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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만나요
 
 
 
카페 게시글
◈My Life,Thinking자작 홍지복님 가족을 위해 식탁을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김수영(Anaheim) 추천 0 조회 244 10.08.23 11:2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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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8.25 03:38

    첫댓글 홍지복 동문님 무사히 샌프란시스코에서 잘 돌아 오셨습니까. 그 곳에서 따님 살림살이 장만해 주시느라 매우 바쁘신 줄 사료됩니다. 이번에 서로가 만나지 못했어도 다음 기회가 얼마든지 있고 만나게 되면 더욱 반갑게 되리라 믿습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 10.08.26 00:49

    김수영님가족과 그맛있는 상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센푸란에 있을 때 마음가득했었습니다. 따님과 손녀딸이 김수영님을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미래 시인들이 대대손손 시인의 가풍을 이어줄 것 같은 예견입니다. 딸아이의 삶에 보조로 갔기에 눈치따라 움직이는 기간이어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대학에 있는 지인들이 학교실험실과 학교상황을 이야기해주고 보여주는 과정이 우연히 생겨서 자식두고 와야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믿고 있습니다. 딸아이는 인형의 꼬막집에서 친구둘과 함께 정착하고 이젠 오리엔테이션에 들어 갔습니다. 단순한 대학원시작이 구/취직과 박사과정의 자격시험까지 같이 시작한다고 하네요. 휴~~

  • 10.08.26 00:57

    맞습니다. 컴밖모임에 흥분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LA에 갈일은 자주 있기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난번 LA에 갔을 때 김수영님을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열무김치 보리밥도 생각하면서 먹었지요.하이웨이를 달릴 때는 쓰신 수필도 생각하고, 오렌지카운티를 지날 때 그곳에 사시는가...생각해보기도....LA에서 시에틀까지 기차여행을 계획해보기도...36시간이 걸리는 것에 포기했지만....카페의 인연이 이렇게 깊은 것, 귀한 인연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듣게 되고, 가족들과의 식탁에도 초대해주시고....동부에 오실 때에는 꼭연락주십시요. 저는 반짝반짝 잘다닙니다.

  • 작성자 10.08.26 03:37

    부모는 자식을 위해 희생하게 마련인가 봐요. 따님을 위해 너무 수고를 많이 하셨네요. 이곳에 오시면 기차를 한번은 타 보는 것이 좋습니다. 태평양 연안을 끼고 달리는 기차를 타시면 관광삼아 좋습니다. 다음에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시아틀에는 자주 들러시는 것 같은데 친척이 있는지요? 산디아고도 자주 가시고 이곳에 자주 들러시는 것 같은에 바쁘시면 안되고 시간 여유가 있으실 때 연락 주세요, 이곳에 오시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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