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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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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라이언의 딸)
모모 추천 0 조회 504 10.02.21 22:2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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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2 00:43

    첫댓글 모모님의 설명을 읽고 있노라면 이 영화는 꼭 봐줘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팍팍 생깁니다. 시간은 없고 볼 영화는 리스트 작성을 해보니 꽤 되던데......언제 다 보남...시간날 때 천천히 보세요 라고 답하시겠죠. 고 노무현대통령이 그러셨군요... 이 영화는 이번주에 꼭 보아야겠네요. When The Starts Go Blue 은 첨 들었는데 참 좋네요. 음악과 함께 하는 영화이야기 잘 읽고 잘 듣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 작성자 10.02.22 00:49

    너무 어려서 볼 영화는 아니고...., 이야기 드렸던 것처럼 비교적 최근에 이 영화를 보니까~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도대체 울 엄니는 뭔 마음을 먹고 꼬맹이를 데리고 이런 영화를 보았는지..., 넘 극성 맘이어서 조기 교육을 딥다 하신 것인지...., ㅋㅋㅋ 이 영화를 이야기하게 된 이유가 혹시 누구 때문인지 아세요~~ 허긴 낼 아침이면 아마도 스스로 자수를 하실 것 같지만...., The Corrs 는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영화이야기 -> 1번 -> 일상의 매너리즘에서 탈출하는 일탈을 꿈꾸며.......|를 보시면 U2의 보노, The Corrs 안드레아 코어가 멋지게 부른 Summer Wine도 올려져 있습니다~

  • 10.02.22 00:53

    네 알아요....ㅎㅎ 보리수님의 댓글 봤거든요.. 남자들은 담배피는 폼도 따라 하나보군요..첨 알았어요. 모모님 맘은 조기교육에 대해서 대단하셨나봐요. 전에도 여자는~~ 이 글처럼요... summer wine을 부른 가수군요...넘 좋아서 담아갔었는데....

  • 작성자 10.02.22 01:06

    음 알아버리셨네요~~ 소실적에는 모두들 따라하곤 했죠..., 전 진짜루 보리수님은 안 그러신 줄 알았습니다. 완죤 충격~~이라고 하면 넘 오버인가..., 안드레아 코어는 고 이은주의 Only When I Sleep으로도 유명한 가수입니다. 언 플러그드 공연 장면이었죠..., 카페에도 몇개 올려놓았는데..., When The Starts Go Blue 하고 썸머와인은 한 공연 모습 같습니다.

  • 10.02.22 06:23

    데이비드 린 감독은 이 영화가 평단으로부터 혹평을 받자 큰 쇼크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평단의 반응은 3시간 15분이 넘는 이 영화가 도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혹평이었습니다. '거장이 말아먹은 추접한 로맨스'라는 평론가들의 말을 들은 데이비드 린은 이후 무려 14년간 작품활동을 안하다가 '인도로 가는 길'로 다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극중 사라 마일즈가 주민들에 의해 무자비한 린치를 당하는데 남편 로버트 미첨이 이를 막아주지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는 장면이 유독 기억에 남습니다. 사라 마일즈는 이후 '오후의 예항'이라는 영화에서 크리스 크리스토퍼슨과 금단의 사랑을 나누는 연기를 올 누드로 했습니다.

  • 작성자 10.02.24 00:35

    데이비드 린 감독의 이야기는 상당히 유명한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원래 입으로 말하는 평론가하고 현장의 감독하고는 많이 다르죠~~ 허긴 데이비드 린 감독의 자존심도 대단했겠죠~~ 말씀하셨던 장면은 기억이 나네요...., 사라 마일즈 이야기는 새롭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 10.02.22 11:38

    담배는 한숨을 쉬는 사람의 모습으로 자주 묘사되다가 요즘에는 담배 유해론에 밀려서, 자주 등장하지 않더군요. 크리스토퍼 존스의 우수를 토해내는 모습 넘 멋지지 않나요? 흥행에는 실패 했어도 젊은 시절에 보고는 이영화를 소장하려고 공을 무척 들였답니다. 그런데 지금도 한글 자막을 얻지 못하고, 영자막으로 게시판에 올렸었는데,엔유동영상이라 소멸 되고 말았어요. 한글 자막이 나온다면 다시 올려 놓고 싶은데...... 누가 뭐라든 이 영화는 가슴에 깊이깊이 남아 있는 영화 입니다.

  • 10.02.23 01:12

    이영화 극장에서 보았을때는 졸면서 볼 정도로 지루한 영화인데(시종일관 극적 반전없이 밋밋하게,정적으로 ) 근래 비디오 테이프로(현재 소장중) 오기로 끝까지 한번 다시 보았는데...무언가 메세지를 전할려고는 하는 것 같은데 ...그 메세지는 데이비드 린 감독 만 알 듯^^ ....

  • 작성자 10.02.24 00:37

    역시나 남자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이런 낭만 하나쯤은 있는 것 같습니다. 보리수님의 추억에 대해서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다. 어쩐지~~ 보리수님한테 더 친근감을 가지게 됩니다. ^^

  • 작성자 10.02.24 00:41

    세일링님 ~ 넘 잼있어요...., 오기로 보셨다는 말씀 ^^ 허긴 감독말고 누가 메시지를 알까 싶네요..., 다만 스스로 원하는 만큼 얻어가는 것이죠~~ 그래서 또 인생이 잼있는 것인지도 모르고요...., ㅋㅋㅋ 넘 주제 넘었나 싶습니다. ^^

  • 10.02.23 18:27

    영화의 배경이라면 모름지기 이 정도는 되야지 ...... 하는 ...... 유토피아를 그려 보려 했음은 아니었을지요..~*. 첫번째 종선물셋트 영상..... ~* ......두 번째 영상은 지각생에게는 보여주질 않네요.ㅠㅠ .....모모님의 파란나라로 함께 가 보고 싶은데 ..잠자기를 깨어있듯 해야 하는 요즘이라 ..조금은 어려워.... 귀한 글들을 제 때에 제대로 읽질 못하네요.....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0.02.24 00:43

    아일랜드가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우리의 아기자기한 산이 아니라..., 어쩐지 조금은 황량해 보이는 모습..., 두 번째 영상은 저도 애석하네요..., 삭제의 기준이 뭔지~~ 모두들 힘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조금의 쉼이라도 가지신다면 제가 감사합니다. 그리고 귀한 글이라는 표현 ~~` ㅋㅋㅋ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 13.08.05 16:43

    여고때 시험끝나고 동시상영관에서 보았던 영화..
    영국장교로 나온 크리스토퍼 죤스에게 끌려서 열심히 보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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