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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솔바람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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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산 행 후 기 ■ 스크랩 4월22일 양산 천성산
몸사랑 추천 0 조회 78 12.04.23 19:0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일시 : 2012 년 4 월 22 일  09 : 30-15 : 30

코스 :  내원사 매표사 -  공룡 능선 9 봉우리 - 집불재 - 천성산 (2봉) - 내원사

누구랑 : 천안 솔바람 산우님들과함께

모두함께

내원사 매표소 주차장

 

상리천 계곡

 

좌측 공룡능선 가는곳  우측 성불암계곡으로해서 집북재가는곳  오늘산행에 2 코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룡 능선길에 들어선다  처음부터 거칠게 숨을 내쉬어야하는곳  전에는 화엄벌능선에서

이곳 공룡으로 하산 했는데  그때 생각하니 내 얼굴에 ?은 웃음기가 띄이게한다  

 

 

 

 

공룡에 묘미 직벽이다  무릎닿치않고는 어려운곳 저 위에서 인희씨가 다리 짧은데 우쩌라고 하는소리가 ㅎㅎㅎ

 

마지막으로 오르고 뒤에오는 다른팀 산우님들 손을 잡아주고 가려니 울 산우님들이오신다

 잠시 기다렸다 손을 잡어들인다  힘네세요 

 

 

오르다 뒤돌아보니 등로초입및 중앙 에 제1 봉이 보인다

버스에서 추첨으로 23 번이아닌 26 번을 뽑으신 ㅎㅎ 악마의키스님  (커피이름이래요 ㅋ )

 

 

희미한 운무속에 노적암을 살짝 당겨봅니다

 

 

 

 

 

 

악마의키스님이가져온 족발과 막걸리 한잔으로 거친 숨소리를 잠시 잠재워보네요

 

서서히 운무에서 벗어나는 4 봉을 뒤돌아보며  좌측에는햇살도

 

 

 

 

 6 봉은 이제서야 서서히 자기의 자태를 보여 주네요

 

 

 

 

 

 

 

 이제서야 보여주는 정족산 정상과 낙동정맥 능선길

정족산 우측 능선길도

 아 이제 공룡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 8 봉인가 이제부터  집북재 향해가야한다

 

 

 

 

조금만 힘내자구요  이제 힘든곳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가니까

 집북재 전경

 

 

 

 

 

 

 

다리는 아프고 내가 여기까지 왜왔나 아직도 갈길은 얼마나될까  몇번을 속아서 이곳까지

 

 

 

 

 

지나온 공룡능선길 많이도 왓구나  후미는 중간에 2 코스로 빠진것같다

 

 

운무에쌓인곳이 천성산 2 봉이라고 또 본의아니게 힘내라고 말한다

많이들 힘드신가보다  식사를하구 가자구요  시간없어 삼겹살은 땡쳤다

 

 

 

 

 

 

이제서 천성산 2 봉 정상석에 우뚝 섯네요  이기분을 무엇에 비교하리 힘든만큼 행복은 2 배

 

아 저기 천성산 1 봉 ( 원효봉 )

 2008 년 천성산-1 봉 ( 일명 원효봉 )

 

 

 

 

 

아  저기 화엄벌이 갈대숲 평원 살짝 당겨본다

 2008 년 화엄벌 능선에서

 

이제 과거의 회상은 접어두고 하산길에 접어든다

 

 

 

 

 

 

 

 

어제온 비 로 계곡이넘쳐 돌다리가 물속에

 

 

 

 

악마의키스님 도저히않되나보다 등산화 벗고서 얼마나 발이 시릴까    따봉

미소지움님 너무 고생하셨네요  아픈다리 로  이곳까지 함께했으니  오늘 짱 이었네요 수고많으셨어요

 그 보답으로 연속 찰칵

 

 

닭도리탕에 쐬주 한잔 으로 피로 날려버리고 솔바람산우님들 함께해서 즐거웠네요 

  운영진님들께도 다시한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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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4 10:25

    첫댓글 몸 사랑님 수고 많으셧읍니다^^
    몰카찍으시랴.. 산행하시랴.. 가방들어주시랴..
    삼겹살만 노래하시는 친구분 기분 맞쳐주시랴...ㅋ
    덕분에 산행즐거웟읍니다 ^^
    담에도 부탁드리면 진짜 민폐겟죠? ^^
    참...계곡물~ 으악~ 발 시려 죽는지 알앗음 ㅋㅋ

  • 작성자 12.04.25 21:19

    더불어 함께해서. 즐거웠네요. 끝까지 포기하시지않고믿고 따라오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신에서뵙죠

  • 12.04.26 11:04

    네~ 담에도 은근슬쩍 빌붙을지 몰라요 ㅎㅎ

  • 12.05.07 18:34

    ㅋㅋ 증말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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