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시네마클럽＞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10월 29일(목) 저녁7시

[해피지니]

상생相生시네마클럽(나우힐링시네마 70차)

베이비부머-인생의 2 라운드(4)

◈ 관람영화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코미디, 드라마/ 미국/ 138분/ 1998년 개봉/ 15세 관람가

◈ 감독 : 제임스 L 브룩스

◈ 출연 : 잭 니콜슨, 헬린 헌트

◈ 줄거리

멜빈 유달(Melvin Udall: 잭 니콜슨 분)은 강박증 증세가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인 멜빈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신랄하고 비열한 독설로 그들을 비꼰다. 그의 강박증 역시 유별나다. 길을 걸을 땐 보도블럭의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뒤뚱뒤뚱 거린다.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에 앉고, 가지고 온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한다. 이러한 신경질적인 성격 탓에 모두들 그를 꺼려한다.
  그러나 식당의 웨이트레스로 일하는 캐롤 코넬리(Carol Connelly: 헬렌 헌트 분)만은 예외이다. 언제나 인내심있는 태도로 멜빈을 대하는 그녀는, 그의 신경질적인 행동을 참고 식사 시중을 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멜빈이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는 이웃에 사는 게이 화가인 사이먼(Simon Bishop: 그렉 키니어 분)이다. 그는 멜빈이 자신의 생활 방식을 싫어하며 또한 그의 작고 귀여운 개 버델도 미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변한다. 사이먼이 강도들로부터 구타를 당하자 멜빈이 사이먼의 애견, 버델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처음에 멜빈은 버델을 싫어하지만, 이 작은 강아지로 인해 멜빈의 얼음같은 심장은 서서히 녹기 시작한다.  어느덧 자신 안의 인간미를 느끼게 된 멜빈은 버델의 주인인 사이먼과의 우정을 가꾸고, 그리고 따뜻하게 마음을 열어준 캐롤과의 로맨스를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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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시네마클럽” 은 11월까지 참가비를 받지 않습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영화 관람 후 '자신에게 인상적인 등장인물, 배경, 음악, 대사 등.. '을

배부해드리는 클립엽서에 작성하신 후 각자 적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클립엽서는 해당영화에 포스팅되어 추후 자료집으로 발간됩니다.

* 하는 일과 연령은 달라도 한편의 영화에서 이야기를 공유하고 좋은 가치를 발견하는 멋진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 KOSIC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영상영화심리상담사' 연수평점 3시수가 부여됩니다.

(이수증 발급을 원하시는 분은 전화나 댓글로 사전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 문의 : 042-471-3341 서유나

/ 지하주차장은 유료요금이 부과됩니다. (30분마다 800원) /시청에 주차하시면 가장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