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
코로나 19 물리치고 승리생활 이루자
회장 오동춘<문학박사.시인>
지난해는 짚신창립 20돌을 맞이하여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도촌 마을에 573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짚신문학회창립 20돌 기념비를
세운 것이 참으로 뜻 깊은 일이었다 2020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고
1월 30일 짚신문학회 신년하례회 행사를 한글회관에서 가졌다 그런데
중국 우한에서 1월 11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국에 들어 와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우한에 선교센터를 둔 시천지 사이비
종교 집단이 대구에서 집단 감염되어 대구 경북지역이 3월 15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대구 경북지역에 극성을 부리던 코로나 19가
서울,부산,광주,대전 등으로 전국에 확산되어 한국질병본부가 긴장하고
의사 간호사 의료진이 헌신적 봉사로 코로나를 많이 물리쳤다
그러나 코로나 19 기세가 꺾이지 않고 전국적으로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여
한국에도 2만 7천명에 육박했고 사망자도 500명에 접근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8천만명에 이르고 사망자도 5백만을 넘었다 세계적 재앙이 아닐 수 없다
우리 한국 사람들도 입마개를 하면서 불안하여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다
경제도 엄청나게 불안하고 사회 문화 종교 교육 등 전반적으로 침췌된 한해가
다 가고 있다
짚신문학회는 6월 12일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임원회를 한번 열었고 양평
세미원에서 제67회 짚신시낭송회를 열었다 코로나를 물리치며 모두 시낭송을
뜻깊게 잘 했다 9월 25일 광화문 나주곰탕집에서 임원회를 열고 26년만에
연세대에서 문학박사 학위 취득한 김슬옹 부회장에게 학위취득 축하패를
드렸다 그리고 10월 20일 서울식물원에서 짚신임원회를 열고 11월 13일
금요일에 강릉 김동명 문학관 중심 유적지 견학 문학기행을 가기로 한 것이다
이제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15일에 짚신문학 22호 출판기념 및 제 20회
짚신문학상 시상식 행사가 남아 있다 코로가 19가 사람사이도 거리두기를 하여 인간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고 정과 사랑이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인류는 14세기 이미 세계적인 페스트병으로 사람이 많이 사망했고 우리 나라도 메르스나 사스의 전염병 수난을 몇 년 전에 다 겪었다 대개 한철이면
물러가던 전염병인데 코로나 19는 미국 대통령이나 영국 전 총리까지 전염시키며 온 세계를 불안 도가니로 몰아 넣고 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 19를
강력히 물리치는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정신무장부터 철저히 해야 하겠다
교회도 대면 비대면 예배를 잘 드리고 초.중.고교 학생들도 등교 수업이
잘 되어야 하겠다 우리 국민은 입마개 잘 하고 손 잘 씻고 사람간
거리두기 등의 기본 수칙을 잘 지켜야 하겠다 그리고 속히 백신이
개발 되어야 하겠다
성경 말씀에 보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증거와 훼방이니” 일깨움이 있다 이런 나쁜 사람의 마음은 악마의 마음이요 악령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사탄 악령의 마음이 나오지 않게
우리는 겸손하게 입마개를 해야 한다 세상에 때묻은 손도 자주 깨끗이
씻어야 한다 서로 가까이 이권으로 부딪쳐 아웅다웅 하지 말고 적당히
사이를 두고 서로 조심스럽게 겸손하게 지내도록 사람간의 관계도 코로나
예방 속에 우리가 배우고 있다 너무 말이 많아도 좋지 않다 침묵의 교훈을
일깨기 위해 우리는 입마개의 벌을 받고 있다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는 우리의 선한 양심과 지은 죄에 대한 회개와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다 물리치고 승리의 생활을 해 가야 할 것이다 세계가
나라 겨레끼리의 분쟁을 없애고 평화와 번영과 사랑의 지구촌이 되어야 하겠다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처럼 건전한 인격체로 나라를 사랑해야 하겠다
외솔 최현배 선생 말씀처럼 꾀배기가 되지 말고 양보하고 손해 볼 줄 아는
어리배기가 되어야 하겠다 하나님의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생명
말씀으로 인격체가 되라 가르치는 한결 김윤경 선생 말씀도 우리는 명심 해야 한다 우리에게 불안을 안기고 생명을 위협 하는 코로나 19를 기도와 믿음과 의지와 신념으로 용감하게 확 확 물리치고 우리 짚신회원들은 자기 꿈 대로
소망하는 대로 하나님 축복 속에 승리의 생활을 해야 하겠다 좋은 글 쓰기에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