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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행16:11~15 제목 : 성령이 역사하는 가정 |
[지난주] - 만남을 통한 성령의 역사(행8:26~36)
[서론] 매주 월요일 4주간 현풍 지역을 밟고 캠프를 진행하였다. 마지막 5주차라서 캠프를 마무리해야할 시간표였는데 현풍 달성경찰서에서 근무하시는 박정환 집사님께서 캠프를 지켜보시고 현풍에 있는 ‘디지스트’라는 대학이 있는데 그 대학 안에 있는 한 교수님을 캠프하는 우리에게 소개시켜주셨다. 교수님이 학교를 소개시켜주는 부분에서 함께 하면서 신앙적 부분을 물어보았는데 서울의 한 교회를 섬기고 있고 안수집사였던 것이다. 이 교수님은 디지스트 학교를 두고 기도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박정환 집사님은 그 사실을 알고 너무나 기뻐하였다. 한 주간 우리에게 주신 말씀인 만남을 통한 성령의 역사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모든 문제해결자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우리가 이 해답을 전하지 않아서 세상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는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다. 메르스 자체도 문제겠지만 본질적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에게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가 있는 것이다. 히2:14~15 죽음의 공포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해야할 말씀이다.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알려야 한다.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을 때마다 답을 찾아내야 한다. 이번 주는 성령이 역사하는 가정이다. 첫 주는 성령의 역사가 나에게 임하면 한계를 넘어서게 되고, 만남이 찾아오게 되고, 가정에 대한 응답이 나타나게 된다. 빌립보라는 지역은 유럽(마게도니아)의 관문이며, 로마의 식민지로 세계복음화의 중요한 교두점이었다. 하나님을 믿는 루디아는 바울을 만나 가정으로 머물게 하여 모든 가족구성원이 복음을 듣게 하였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가정이 되자, 이 가정이 후에는 빌립보 지역을 살리는 빌립보 교회가 되었다. 이 가정이 지역 살리는 미션홈, 지교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먹고 사는 수준이 아니라, 지역을 살리는 수준이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지역에 허락하신 이유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발견해야한다. 지역에 대한 전도운동의 축복의 장으로 허락하신 것이다. 오늘 루디아의 집이 빌립보 교회가 되는 축복을 봐야 한다.
[본론] 1. 가정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루디아의 가정은 신앙으로 하나가 되었다. 우리의 가정도 마찬가지로 신앙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 실천해야할 부분이 소통을 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번은 말씀 포럼을 해야 한다. 이 시간만 가져도 영적으로 통하게 된다. 영적으로 통하기만 해도 갈등은 사라지게 된다.
2. 인재 살리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복음 가진 인재를 세우고 살리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렘넌트들을 집으로 초청하여 중요한 언약을 전달하고 한 렘넌트를 믿음의 세대로 훈련시킬 수 있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 우리의 후대와 믿음의 세대를 세울 수 있는 훈련의 장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사명이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3. 지역 살리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인재를 넘어 지역을 살리는 가정이 되는 것이다. 루디아의 집이 빌립보 교회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의 가정으로 말미암아 지역의 흑암이 꺾이고 중요한 복음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교회가 되는 축복을 누려야 한다. 우리는 사명 가진 가정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결론] 1. 가정에서 포럼을 나누어라. 2. 인재를 살릴 계획을 세워라. 3. 지역을 살릴 가정이 되도록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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