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지식의 한도내에서 작성한 글이니 100%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블리자드 게임에는 합연선(더하기)과 곱연산(퍼센트 순차)적용, 그리고 주사위 논리가 존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디아블로2 해보셧던분들이라면 대충 파악하실듯)
자신(혹은 파티/공대원)에게 '플러스'요인이 되는 것들은 합연산으로 계산이 됩니다.
성기사의 왕축 10%는 왕축을 받기전이나 후에 생성된 모든 스탯들의 합들에 대해 10%가 추가로 더해져서 올라가는 것이죠.
하지만 반대로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버프들에 대해서는 곱연산으로 계산이 됩니다.
(방어메커니즘-무기막기+회피+방어함- 역시 적의 공격을 줄여주는 형태의 메커니즘이기때문에
곱연산으로 적용한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예를들어 성기사의 구축과 주술사의 평온토템이 있습니다.
구축은 30%이고 평온은 20%죠.
자 그럼 이 둘다를 받고 있는 파티원은 과연 50%의 어그로 감소효과를 얻느냐 하는 것입니다.
답을 먼저 말씀드리면 '아니오' 입니다.
딜러가 가지는 어그로가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구축만 받은 상태라면 70의 어그로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평온토템까지 함께 받는다면 100-(30+20) 의 50이 아닌
70-(70*0.2) 인 56의 어그로를 가지고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각 클래스 고유의 어그로 계산은 추가로 계산이 됩니다.)
반면에 '디버프'로 걸리는 마이너스적 요소들은 가장 높은 효과를 갖는 마법만 활성화가 됩니다.
도적의 신독(이속70% 감소)이 걸린 상태에서 냉기류(30~50% 감속) 마법들은 마법 자체의 데미지만 들어갈 뿐 효과는 발휘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출처: 웹서핑 도중 발견-_- (어딘진 잘 모르겠음-_-)
회의체널에서 뜬금없이 감소효과에 대한 토론이 잠깐 있었더랬죠..
공략을 뒤지던 도중에 발견된 글입니다-_-ㅋ
그냥 참고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