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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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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환경과 생태문화 해남군 계곡면의 박승식님
김진수 추천 0 조회 103 15.07.27 12:0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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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19 10:32

    첫댓글 해뜨는 노을과 해질 무렵 여름 노을빛이 아름다운 것을 지금 살고 있는 삼산면 수림마을과 화산면 해창마을에서 만끽하면서..
    어느 날 강진 한식집에서 음식을 맛나게 먹고서 배가 부른데도 수저를 다시 들게 한 비빕밥의 빛깔있는 미색은 그날따라 해남들녘의 여름색과도 잘 어울리더이다. 흔한 물질의 사랑에서 귀한 영혼의 사랑으로 마지막 연인에서 끝사랑으로 이젠 다시 잡초를 최소화할 수 있는 텃밭 사랑으로..저의 이런 모습에 한 말씀씩 해주시는 이웃분께서 텃밭은 손이 마니 강께 쫴끔만 허고 차라리 논을 사서 논농사를 하라합니다.ㅠㅠ 흴링공간을 위한 꽃밭을 꿈꾸면서. 중학교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해남에서 맑은 바람의 띠를..

  • 15.08.19 13:21

    가장 근사하고 멋지게 연출해보았으면 싶어집니다. 살아오는동안 꿈꿀때 행복했고 꿈꾸는 것을 이웃들과 잠시 나눌때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와 라면 한 그릇 먹으면서 기분좋은 맛이 느껴질 때 처럼, 미운정 고운점을 담을 공간으로 2019년의 해창의 새마을터를 매일처럼 바라보고 기도하며 가렵니다. 사람이 꿈꿀 수 있는 진정성있는 마음을 한 개인의 세계를 존중하며 길 걸어가면서 동시에 접화군생을 실천해보는 50대 후반을 위하여!! 이참에 머루포도주도 담아보려면 할 일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ㅎㅎ 뜬금없는 머루주가 되어 조르바올림.

  • 작성자 15.08.19 16:45

    자신이 손수 가꾼 땀의 정원에서 아름답고 멋진 가을음악회를 여는 것! 포부가 이 만큼은 어여쁘고 맛이라면 이 정도는 달아야 하나니! 세상 쪼잔시런 정치며 세상 못 난 권력이 다 무엇이당가! 그대나 나나 음악과 미술에서 못 잊는 그 출원도 귀결도 모르는 그리움을 알만큼 다 안 사람. 즐거운 기분이 상하지 않을 만치만 농부로 타지고 성악가로 늙어 가시게. 그대 음악농사가 들꽃연구회 15주년 행사로 잡는다면 종종 전개 상황을 중계하며 우리도 차차 관객될 준비를 서둘러야겠제. 그 날에 띄울 새 곡을 위해 나도 노랫말 짓기 잊지 않겠네. - 머루주 새까맣게 잘 익화서 올라설 그대 무대와 우리 얼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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