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캠핑의 깊은 뜻을 품고...
장비 지르기 시작하여 쪼매이 뿌듯한 캠핑을 할만도 한데... 아직 이것저것 노하우가 없어
고된 캠핑을 하곤 했었는데,
이번 여름 휴가로 선정한 홀리 파크!!! 내 고향 밀양에 이런 곳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다소 비싼 요금임에도 불구...
잘 정리된 구역과 넉넉한 공간이 훌륭한 자연환경과 함께 자유로운 휴식을 안겨 주었던것 같슴다^^
홀리 2 (입구쪽이라 다소 차량 진입할 때의 소음이 다소 거슬리긴 했지만, 넓은 공간과 나무 그늘이 돋보이는 자리... 담에도 다시 한번...)
그리고, 홀리데이 파크의 자랑은 아마도 표충사 계곡과 밀양댐 쪽에서 내려오는 산 아래 계곡이 넓고 깨끗해서 애들 물놀이에 최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크 바로 앞에 있어 이동 거리도 짧고 나름 수심 깊은 곳 표기도 해 두어서 안전하기도 하고,
더욱 좋은 것은 강가 앞에서
멋들어진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색스폰 연주,,, 기가 막히죠^^
이웃 홀리1 의 잘 정리된 타프와 기타 장비들이 여유있고 주변 자연과 매우 잘 어울리는^^ 내심 부러웠슴다~~
그리고 여러 캠핑의 노하우 전수까지,,, 고마운 마음을 다시 전함다~~
밀양 표충사 가는 쪽이라
아마도 가을 단풍이 훌륭한 지역입니다.
가을에도 무척이나 기대되는 홀리파크 ... 좋은사람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는 캠핑 장소임!!(확신)
개인적으로 이번에도 많은 장비를 소화해내기 어려운 차량 덕에 ^^...
캠핑 장비의 마지막은 아마도 차량 교체가 될 듯 싶습니당^^
할 수 없이 스페어 타이어까지 집에 두고 올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처지임ㅋㅋ
즐거운 아들들 표정에
고난의 이삿집 대이동도 즐거워 해야 할 것 같슴다...^^
첫댓글 즐거워 보입니다..
전 다음주나..
두번째 홀팍 방문인데.. 벌써 설레이네요..ㅎ
메기리님 두 아드님 덕분에 저도 심심치 않게 솔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초캠인데 메기리님께 약간이라도 도움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참 , 토스트 맛있었습니다.. 조만간 필드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담엔 한잔 같이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