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원동우회 최강전 결과 보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일요일~
엄청나게 많은 먹거리와
더욱 엄청나게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2012 년 원동우회 최강전은 시작되었습니다.
1. 총 30 분의 회원님들이 참가하셨던 최강전은 예선-5 인씩 6 개조 풀리그전, 단체전, 본선 – 토너먼트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한 해 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2012 년 최강전 입상자는
< 개인전 >
1 위 – 김난영님
2 위 – 백금숙님
3 위 – 이지은님
4 위 – 김화주님
5 위 – 서형준님
< 단체전 >
C 조 – 정낙춘님 , 장광님 , 이미숙님 , 이지은님 , 박재철님
이번 최강전을 요약해보면
- 여성 회원님들의 대약진 : 1 위부터 4 위까지 입상자를 휩쓸며, 원동우회 여성 파워를 보여주셨습니다 .
- 단체전 C 조 우승 : 사실상 최약체로 평가되던 C 조가 절묘하게 오더를 쓰면서, 강팀들을 이기는 – 단체전의
묘미를 보여줬던 시합이었습니다 .
- 신입 회원님들의 만만치 않은 실력 : 절대 쉽지 않던 최강전 시합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입상하시는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성적이 더 많이 기대되는 3 분입니다 .
- 이지은 회원님을 위한 최강전(?) – 이지은 회원님은 단체전 우승, 기량발전상, 개인전 3 위를 휩쓸며( 재식
형님의 경품인 빨간 하드케이스까지) 러버 2 장, 볼, 라켓 케이스까지 넉넉하게 한 살림 장만하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
- 또한 남자부 여러 고수님들께서 하위부에게 양보하는( 진짜 양보인지는 확인이 어렵지만^^) 훈훈한 모습을
곳곳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원동우회를 든든하게 떠받치는 숨은 기둥입니다 .
2. 남녀 인기상 및 기량 발전상
- 남자부 인기상은 압도적인 표차로 김현철 회원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어제 약 25 만원 상당의 고기 20 근
을 찬조해주시고, 회원들이 먹기 좋게 직접 손으로 찢어 주시기까지… 다정다감한 남자의 상징으로~~~( 현
미 형수하고만 싸우는 ^^) 원동우회 2012 년 남자부 인기상을 수상하셨습니다. ( 참고로 제가 2 등입니다. 3
표던가 ^^)
- 여자부 인기상은 모든 행사에 앞장서시며, 올해 행사때마다 찬조하시고, 수요전탁때도 여러 번 음료수를
돌리셨던… 탁구만 빼면 모든 운동에 1 등이신^^ 이미숙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내년에는 훌륭한 운동신경
을 기반으로 탁구도 일취월장하셔서 꼭 희망부 우승과 기량발전상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시길 기원합니다.
- 기량 발전상은 혼전을 거듭하며, 총 12 분이 각축을 벌였으나, 원동우회 여자 희망부의 에이스이자, 올해
최강전 3 위를 거머쥐신 이지은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화쪽 스매싱은 분명 재식형보다 좋으시니, 빽과
쇼트만 재식형에게 전수 받으시면, 금방 희망부랑 5 부 우승하실 걸로 봅니다.
내년에도 더 큰 성과 있으시길 ~~
- 아~~~ 그리고 아쉽게도 기량발전상과 여자 인기상으로 표가 나뉘면서 두 곳에서 모두 2 위로 아깝게 탈락
하신 이현미 회원님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1 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 하지만 아름다운
2등을 기억하는 원동우회입니다...^^
3. 찬조해주신 분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이 찬조해주시어, 이번 최강전을 풍성하게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맛있는 고기를 찬조해주시어, 전 회원들의 밤을 뜨겁게 만들어주신 김현철/이현미 회원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금 찬조>
박순보 회장
100,000
임영규/김화주
50,000
정순철 회원
50,000
<경품 찬조>
임영규/김화주
햄 선물세트 1
탁구양말 4
김난영 이사
테이핑 6
알파링 목걸이(여성) 1
마사지용 젤 1
패치 300장 2
이선홍 이사
테너지 1장+오메가 1장
차윤환 회원
테너지 1장
이해청 회원
테너지 1장+오메가 1장
박순보 회장
엔진오일 교환권 3장
신동규 회원
로얄살루트 1병
함성희 부회장
등산용 가방 2점
여성용 탁구복 1점
공 2타
김재식 이사
와이파이 공유기 2점
모토로라 물통 1개
USB 드라이버 1개
차량용 충전기 1개
유재숙 회원
볼 선물꾸러미
진주평 관장
하드라켓 케이스 3
<음식 찬조>
김현철/이현미
고기 요리 일체
차애란 회원
과일 찬조
백금숙 회원
김치
홍성애 회원
음료
김난영 이사
메밀전
이지은 회원
식사
함성희 부회장
떡/식사
4. 신입회원 인사
- 서형준님, 최현조님, 장광님 세 분께서 원동우회 가입을 희망하시면서 월례회때 인사 하셨습니다.
