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의 분갈이는 연중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는 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분갈이 시기는 봄과 가을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분갈이를 하는 이유는 가장 중요한 석곡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게 해주는 것이고, 아울러 석곡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감상미를 더해주는 것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분갈이 시기에 관한 사항은 3월의 석곡 관리에서 다루었으니 이번에는 분갈이에 사용하는 재료인 식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분갈이에 사용하는 식재(분갈이 재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사, 난석, 바크, 코코넛 바크 등등 웬만한 식재를 모두 사용하지만 그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재는 수태일 것입니다.
이 중에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이냐는 각자 키우는 환경이나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쁘다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수태를 이용해서 재배하고 있는 이유는 제 환경에서는 가장 수태에서 신아의 붙임이나 자람 등이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덩치가 커진 오래된 화분은 마사와 난석을 혼합해 사용하거나 코코넛 바크를 이용해서 키우고 있답니다.
각 각의 식재(분에 충진하는 재료)에 따른 장단점을 비교
첫댓글
좋은 정보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천둥산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독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잘 갈챠주이소
오늘도 열공중
와이라십니까 고수님이 ㅎㅎ
@난나눔 늘 고민이 많답니다
청개구리 스타일이라 자꾸 반대로 가려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