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지하철 백태.
우리나라 지하철에도 전통 같은 것들 있는지 몰라도..뉴욕의 경우
‘팬티바람으로 지하철타기’ 행사는 9회째, 통근열차는 소수의
내부직원만 아는 비밀로 사실은 스케줄 시각보다 1분 늦게 출발
관행으로 140년 전통이 있다고 한다. 헐떡이며 가까스로 열차에
뛰어오르는 승객을 위한 배려란다.
신논현역에서 공항행 급행을 30초 때문에 놓쳤었다./
어디 지하철에서 지방 특산품 물건 파는 행사를 잠시 했다던디??우리도 마라톤복으로?
9호선 신논현 역에서 김포공항까지는 급행은 약35분 소요.
매 시간.12, 32, 52분에 떠남.. 날 위해 30초쯤 늦게 출발시켜?
.
하지만 뉴욕 그랜드센트럴 역의 안내원에게 물으면,
여전히 ‘스케줄시각에 정확히 출발한다’고 잡아뗀다고 한다.
전광판도 출발시각이 1초라도 넘으면 즉각 ‘출발했다’고 표시 한다고~
사진 저 안쪽에 SS가 앉아 있었는지??
뉴욕의 전철은/팬티바람으로 지하철 타볼까
2010.01.12
미국 뉴욕에서 10일(현지시간) ‘팬티바람으로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뉴욕을 비롯해 세계 16개국 44개 도시에서 매년 열린다.
미국 공공장소 퍼포먼스 그룹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 Everywhere)’는 사람들에게
혼돈과 즐거움을 불어넣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뉴욕 로이터=뉴시스]
또 하나 긍정~!(SS, 다음에 긍정표 하나 구해다줘요~!)
요즘 뉴욕 지하철 승차권에는 '옵티미즘(optimism·긍정)'이란 단어가 적혀 있다. 무심코
손에 쥔 승차권에서 이 단어를 발견한 승객들은 미소를 짓는다. '긍정'이란 단어를 보면서
사람들은 행복·희망이란 단어를 함께 연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어두웠던
시민들의 표정에 변화를 일으킨 건 작지만 강한 긍정의 힘이었다.
긍정은 상상을 현실로 변화시키는 요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