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影海岸散策路
(절영해안산책로)
2019. 03. 18. 나 홀로.
봄은 오고 있다는데 짙은 미세먼지가 가로막아 그 걸음이 더딘 거 같아 내가 마중하러 나간다. 우리나라에서 46번째로 큰 섬인 영도해안으로------
예정코스
집(6番⦁160番)∼龜浦市場(15番)∼南浦洞∼(地下6番出口)∼影島大橋停留所(6⦁7⦁9⦁71⦁82⦁85⦁508番)∼釜山保健高.
釜山保健高校∼(100m)∼絶影海岸散策路入口∼아스콘道路 끝 地點∼‘흰여울마을’ 올라가는 階段지나∼터널∼海岸자갈⦁바윗길∼365階段⦁海女村지나∼對馬島展望臺∼바윗길∼출렁다리∼75廣場갈림길∼太平洋展望臺∼다시 海邊으로∼(아스콘道路)∼‘中里海邊入口’里程標(海女村)∼맛집거리⦁紅燈臺의 防波堤⇄海女村∼콘테이너 사이의 階段으로∼道路에 올라∼함지그린APT入口지나∼85廣場∼絶影海浪길∼75廣場∼獅子亭(하늘展望臺)∼하늘公園∼船舶展望덱∼寶物찾기展望덱∼흰여울展望臺∼階段을 내려가∼化粧室(右)∼‘흰여울마을’ 지나∼맞머리階段 지나∼道路∼(100m)∼絶影海岸散策路入口∼(100m)∼釜山保健高校. (6,1Km=2/30∼3/00)
**實行(실행)=海邊에서 노닥거리다 75廣場갈림길에서 廣場으로 올라 귀가**
75廣場(71番)∼南浦洞(15番)∼龜浦市場160番)∼집.
(지도)=2019. 2. 6. 국제신문 ‘근교산 & 그너머’(제1,111회)
釜山 影島 新仙洞(2019. 3. 18)
*날씨情報 : 9時 12時 15時
氣溫 ------09 14 15
降水確率--- 0% 0% 0%
風速 ----- 6m/s 5m/s 5m/s
濕度------ 50% 30% 30%
微細먼지-- 보통-(31∼80㎍/㎥)-보통
*부산보건고교 앞 하차. (10/30분) 4874
*산책로 입구. 管理棟(관리동) 전망대에 올라.
(서쪽) 4875
(다대포쪽) 4876
(테트라포드=Tetrapod의 전시장). 防波堤(방파제)에 놓아져 있는 테트라포드 위에서의 낚시질이나 장난은 절대 禁物(금물). 떨어졌다하면 打撲傷(타박상)에다 여기 붙어 棲息(서식)하는 따개비⦁굴⦁홍합 등의 껍질에 긁히기 일 수, 게다가 下部(하부)에는 미끄러운 海藻類(해조류)가 붙어 있어 올라붙기 힘 든다. 살려달라고 고함을 쳐도 철썩이는 파도소리가 방해를 한다. 오래 전 南富民洞(남부민동)防波堤에서 내가 겪은 일. 4877
*전망대에서 내려와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른다. 나 같은 原始人(원시인)에게는 생긴 그대로의 길이 더 좋지만------. 4878
*첫 번째 오름 계단 지나. 4880
*海女 脫衣場(해녀탈의장) 4881
*두 번째 오름 계단(복잡하다) 지나. 4883
*세 번째 오름 계단 지나. 4885
*계단 앞 廣場(광장)은 맨발단련장인가? 4886
*네 번째 오름 계단 지나고. 4887
*작년에 竣工(준공)했다는 ‘흰여울해안터널’ 도착. 4889 4890 4892
*터널 내부. 4893 4894
*터널을 빠져나와 터널海岸(해안)쪽 岩壁(암벽)을 본다. 海岸쪽에 길이 없어 터널 뚫기 전에는 터널 위 丘陵(구릉)을 넘나들었던 기억이---. 4896
*다섯 번째 오름 계단 지나. 4897
*海岸의 모래⦁자갈⦁몽돌 밭으로 내려선다.
