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성은 북구 중산동(동대산)에서부터 울주군 두동면 월평리(치술령망부석)까지 12㎞에 달하는 신라의 장성(長城)으로, 남쪽과 동쪽 바다로부터 오는 왜구를 막기위해 신라 성덕왕 21년(722) 11월에 쌓은 모벌군성(毛伐郡成)임.
어물동마애여래좌상은 방 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바위에 일광·월광 보살이 협시(挾侍)하고 있는 약사 삼존 불을 높게 돋을 새김 한 것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본존인 약사 불은 장방형의 양감 있는 얼굴인데 이목구비가 약간 마멸되었을 뿐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고헌 박상진은 1884년 12월 7일(음)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355번지 밀양 박씨 승지 시규의 장남으로 태어나 일제치하 1915년 7월 15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비밀 결사 대인 대한광복회를 조직, 총사령관으로써 주권회복 및 조국광복을 위해 눈부신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1917년 2월(음) 김종국의 밀고로 일경에 체포되어...
신흥사 구 대웅전은 본래 건흥사의 대웅전으로서 신라 선덕여왕 4년 (635년)에 명랑조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건흥사는 깊은 산중에 입지하여 임진왜란 당시승병활동의 거점이 되었다. 울산지역에서 승군 동원기록이 있는 유일한 사찰로서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인조24년 (1,646년)병마절도사 이급이 중창하여..
중산동 고분군은 삼한시대부터 신라시대에 걸쳐 형성된 대규모의 고분군이면서 동시에 규모가 큰 대형 분들이 밀집되어 있다.1991년 발굴조사 과정에서 널무덤, 돌무지 덧널무덤, 구덩식 돌방무덤, 굴식 등의 다양한 고분의 구조가 확인되고 굽다리 접시, 긴 목항아리, 짧은 목항아리, 오리형 토기, 고리 큰칼 등 ...
이 봉수대는 동해안에 위치하는 연안봉수 가운데 간봉의 하나로 기장 남산에서 임랑포 - 아리포 - 이길곳 - 하산 - 가리산 - 천내 - 남목천 - 유포를 거쳐 경주 하서지로 연결되는 울산의 마지막 지점에 위치하며, 인접한 유포 석보의 별망으로도 사용되었다.
이 성은 조선조 전기에 설치된 석보로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왜구 방비를 목적으로 문종 즉위년(1,450년)에 처음 목책 설치를 시작하여 세조 원년(1,455년)에 완료하였다. 그러나 단종 즉위년(1,452년)에 다시 석축으로 개축하는 것이 논의 되기 시작하여 세조 5년(1,559년)에 완료하였다고 한다.
상안동 지석묘는 바둑판식 1기로서 상안동 신답마을의 경작지에 있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땅 위에 반듯하게 놓여 있는데, 크기는 210㎝ 너비 170㎝ 두께 100㎝ 정도이며, 덮개돌 위에는 작은 돌로 문질러서 둥글게 판 알 모양의 성혈이 10여개가 있다. 이 성혈은 풍요와 다산을 의미하거나 태양을 상징한다고 본다.
창평동 지석묘는 창평동 난골마을 구릉에 1기, 경작지의 논두렁에 1기가 있으며 300m 간격으로 떨어져 있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땅위에 비스듬히 놓여 있는데 논두렁에 있는 것은 크기가 길이 210㎝ 너비 210㎝ 두께 90㎝ 정도이며 받침돌은 보이지 않고, 구릉에 있는 것은 길이 180㎝ 너비 150㎝ 두께 90㎝정도이고 ...
곽암(藿巖)은 신학성 장군 박윤웅이 채지로 받았던 바위라 전해온다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할 때 박윤웅은 계변성 성주로 있었던 호족인데 태조13년에 고려에 항복하여 고려 건국을 도운 사람이다. 그 공으로 임관군(臨關郡), 하곡현(河曲縣), 동진현(東津縣), 동안군(東安郡), 우풍현(우風縣)등 ...
북구 달천동 산20-1번지 일원으로 삼한∼조선시대까지의 철광석의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고 철광석의 산출은 국가의 기반산업으로 삼국시대의 국가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경주 황성동 유적에서 출토된 철기의 비소(As)함량이 달천광산의 철광석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것으로 볼 때 ...
중산동취락유적은 656-1번지 일원으로 삼한∼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취락유적으로 인근에 위치한 시 기념물 제9호 중산동고분군과 관련 있는 유적이며, 분포지역 중 이화중학교부지에 대한 울산발전연구원의 시굴조사에서 주거지, 작업장, 방어시설 등이 확인되어 이 시대의 취락의 구조와 범위,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유적으로...
화암 주상절리는 북구 화암동 화암마을 화암(꽃바위) 해변 일대에 분포하는 유적으로 신생대 제3기 중신세(약2,000만년전)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이 난류를 일으키면서 냉각할 동안 유동방향이나 등온면에 수직되는 방향으로 군집주상체를 형성시켜 성인적으로 높은 학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삼한시대 이래 영남지역 최대 철생산지였던 달천철장의 토철을 이용하여 쇠를 생산하던 쇠부리터는 울산, 경주, 밀양, 청도 일대에 약 120여기 이상 존재하며, 산기슭에 위치하여 산과 작은 천(川)이 옆에 있어, 쇠부리작업에 필요한 연료(숯)과 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이곳에 위치한 것으로 보임.
울산 매곡동생활유적은 북동쪽의 동대산(해발 444m)에서 동천을 향하여 남쪽으로 뻗어 내린 완만한 구릉에 분포하는 유적으로 2002년에서 2004년까지 3차례의 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적의 성격은 무문토기시대 주거지, 삼국시대 주거지 및 고분, 측구부 탄요, 고려시대 분묘, 조선시대 탄요 등으로 ...
첫댓글 울산 북구청 잘 보았어요^^
울산시 북구를 잘 다녀갑니다^^
울산 북구 애니메이션 멋지게 감사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