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집에서 09:30 길을 나섰다.
평화누리길 1코스 역주행을 하기로 했다.
아내와 버스를 타고 김포 문수산성 2코스
출발점에서 대명포구 쪽으로 역주행을
하는것이다.
10:40분 14km여정을 시작했다.
철책길로 10여분 걷다가 데돌아 오게
된것은 해병대 사격훈련 때문에 우회를
해서 가게 되였다.
김포 컨트리크럽 콜프장 쪽으로 우회를
해서 15km는 족히 걸었을 것같다.
길가에 뽕나무가 많아서 오디를 따먹으며
아내와 추억을 만들었다.
작년 이맘때 이길을 걸으면서 오디와
산딸기를 따먹으며 걸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걸었다.
쉼터에서 도시락으로 아내와 먹는 점심은
길을 걷는데 빠질수 없는 기분좋은 시간이다.
배도 든든하게 채웠고 휴식도 가졌고
다시 걷기 시작이다.
덕포진에 도착했다.
대명포구 종착점 2km 란다.
30분만 걸으면 될것 같다.
대명포구 평화누리길 시작점 이다.
염하강철책길 1코스에 도착 했다.
우린 대명포구에 들러 새우젓 1통을
구입 했다.
검단집으로 달리는 버스에서 군침을 흘리며 저녁엔 청량고추
마늘 참기름에버무린 새우젓~
물에 마른 밥한숫갈에 양념새우젓 한젖갈
생각에 달리는 버스에서 콧노래가 나온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됐다;
함께한 아내에게 고맙다
2020년6월15일 택균이생각
문수산성 2코스 출발점
역주행
오디따기
쉼터
점심시간
출렁다리
덕포진 1진지
덕포진 2진지
말뚝박기 가위 바위 보~
대명포구 평화누리길1코스 출발점
2020년 6월 15일 택균이생각
첫댓글 저녁밥 한숫갈에 양념새우젓맛 소화도 잘되고 맛도 있어 밥 한그릇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