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심 인사말) 한글과 합기무도는 대한민국의 상징이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제19회 정기세미나에서

[오양심선생님]

<오양심회장(오른쪽)의 인사말에 이강종부회장(세계합기무도협회)의 프랑스어 통역 장면>

여러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봉주흐 Bonjour.

만나서 반가워요 봉주흐. 엉셩떼 Bonjour. Enchantée.

오늘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세계합기무도가 협약식을 맺는 참으로 뜻깊은 날입니다. 세계합기무도와 인연이 되어 합기무도의 문화종주국인 한국을 찾아주신 프랑스인과 그외 나라에서 오신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서울 강남에, 세계합기무도협회는 경기도 분당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한국어를 세계으뜸어로 만든다. 한글로 세계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로 지구촌문맹을 퇴치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세계각국에 보급한다’ 라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합기무도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예로 태권도 합기도 호신술 해동검도 등을 포함하고 있고, 현재 유럽 전역에서 수백 개의 도장을 운영하며, 막강 파워 월드무예단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세계합기무도협회는 이은종회장에 이어 이강종 부회장님께서 대를 잇고 계십니다. 이강종 부회장님은 매년 유럽인들을 모시고,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무예성지 순례를 오십니다. 한마디로 국위선양을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지구촌에서 가장 신비한 글자인 한글을, 지구촌 식구들을 위해 세종대왕님께서 600년 전에 창제해 주신 그 우수한 한글을, 합기무도와 함께 세계로 보급하자는 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기까지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여운일 해외선교 교육단장님과 세계합기무도협회 이은종 회장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끝내 두 단체가 협약식을 맺기까지는 작년부터 수 개월의 검증 기간이 있었습니다. 두 분의 수십 년 인연이 계기가 되어, 세계인들과 함께 세계의 문화강국인 대한민국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비로소 오늘, 역사의 한 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글은 대한민국의 상징입니다. 합기무도의 문화종주국은 대한민국입니다. 세종대왕님이 창제해주신 한글은 조상대대로 내려온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의 문화유산입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세계합기무도 두 단체는 한글세계화로 국위선양을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으뜸어 한글을, 합기무도와 함께 세계만방에 보급하기 위해, 한글로 합기무도를, 한국을 합기무도로, 세계를 합기무도로, 라는 구호를 제가 선창하겠습니다. 이강종부회장과 함께 후창으로 따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구호!

한글로 합기무도를!

한국을 합기무도로!

세계를 합기무도로!

여러분 감사합니다!

합기무도의 무궁한 발전과 한글세계화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합시다. 또한 정해진 일정을 모두 마치고 무사하게 본국으로 돌아가시기를,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회원 모두가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엉셩떼 드 부 꼬내트흐. 아 비앙또

Enchantée de vous connaître. À bientôt.

<이은종회장(오른쪽 세번째)과 세계합기무도협회 관장들>

<세계합기무도협회 관장들>

<세계합기무도협회 이강종부회장(왼쪽 두번째)과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임원진(오른쪽부터 정태기언론본부장, 오동춘자문위원장, 안광양국제언어교류문화원 총재, 여운일해외선교교육단장, 김현웅박사, 백재스님(영주연수원장)양성현언론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