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시험을 위한 영어공부 잘하는방법 BEST 7
[NEAT시험을 위한 영어공부 잘하는방법 BEST 7]
내년부터 neat시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전혀 새로운 방식의 neat시험을 두고 여러가지 논란의 여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바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내년 대입 수시전형부터 neat시험 결과가 반영된다고 하니 준비를 소홀히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neat시험을 위한 영어공부 잘하는방법을 몇가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성인용 neat 1급을 논외로 하고, 고등학생용 neat 2급과 3급을 위주로 살펴봅니다.
neat시험을 위한 영어공부 잘하는방법 하나, 말하기와 쓰기 위주의 공부를 하라
neat의 가장 큰 특징은 듣기와 독해 뿐만 아니라, 말하기와 쓰기 시험도 본다는 것에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말하기와 쓰기시험을 요구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고2학생은 당장 내년에 neat시험을 치르고 그 성적을 대입에 활용해야 합니다.
학교 교과서의 영어표현들을 소리내서 읽는 연습을 하고,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일정한 주제에 대한 짧은 에세이라도 쓰는 연습을 시작해야 합니다.
neat시험의 결판은 말하기와 쓰기 성적에서 날 것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학교에 한명씩 배치되어 있는 원어민강사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개개인의 성적은 큰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neat시험 영어공부 잘하는방법 둘, 쉬운 지문을 다독하라
현행 수능영어에 출제되는 독해지문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동한 수능영어에서 학교교사들도, 학원강사들도 심지어는 출제위원조차도 이해하기 힘든 지문을 활용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neat 시대의 독해는 이러한 난해한 지문을 배제될 전망입니다.
다만, 지문의 길이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수능영어는 1지문 1문항을 고수했지만, neat는 1지문 2문항 또는 1지문 3문항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지문은 길지만, 내용파악이 현행 수능영어보다 훨씬 더 쉬울 것입니다.
평소에 어렵지 않은 주제의 영자신문 등을 많이 읽어봄으로써 긴 지문을 읽고 정확하게 내용파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nea시험 영어공부 잘하는방법 셋, 컴퓨터 타이핑연습을 많이 하라
neat시험은 인터넷기반의 IBT방식의 시험입니다.
모든 시험은 컴퓨터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영어쓰기에 있어서 키보드 타이핑 속도가 느리면 큰 손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잘 아는 내용인데, 키보드 두드리는 속도가 느려서 제대로 된 영작내용을 제출할 수 없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습까?
영타연습, 지금부터라도 맹훈련에 돌입해야 합니다^^^
neat시험 영어공부 잘하는방법 넷, 학교수업에 충실하라
neat시험의 채점은 현직 학교 영어선생님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시험문제 출제에도 학교 선생님들이 대거 참여하는 문항공모제를 선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출제도 학교선생님이 하고 채점도 학교선생님이 한다는 결론입니다.
그간 소홀히 했던 학교수업에 좀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우리학교 선생님이 출제한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 영어선생님이 평소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내용이 neat시험장에서 나를 기쁘게 해 줄수도 있습니다^^
그런다고 영어학원을 안 다닐 것도 아니지만.......학교 영어수업도 무시하면 큰 손해봅니다^
neat시험 영어공부 잘하는방법 다섯, 지엽적인 문법에 눈길주지 마라
neat시험에는 직접적으로 문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습니다.
공교육 정상화 차원에서 학교수업에서 난이도 높고 지엽적인 문법공부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랍니다.
그러나, 문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말하기와 쓰기에 있어서는 문법적 사항도 분명히 채점의 일정부분을 차지하고 고득점의 요건일 것입니다.
다만, 예전처럼 너무 어렵고 난해한 문법에 지나치게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neat는 말하기와 쓰기를 향상시키려는 실용영어 평가시스템입니다.
문법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neat시험 공부잘하는방법 여섯, 어려운 단어는 피해야
neat에 출제되는 단어수는 현행 수능영어에 비해 1000~2000개 정도 적습니다.
독해를 공부한답시고 너무 어려운 단어를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일정한 어휘수준에 도달하면, 이를 말하기와 쓰기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말하기와 쓰기시험에 있어서, 머리속에는 단어가 오락가락하면서 입으로 말할 수 없거나 키보드를 두드려 쓸 수 없다면 영어단어를 헛공부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neat의 결판은 쉬운 단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말하기와 쓰기능력에 있습니다.
물론, 고급단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다면 BEST입니다^^
neat시험 공부잘하는방법 일곱, 버터발음은 필요치 않아
혹자는 neat시험에서 영어발음이 좋은 학생이 말하기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원어민과 같은 버터발음을 위해서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
원어민발음이 아니라 "이해가능한 영어발음" 이면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특히 강조한 부분입니다. 믿어도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자음과 모음을 크고 정확하게 발음하고, 단어에 있어서 강세, 문장에 있어서 억양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것으로 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원어민처럼 발음하면 훌륭합니다.
다만, 원어민발음이나 이해가능한 영어발음이나 똑같이 발음점수는 100점입니다^^
친구의 유창한 영어발음, 부러워하지 맙시다^^
[미리 준비하는 사람]
NEAT시험, 폭풍전야의 고요함입니다.
교과부와 교육평가원은 이제 한달 남은 올해 안에 내년 neat시험 시행을 위한 모종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내년 2012년 하반기에는 수능대체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앞서갑니다.
경험상, 새롭게 도입된 시험의 응시자 중에서 좋은 성적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사람들은.......남보다 조금 더 준비한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