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 년 4 월 22 일 09 : 30-15 : 30 코스 : 내원사 매표사 - 공룡 능선 9 봉우리 - 집불재 - 천성산 (2봉) - 내원사 누구랑 : 천안 솔바람 산우님들과함께 모두함께 내원사 매표소 주차장
상리천 계곡
좌측 공룡능선 가는곳 우측 성불암계곡으로해서 집북재가는곳 오늘산행에 2 코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룡 능선길에 들어선다 처음부터 거칠게 숨을 내쉬어야하는곳 전에는 화엄벌능선에서 이곳 공룡으로 하산 했는데 그때 생각하니 내 얼굴에 ?은 웃음기가 띄이게한다
공룡에 묘미 직벽이다 무릎닿치않고는 어려운곳 저 위에서 인희씨가 다리 짧은데 우쩌라고 하는소리가 ㅎㅎㅎ
마지막으로 오르고 뒤에오는 다른팀 산우님들 손을 잡아주고 가려니 울 산우님들이오신다 잠시 기다렸다 손을 잡어들인다 힘네세요
오르다 뒤돌아보니 등로초입및 중앙 에 제1 봉이 보인다 버스에서 추첨으로 23 번이아닌 26 번을 뽑으신 ㅎㅎ 악마의키스님 (커피이름이래요 ㅋ )
희미한 운무속에 노적암을 살짝 당겨봅니다
악마의키스님이가져온 족발과 막걸리 한잔으로 거친 숨소리를 잠시 잠재워보네요
서서히 운무에서 벗어나는 4 봉을 뒤돌아보며 좌측에는햇살도
6 봉은 이제서야 서서히 자기의 자태를 보여 주네요
이제서야 보여주는 정족산 정상과 낙동정맥 능선길 정족산 우측 능선길도 아 이제 공룡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 8 봉인가 이제부터 집북재 향해가야한다
조금만 힘내자구요 이제 힘든곳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가니까 집북재 전경
다리는 아프고 내가 여기까지 왜왔나 아직도 갈길은 얼마나될까 몇번을 속아서 이곳까지
지나온 공룡능선길 많이도 왓구나 후미는 중간에 2 코스로 빠진것같다
운무에쌓인곳이 천성산 2 봉이라고 또 본의아니게 힘내라고 말한다 많이들 힘드신가보다 식사를하구 가자구요 시간없어 삼겹살은 땡쳤다
이제서 천성산 2 봉 정상석에 우뚝 섯네요 이기분을 무엇에 비교하리 힘든만큼 행복은 2 배
아 저기 천성산 1 봉 ( 원효봉 ) 2008 년 천성산-1 봉 ( 일명 원효봉 )
아 저기 화엄벌이 갈대숲 평원 살짝 당겨본다 2008 년 화엄벌 능선에서
이제 과거의 회상은 접어두고 하산길에 접어든다
어제온 비 로 계곡이넘쳐 돌다리가 물속에
악마의키스님 도저히않되나보다 등산화 벗고서 얼마나 발이 시릴까 따봉 미소지움님 너무 고생하셨네요 아픈다리 로 이곳까지 함께했으니 오늘 짱 이었네요 수고많으셨어요 그 보답으로 연속 찰칵
닭도리탕에 쐬주 한잔 으로 피로 날려버리고 솔바람산우님들 함께해서 즐거웠네요 운영진님들께도 다시한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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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스케치 원문보기 글쓴이: 몸사랑
첫댓글 몸 사랑님 수고 많으셧읍니다^^
몰카찍으시랴.. 산행하시랴.. 가방들어주시랴..
삼겹살만 노래하시는 친구분 기분 맞쳐주시랴...ㅋ
덕분에 산행즐거웟읍니다 ^^
담에도 부탁드리면 진짜 민폐겟죠? ^^
참...계곡물~ 으악~ 발 시려 죽는지 알앗음 ㅋㅋ
더불어 함께해서. 즐거웠네요. 끝까지 포기하시지않고믿고 따라오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신에서뵙죠
네~ 담에도 은근슬쩍 빌붙을지 몰라요 ㅎㅎ
ㅋㅋ 증말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