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ce
| 보험일보
|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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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6. 05. 31
| key word
| 식사매너
| note
| 매너
| 강의활용
| 매너 |
고객과 친밀감 형성하고 싶다? "식사예절부터 지켜라"
영업현장 실무지침 / 세일즈 행동강령
[insura.net] "음식 하나하나 불평하는 사람은 불평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고, 생선구이에 혼자 레몬 뿌려 놓는 사람은 남 생각 안 하는 뻔뻔한 사람이며, 중국 요리 원탁을 빙글빙글 돌려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 사람은 친구의 애인이라도 뺏을 사람이다."
시부야 쇼조 저서 '지루한 남자와는 밥먹지 마라'에 나온 얘기다. 먹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걸 가늠하는 중요한 사회적 행동이라는 것.
■ 품격 높여주는 < 식사매너 >
■ 식사 전 10분의 준비는 필수! 주로 수저를 이용하는 한국식 밥상에는 쌈이 오르기도 하고 서양식 식탁에서는 빵을 먹게 되는데, 상대방의 청결하지 못한 손을 본다면 아마 식욕이 떨어지고 상대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감이 떨어질 수 있다. 식사 10분 전에는 꼭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하자.
■ 식당에 가서 수저 밑에 꼭 냅킨을 깔아야 할까? 고급 식당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가는 회사 주변의 식당에서는 될 수 있으면 냅킨을 깔고 수저를 놓는 것이 매너라고 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왔다 갔다하는 점심시간에는 찌개나 반찬의 양념 자국으로 인해 식당의 테이블이 더더욱 지저분해지기 쉽기 때문. 귀찮더라도 냅킨을 깔아보자. 당신의 이미지와 함께하는 식탁 또한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 식사 속도, 도대체 어디에 맞춰야 하는 것일까? 함께 식사를 할 때에 상대와 라포(rapport)를 형성하는 방법 중 하나가 미러링(mirroring)이다. 미러링이란 상대방과 유사하게 행동함으로써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 식사 속도를 맞추는 것은 단순히 식사를 같이 마칠 수 있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편안하게 느끼도록 라포를 형성하는 방법이다.
■ 같이 먹는 음식에 대한 매너 함께 먹는 것을 정겹게 생각하는 한국인이라서 생기는 난감한 상황이 있다. 바로 같이 먹는 찌개나 국에 먹던 수저를 넣고 휘휘 젓는 것. 이럴 때에는 미리 상대방을 위해 덜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당신의 배려심이 더욱 빛나게 될 것이며 찜찜한 기분까지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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