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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미지경영학회 김경호 이사장님(교육법인 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 이사장 / 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교육 전공> 석사과정 주임교수 /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미래 평생교육원 <이미지 컨설턴트과정> 주임교수/ 이미지 컨설턴트 교수/전문강사과정 주임교수)의 축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
김경호 이사장님께서는 2003년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가 출범한 이래, '한국이미지 경영학회'로 거듭난 지 올해로 16년이 되었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초대 박철효 회장님을 비롯하여 유 희 회장님까지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들의 노고와 회원들의 관심 덕분으로 지금의 한국 이미지 경영학회가 있었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뜻 깊은 송년회에 함께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못 오시면서 그리워하고 계실 모든 분께도 감사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얼마 전 생신이 지나고 매일 매일이 생신 같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눈 뜨는 날이 곧 생일이구나!’, 아침에 눈을 뜬다는 보장이 없는데, 아침에 눈을 뜬다는 것은, ‘오늘 다시 태어나는구나!’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니 하루하루가 새로운 느낌이 들고 귀하게 여겨지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맞는 하루하루의 일상을 ‘생일’이라는 특별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학회원들에게 귀한 시간과 존재를 인식하게 하시고, 남은 시간 늘 처음처럼 새롭게 맞이하는 날들 속에서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또 다시 만나는 존재들과의 만남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고 행복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귀한 말씀이셨습니다
한국이미지경영학회 유 희 회장(카톨릭대학교 의류학 전공 교수/ 카톨릭 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님의 환영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유 희 회장님께서는 2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 오시면서 “우리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하는 자리가 늘 즐겁고 행복했다”는 말씀으로 임기 마지막 환영사를 하셨습니다. |
평생교육 일반 과정 운영 자체가 예전에 비하여 많이 힘들어졌다고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있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하셨습니다. 특히 자신을 가꾸고 행복하게 살기위해 삶을 가꾸는 신 중년부터 베이비부머 세대를 전후한 시니어 그룹까지 제2의 인생을 재설계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시대이기 때문에, 이제는 이러한 시대에 발맞추어 제대로 우리의 역할을 다한다면, 앞으로 희망은 얼마든지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학교육과 직업교육을 받고, 40대가 되면서 경력단절의 경험과 새로운 직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고민하던 시점에서 함께 시작했던 우리, 우리 스스로 내면과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장기적 플랜 하에서 만들어졌던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 '한국이미지경영학회'였던 것처럼, 이러한 우리들의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미래 삶의 플랜은 우리들의 역할에 달려있고, 그래서 ‘희망은 있다’라는 말씀으로 학회원들의 역할과 전망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 시대라고 일컫는 요즘시대에 알 수 없는 불안과 뒤처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른 인간의 적응력은 AI를 능가한다는 것을 주지시키시며, 매일매일 다른 삶 속에서 새롭게 적응할 수 있는 희망찬 2020년을 기대하며 학회원들의 건강과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셨습니다.
김애련 명예회장님의 격려사 | 송은영 명예회장님의 격려사 |
제 2부 만찬 18:30~19:30
제 3부 특별 공연 19:30~20:20
"3테너(테너 강창렬, 테너 김훈, 테너 이제필)와 함께 하는 클래식 향연"
<This is the moment>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이 순간 , 참아온 나날, 힘겼던 날, 다 사라져간다, 연기처럼 멀리,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 던진다, 지금 내겐 확신만 있을 뿐, 남은 건 이젠 승리뿐, 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 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혀 맞설 뿐..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에서 | ||
키사스(Quizas), 키사스(Quizas), 키사스(Quizas) 당신은 나를 사랑한다는 걸 인정하지 않네요.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 까요? 당신은 항상 내게 말하죠. 아마도(perhaps), 아마도(perhaps), 아마도(perhaps) 당신이 마음을 결정할 수 없다면, 우린 결코 시작할 수 없어요~ 항상 당신의 대답은 키사스(Quizas), 키사스(Quizas), 키사스(Quizas) <키사스(Quizas), 키사스(Quizas), 키사스(Quizas)>중에서 키사스(Quizas)라는 말은 perhaps, 아마도라는 뜻이라고 해요~ 나 사랑해? 하고 물으면.. 언제나 아마도(perhaps)라고 대답한다는 것이죠~~ 테너의 중저음과 중고음이 근사하고 흥겨웠습니다~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있네요~ |
| 이탈리아 민요 Funiculi - Funicula푸니쿨리 푸니쿨라 고대도시 폼페이에 있는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도시 전체가 묻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 십 년이 지나 그 지역에 케이블카를 설치했는데.. 무서워서 아무도 타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작곡가인 덴차(Denza, L.)에게 부탁해 만든 노래가 Funiculi - Funicula라고 하지요~ 화산을 오르는 케이블카를 보고 작곡했다던 ‘푸니쿨리 푸니쿨라’처럼,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힘차게 불러주셨습니다~ 특히 얌~모! 얌~모! 곱파 얌모~ 야!~~~ 우리 함께 가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모두 힘차게 따라 불렀습니다~ |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정지용 시인의「향수」부분. 고향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선명하게 또는 뭉근하게 한 편의 시로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는 문학예술의 꽃이요, 언어예술의 꽃이라 할 텐데요~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어느 순간 차오르는 ‘고향’이 있지요~ 마음의 고향! 고향은 이따금씩 힘이 되어주기도 합니다~멀리서~ 마음속에서 말이지요~ 우리나라 최초 모더니즘 시인이라고 불리는 정지용 시인의 아름다운 시를 노랫말로 불리는 ‘향수(鄕愁)’, 테너 강창렬, 김훈, 이제필님의 나직하면서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로 고향의 그리움을 멋지게 표현해주셨답니다~ |
제 4부 화합의 시간 20:20~21:00
축하공연/ 화합의 시간/ 행운권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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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렬이사님의 볼라레 공연 | 강릉 이영랑님외 10명공연 | 행운권 추첨 |
2019년 한 해를 보내며 열린 한국이미지경영학회 송년회는 1년 동안 애쓰신 학회원들의 노고를 보듬고, 2020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하여 따뜻함과 정겨움이 넘치는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같은 뜻을 지니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만남은 언제나 에너지를 충만하게 합니다. 이번 송년회는 앞으로의 전망을 내다보며 ‘희망은 있다’는 유 희 회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우리 앞에 놓여지는 소중한 시간에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 속에 존재하는 귀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서로의 성장을 축복하며, 가족과 친구와 공동체와 함께하므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추억이 되는 시간들로 채워가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이미지경영학회 송년회에 함께해주신 테너 강창렬, 김훈, 이제필님의 멋진 클래식의 향연은 학회원들의 마음을 활짝 열리게 했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셨습니다. 올 한 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 행복했던 일들을 감싸 안으며, 새로운 2020년을 힘차게 맞이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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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인간의 내·외적인 인간미는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미지 컨설턴트들의 할 일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고, 거기에 발맞추려는 학회원들의 역량 또한 나날이 발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공동체적인 한국 이미지경영 학회 참여활동은 사회 변화를 읽을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꼭 필요한 원동력과 추진력이 될 것입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한국이미지경영학회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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