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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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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병원,의사 관련 질문 종양 검진 결과 전화를 받고
수평선 너머 추천 0 조회 430 09.02.24 17:2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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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4 18:16

    첫댓글 ^^일단 누구나 처음에 의사에게 '암입니다~'하고 들었을때의 그런 미묘하고 복잡한 단계이지요^^일단,,공지사항에 암진단 충격을 극복하는 방법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그다음엔,,서점에서 건강서적 삼매경에 빠져보시구요~또그다음엔 왜 암이 걸렸을지 찬찬이 반성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생각보다 굉장히필요한시간입니다~일일이적어보시는것또한 효과만점입니다) 예전엔 암걸리면 죽음으로 연결됐으나,,현재의학은 초기진단으로 암이 걸려도 죽지않을확률이 더큽니다~새로운문제가 대두되고있지요~암진단후엔 걱정하다가,,수술해보니 별거아니고~아무통증없으니,,그전과 같은 삶을 또 살게됩니다~그렇게되서 재발이되면 심각하게됩니다~

  • 09.02.24 18:15

    님들에게 겁을주고자하는 내용이아닙니다..그만큼 암진단후에 꼭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당부드리고 싶어서입니다~우리들모두 재발하지않고 건강하게 살기위해서 함께 노력하기 위함입니다~그러므로,,담배나 술이나 가공식품 등 그걸 먹어도될까요~안될까요의 판단은 무조건 본인의 몫입니다..누가뭐라해도 내맘 하고 싶은대로 하는것이 인간본성이니까요..이 몸의 주인은 나!!이며 내가 어떤음식을 먹을것이며,,어떤 운동을 할것인가 또한 내가 하는대로 이끌어질것입니다..곰곰이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 09.02.24 19:53

    충격이 크셨군요..여기에 들어온 나비님들도 님처럼 예외없이 충격을 받습니다. 저역시 선배병원에서 진단판정을 받았는데 저한테는 별것아니라고 하고 자기들끼리 심각하게 수군수군대는걸 보면서 그날저녁 담배를 2갑이나 차속에에 태우면서 충격을 소화하느라 애썻던적이 불과 4개월전이네요..지금처럼 그러신다해서 도움되는것도 아니거든요..길어지는 글을 위해 새글로 올리겠습니다^*

  • 09.02.25 14:25

    요사이 종합검진 확대로 인해 갑상선 발견율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제 와이프도 그런 경우였구요. 그래서 그런지 주위를 보면 갑상선 암수술 했다는 소리는 많이 듣습니다. 제 친구도 작년 8월에 했고,제 와이프는 지난1월에, 회사동료 어머님은 1월말에...힘내시길 바랍니다. 보령이면 짐 제가 사는곳인데...^~^

  • 09.02.26 04:23

    저도 암 진단받은 날 술 마셨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마음이 쓸쓸해서요. 그래도 수술하기 전에는 몸을 추스려야 하니까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수술 후 한 달이 되어가는데 또 술이 땡기네요..맥주 두 병 정도를 마셨는데, 아무래도 술은 안 마시는 게 도움이 되겠죠..

  • 09.03.01 15:24

    큰병원에서는 암측에도 못낀다지만 그말은 너무 무심한것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암인데... 자기몸에 생긴 나쁜덩어리인데... 너무 쉽게 그렇게 생각되는게 좀 서운한 기분이 들어요.... 웬 생뚱맞은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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