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9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제3차 평생학습 정책 포럼을 열었다. 평생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한 행사였다. '협력과 도약,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정책·학계·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광역·기초단체로 연결되는 평생교육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 대학과 평생학습 도시의 연계 전략과 광역 평생학습 도시 비전에 대한 주제 발표,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전국 최초로 5개 자치구 모두 평생학습 도시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광주시는 광역 평생학습 도시를 선포했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의 선언이 전국으로 확산해 대한민국의 평생학습 시대가 열리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의 선도적인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