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일일뉴스】
KOTRA 대련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2010년 10월 20(수)
편집 : 김우정 과장 전화 : 0411-8253-0051 e-mail : yuting95@kotra.or.kr
사랑에 능숙한 사람은 자신의 정열을 지배할 줄 알고,
사랑에 무능한 사람은 자신의 정열에 사로 잡힌다.
- 호라티우스 -
우리은행 大連分行 오픈
우리은행은 10월 26일 ‘다롄분행’을 정식 오픈 예정임. 다롄분행은 다롄 개발구 진마로(金馬路)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 대상으로는 인민폐 국제무역결제업무, 대출, 수출입, 무역금융, 인민폐 할인어음 등 서비스를 제공함.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임.
大連, 2010년 금융기구 정보화 포럼 개최
다롄 금융발전국(金融發展局), 다롄화신컴퓨터기술유한공사(大連華信計算機技術股份有限公司), 주식회사 NTT DATA가 연합해 주관한 ‘2010년 금융기구 정보화 포럼(2010年金融機枸信息化論壇)’이 다롄 국제금융회의센터에서 개최됨. 이는 다롄에 소재한 금융기구들을 겨냥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정보화 관련내용의 전문 토론회임. 이번 포럼에는 50여 개의 금융기구들이 참여하여 지역은행연맹 건설, 리스크 관리, 정보보안강화 등의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진행했음. 현재 다롄은 중앙정부가 비준한 금융개방 4대 도시 중 하나로, 10여년 간의 발전을 통해 동북지역에서 금융기구들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있는 도시로 성장했음. [출처: 大連日報]
瀋北新區, 우수투자환경 조성 위해 등록양식 1장으로 줄여
행정심사비준의 효율성 극대화와 우수한 투자환경조성을 위해 선양(瀋陽) 선베이신구(瀋北新區)는 행정심사제도를 개선하기로 결정함. 국세, 토지세, 공상(工商) 등 5개 주요부문에 대하여 기존 등록양식 23장을 앞으로는 1장으로 간소화시킬 예정. 이로 인해 현재 5일 정도 소요되던 등록절차가 앞으로는 1.7일 정도로 감소될 전망. 또한 정기검사(年檢)비용 등 24가지 행정비용을 없애도록 하여 매년 총 수 백만 위앤을 절약할 수 있게 됨. [출처: 遼寧日報]
瀋陽機場, 44억 위앤 투자해 국제공항으로 변신 시도
선양(瀋陽) 타오셴(桃仙) 국제공항은 앞으로 3년간 대규모공사를 거쳐 매년 2500만 명의 여행객을 수송하는 국제공항으로 탈바꿈할 것. 랴오닝성(遼寧省) 발전개혁위원회(發改委)에 의하면 타오셴 국제공항의 2009년 여행객 수송량은 750만 명이었고, 현재 공항건물 및 부속시설은 이미 포화상태에 가까움. 선양시는 앞으로 총 44억 4000만 위앤을 투자해 총21만 5000m²의 T3공항건물을 신축한다고 밝힘. 이 프로젝트는 올해 시작하여 2013년 준공할 계획임. [출처: 中國新聞網]
중국 e-book 컨텐츠 표준 제정, 11월 발행
e-book 업계의 컨텐츠 표준을 통일시키고 시장경쟁의 무질서함을 없애기 위한 e-book 컨텐츠 표준 제정 세미나가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됐음. 국가신문출판총서(新聞出版總署, GAPP)에 의하면, 최초로 제정되는 e-book 컨텐츠 표준규정은 내달 20일 전에 발표될 것이라 밝힘. 웨이위산(魏玉山) 중국출판과학연구소 부소장은 e-book은 전자출판의 중요한 형식 중 하나로써, 컨텐츠가 중심이 되는 표준규정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크게 내용형식, 내용품질, 저작권보호 등과 관련된 표준규정을 제정할 것이라 발표. 최근 중국의 e-book산업을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관련 표준규정이 부족하여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음. 현재까지 e-book 컨텐츠 표준규정은 기초바탕작업을 마치고 표준보고(標準申報), 제정단계에 있음. [출처: 新華網]
최초의 Petaflop 슈퍼 컴퓨터 완성
중국 최초의 Petaflop 슈퍼 컴퓨터 ‘톈허1호(天河一號)’가 톈진 슈퍼연산 국립센터(國家超級計算天津中心)에 성공적으로 설치됨. 시스템조정이 끝나면 앞으로 중국은 초당 1억 회 연산이 가능한 연산센터를 갖추게 되며, 과학연구 및 경제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톈진 슈퍼연산 국립센터는 현재 톈진 국제 생물의학 공동연구소(天津國際生物醫葯聯合硏究院) 및 국가 애니메이션산업 종합시범단지(國家動漫産業綜合示范園)에 연산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는 석유탐사, 금융리스크 분석 등 연산서비스 범위를 넓힐 예정임. [출처: 網界網]
신 재생에너지 발전 장려, 과학기술부 풍력터빈 심화 연구 돌입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2010년 국제 풍력에너지 전시회(2010年國際風能大會暨展覽會)’에서 중국 최대의 풍력터빈 제조기업인 화루이(華銳)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중국 최초 5MW 풍력터빈이 이미 정식생산에 돌입했다고 발표함. 업계인사는 풍력에너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중국의 풍력발전산업과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풍력터빈의 대형화가 실시되고 있다고 밝힘. 2009년 말까지 중국의 풍력전력 총 설치용량은 2580MW를 넘어섰고, 전세계 3위를 기록중임. 네이멍구(內蒙古), 지린(吉林), 허베이(河北), 장쑤(江蘇), 산둥(山東) 등지에서는 이미 8개의 1000Kw 풍력기지를 계획하여 2020년까지 설치용량을 2억Kw까지 늘린다고 밝힘. 이로 인해 풍력전력은 중국 전체 전력공급의 3~5%를 차지할 전망. 이 밖에 과학기술부는 ‘十二五’기간 풍력발전에 대한 투자를 늘려 3~5MW 규모의 풍력터빈 및 5~10MW 해상(海上) 핵심부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출처: 南方都市報]
中 시속 500km 초고속열차 연구개발
‘철도교량기술 국제포럼(鐵路橋梁技術國際論壇)’에서 중국은 이미 시속 500km가 넘는 초고속열차의 연구개발에 돌입했다고 발표함. 중국은 현재 고속열차 ‘허셰호(和諧號)’ 337대를 운영하고 있음. 철도부 허화우(何華武) 수석엔지니어는 시속 380km의 고속열차가 성공적으로 개통되었고, 이어 시속 400~500km에 달하는 초고속열차의 동력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힘. 지난 9월 28일, 상하이(上海)와 항저우(杭州)를 잇는 후항고속철도(滬杭高鐵) 시범운행에서 자체 개발한 ‘허셰호’ CRH308A 차세대고속열차는 최고시속 416.6km를 기록, 세계최고기록을 경신한 바 있음. 2010년 9월 말까지, 중국 고속철도의 총 길이는 7055km에 달하고, 건설 중인 것까지 합치면 1만km가 넘어섬. 이로써 중국은 세계에서 고속철도 건설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성장함. [출처: 錢江晩報] -끝-
첫댓글 우리은행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 다른은행들 타격 받지 않을까..ㅎ
우리은행 ... 대련 시내가 아니네요 !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