님들(민윤기.조용규.김행국) 3분과 조인규 4명이서 동서울 터미널에서 만내서
이천으로 향했다...
금요일이 주말에 포함 된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밀리고 밀리는 도로를 탓할 수만 없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나홀로 타고 가는 차량들을 욕을 할 수 없었지만 암턴
금요일 오전인데도 정체가 심했다...
이천에 도착하니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이천 토박이 "친정간 금자씨"가 우릴 반긴다...
참으로 성격 좋고 이뿌고 이름다운 금자씨를 약 6~7년 만에 만나니 반가움이란 무엇으로도
표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디기 반가웠다...
금자씨가 김밥을 비롯하여 편육 + 돼지껍질 + 각종 과일등을 바리바리 준비해 온 것들을
산수유 동동주와 맛나게 먹고 멋지게 펼쳐진 산수유의 장관들을 보고 느꼈다...
돌아오는 길에 이천에 가면 만드시 먹고 와야 한다는 "이천 쌀밥"의 맛은 환상적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차를 가지고 와서 하루 종일 기사역할을 자청해준 금자씨 넘넘 고맙고 감사혀요...
곧 자리(부천이나 산본쪽)를 마련 할터이니 그때 은혜를 갚아 드릴 께여~~~웬수를 갚겠다구요~~~
이렇게 즐겁게 인생을 즐기면서 마구 쏘 다닌 답니다...
알림이 ; 여행사랑(조인규)
첫댓글 콧바람 지대로 쐬고 왔습니다...
일욜엔 백년산~안산(독립문 뒷편)~청계천 ~광장시장(순희네 빈대떡)~인사동으로 산행겸 나들이 갑니다...
이 존 계절에 집에만 있기엔 넘 가혹하기에~~~마구 쏘 다닙니다...
금자씨가 농암사랑행사에 농암에도 다녀갔었는데 .반갑습니다..악수를하니 손이 괭장히 따뜻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마자여~~~ 손이 따뜻하기에 맘도~~~ 그렇기에 종일 기사를 자청해서 우리를 편하게 해줬답니다..착하고 이뿐여인!!!
멋진곳 사진 잘보았습니다.
관심에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자여 원래 예뽀여~~~
@여행사랑(미라클) 왜 글이 삭제 되었지???????
@여행사랑(미라클)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