- 세 분의 형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있을 시합 및 각종 행사에서 큰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 어제 회의에서 말씀드린대로, 11월 15일까지 연합회에 등록하고, 12월 1일 시합에는 함께 출전토록 하겠습니다.
5. 박순보 회장님 연임 발표
- 2012년 원동우회를 이끌어주셨던 박순보 회장님께서 회원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회장직을 2013년까지 1년 더 연임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 박순보 회장님 회장 취임 후 1년간 업적을 정리해보면
* 회원 수 25% 증가
* 여성 회원 300% 증가
* 각종 시합에서 지속적으로 훌륭한 성적 획득으로 1년만에 행가레를 두 번이나 받으심
* 부천 시청과의 체육관 임대 교류전을 통해 교류전의 새 역사를 만들어내심
* 수요전탁 활성화(참가자 30% 증가)
* 수많은 플랭카드 협찬으로 종이 절약에 일조(예전에는 다 출력해서^^)
* 엔진오일 협찬으로 회원들의 카 라이프 활성화^^
* 끊임없는 술자리를 통해 회원들의 재정 피폐화 ~~ 아 이건 업적이 아니네요^^
무엇보다도 원동우회 회원 전체를 뽕에 강한 탁구인으로 단련시켜 주셨습니다.
회장님의 연임을 두 손 모아 경하드리며,
내년에도 충심으로 전력투구하여 보좌토록 하겠습니다...^^ 헉헉~ 아부도 숨차
이상으로 2012년 원동우회 최강전 및 월례회 보고를 마칩니다.
이제 12월 시합과 송년회를 마치면,
올 한 해도 지나가겠네요~~~
어젠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회원님들도 다들 그렇게 느끼셨으면 하구요~~
늘 어제처럼 즐거운 원동우회가 되기 위해 회장님 이하 집행부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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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원동우회 최강전 및 11월 월례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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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2 11:5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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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고의 최강전이었네요~
역대 최고의 최강전 이었습니다 .....이지은 씨 왕 추카추카~~~
넘~~~즐~~~~건 하루였습니다,,,,(특히 먹는 즐거움~~)
잔치를 풍성하게 준비해 주신 회원님들과,실무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성 회원님들 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입상하신 분들 축하 축하,,,,
그 외 입상은 못 했지만 경품에 당첨하신 분들에게도 왕 축하 드립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헐~저는영양가없는2등만3관왕예요 조별단체전도2등했걸랑요..상품을하나도못받았어요 흑흑...
글구 화주언니네는꼭 임영규/김화주 찬조라고해주면서 저흰왜 꼭'김현철찬조'래요? 월례횟날도그러시더니 보고서에도그렇게쓰시네...제가아무리음식하는데아무도움도안줬지만가 ㅣ고기사는돈의최소한절반은제가댄거나다름없쟎아요 생활비타격큰데허락했다구요...2등을기억해주신건감사한데...아쉬움이커서...궁시렁궁시렁...
역시 현미씬 그 무엇에도 적극적이야~본 받아서 나도 한말씀 하자면..보는 사람은 썼든 안 썼든 같이 묶여져서 생각이 드니까 현미씨가 쏜 것으로도 기억 됨~정통 소식통에 의하면 여인기상은 반 강제적에 의한 당선,그러니까 현미씨가 1등인거나 마찬가지..이건 존재감 없이 쪽팔리게 한두표 밖에 못 얻은자의 지독한 열등감 때문에 일러 바침 수준으로~^^
현미씨가 이해하세요...
원래 총무님이 약간 이기적이라...
인기상도 공동 2등이 3명이나되는데... 자기만 2등이라고...
현미씨가 이해하세요... 궁시렁궁시렁~~
또마스님! 요 틈을 타 총무님을 공격하다니..총무님의 알콩 달콩 수준 높은 글 너무너무 잘 보고 있는데 심기 건드려 좋을게 없잖아요..부탁해요. 그만 괴롭히시길..^^
같이 복식조였다고....
편을 드시는 겁니까???
이러면 저두 금숙이누나 부릅니다...==3=3
얼른 수정했습니다...^^ 모두 다 제 불찰입니다....^^
ㅋㅋ 또마스 형님... 불만이면 얼른 홍보이사를 하시오~~~
현미씨의 노력이 크기떄문에 크게 한번 뻥 터질겁니다~기다려봐요~
존재감없이 한표도 얻지 못하신분들도 있는데 두표정도야 존재감 확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내년부턴 선거방식 바꿔요~~~강제적이지 않게...
무리를 일으켜 죄송합니다...궁시렁거리지않고 살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