(‘봄’을 가득 싣고 온 저 배들, 짐은 여기 몽탕 풀어놓았겠지?) 4898 4899 4900
*海岸波蝕臺(해안파식대)등이 자꾸 風化(풍화)되어가고 있다. 4901
*앞의 쭈그리고 앉아 있는 아주머니, 미역 등 海藻類(해조류)를 뜯고 있었다.
나는 壽石(수석)감이 있나싶어 몽돌들을 유심히 보고 걸었으나 그런 材料(재료)는 보이지 않아 조약돌 몇 알 주워 왔다. 4902-----------
*岩南洞(암남동)=松島쪽 풍경. 저 半島(반도)이름이 가물가물 4903--
*터널 뒤돌아보고. 4905
*저 영감탱이 ‘히말라야’를 오르고 있나? 4906
*海女村(해녀촌) 지나. 4909
*絶影島의 金剛山(금강산) 4911 4912
*여섯 번째 오름 계단(365계단) 지나. 4914 4916
*이어지는 산책로. 4917 =4918= 4919
*일곱 번째 오름 계단 지나. 4920
*바닷가 波蝕臺로 나간다.(12/05분) 홍합(=담치) 새끼들이 나 따가라고 示威(시위)를 하고 있다. 4921 4922
***나는 여기서 1時間정도 노닥거리며 점심요기하고 담치 새끼도 조금 따 담았다***
*다시 산책로를 따른다. 4923
*여덟 번째 오름 계단 지나고. 4924 4925
*海岸쪽 길로 계속--- 4926 4927
*對馬島(대마도) 전망대에 왔다. 4928 4929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아갈 길. 4930 4931
*전망대에서의 ‘몰골’. 4932
*아홉 번째 오름 계단 지나 4934
*아홉 번째 오름 계단 右側(우측)에 있는 賣店(매점)에서 右側으로 올라가는
열 번째 오름 계단을 올라. 4935 4936 4937
*출령다리에 왔다. 4938
(출렁다리의 ‘몰골’) 4942
*출렁다리 건너와 風化(풍화)되어가는 波蝕臺를 살핀다. 4943 4944
(낚시하다 올라오는 분에게 계속 해안 길로 갈 수 있느냐 물으니 저 끝에서는 길이 없다한다.)
*열한 번째 오름 계단을 오른다. 4945
(波蝕臺와 바다 풍경) 4946
(계단 고스락) 4947
(75廣場 갈림길) 4948
*열두 번째 오름 계단(75廣場갈림길 쪽)을 오른다. 4949
*긴 긴 계단 올라오니 ‘절영전망대’ 위다. 좌측은 75廣場, 직진은 中里海邊(중리해변). 화투치고 있는 세 사람에게 ‘모두 많이 따이소’ 인사하고 ‘절영전망대’에 갔다. 4950 4951
(전망대에서 바라본 中里海邊과 太宗山(태종산)). 4952 4955
(松島 방향) 4956
***여기서 中里海邊쪽을 버리고 75廣場쪽으로 旋回(선회)한다.***
*열세 번째 오름 계단(75廣場쪽)을 오른다. 4960
(75廣場 풍경) 4961 4963
(목장원과 蓬萊山(봉래산)줄기의 ‘손자봉우리’=孫峰(손봉) 4964
(蓬萊山에 아는 사람이 보인다) (祖峰=조봉) 2373
(子峰=자봉) 2384
(孫峰) 2390 2395
(廣場) 4965
(樓閣(누각)에서의 ‘몰골’) 4966
(겁도 없이 으르렁거리는 사자에게---) 4968
(影島讚歌=영도찬가) 4970
(나오다 뒤돌아보고---.발가벗은 배룡나무, 움 틀 날도 머지않으리.) 4972
*저 건너 정류소에서 71번 버스로 남포동, 15번 버스로 구포시장. 160번 버스 타고 집으로-----.(14/00분) 4973
***이렇게 즐거운 時間을 보냈지만, 많지 않는 내 남은 餘生(여생) 하루를 갉아먹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