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첫째날 12시경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제주공항 랜트카 예약센터에서 예약된 승용차를 인수하고 첫번째 찾아 간곳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미리 예약된 식당 입니다
제주 공항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청진동 해물탕 집 인데요 맛있는 식사 기억에 남는 해물탕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식사후 찾아간 첫번째 여행지는 산방산 화순항에 위치한 사랑의 유람선 여객터미널로 향 합니다
하루 세번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서둘렀으나 오후 2시10분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지 못하고 3시 20분 출항하는 사랑의 유람선 티켓을 구입한후 주변 관광을 합니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산이물 길을 걸어 봅니다 산방선 화순항 여객 터미널에서 송악산 방향으로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따라 걸어 봅니다
송악산 용머리 해안이 눈에 들어 오고 옥빛 바닷물은 햇빛이 부딪쳐 이곳이야 말로 파라다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멀리 형제 바위도 보이네요 형제 바위는 아침 일출이 아름답기로 잘 알려졌다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패스 합니다 지난 제주 여행시 산방산 근처에서 1박을 하며 형제바위 일출을 보려 했으나 잔뜩 낀 구름으로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던 곳 이기도 합니다
산이물 마을에서 바라본 산방산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름다운 길 답게 바다와 잘 어우러진 산책길겸 자전거 길.... 다음 여행은 올레길 탐사를 위한 일정으로 여행을 하고 싶어 지는군요
약 1시간의 산책을 마치고 이제 바다로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산방산 산이물은 외국의 어느 해변보다 더 아름다운 그런곳 입니다 이제 바다에서 산이물 해변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겠네요
화순항 종합 관리센터로 돌아와 산방산♡사랑의 유람선 그린월드호 를 기다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636-15/ 1599-1677 / 064-792-1188∼9 홈페이지 : http://www.jejuyuram.co.kr/ebom/index.php
제주 공항에서 40여분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 쉽고 네비에 화순항 여객터미널 로 검색 하면 네비녀가 알아서 길 안내를 하여 준다는....
미리 예약을 하고 오면 더욱 편리하게 유람선을 승선 할수 있으나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해 매표소에서 승선권을 구입 합니다 2시 10분 유람선에 승선을 못해 3시 20분 출항예정 사랑의 유람선 승선권을 구입 합니다
드디어 사랑의 유람선 제주 그린 월드호 승선 사랑을 싣고 유람선이 떠나 갑니다
화순 금모래 해변이 눈에 들어 옵니다 늦은 휴가라 그런지 해변에는 몇명만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네요
여행을 안내하는 가이드 아저씨의 구수한 말씀과 상세한 안내로 더욱 여행의 즐거음을 주는 사랑의 유람선 "사랑이 가득한 사랑의 유람선에 승선하신 여러분 모두 사랑의 넘치는 여행" 을 하라고 하신다 연인, 부부, 친구, 모두의 사랑을 싣고 떠나는 1시간 30분 간의 바다 여행
사랑이 가득한 사랑의 유람선 여행 제주 최고의 절경을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용머리 해안 등대와 송악산이 어울여 절경을 연출하고
보는 각도에 따라 용머리로, 또는 원숭이로 변하기도 하는 신비한 바위와 주상절리를 만나게 됩니다 승선한 여행객들을 매료 시키는 용머리 바위와 주상절리 송악산의 절경을 바다에서 바라보는 묘미를 만끽 합니다
바다에서 바라본 산방산은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 오고 어느 곳을 바라봐도 아름 다운 모습에 눈이 정화되는 느낌 입니다
송악산 주변을 가까히에서 바라 볼수 있도록 선장님의 숙련된 운항으로 승선 여행객 누구나 절경을 볼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가이드 아저씨의 구수한 말씀은 절정에 이릅니다
사랑의 유람선은 어느덧 송악산을 뒤로하고 형제 바위로 향 합니다
제주도 최고의 일출 명소로 알려진 형제 바위는 가운데 거북바위와 작은섬들이 모여 있으며 용머리 해안에서 바라보면 두개 또는 세개의 섬으로 보입니다
사랑의 유람선이 형제바위 가까히 다가서며 승선객 저마다 추억 남기기 사진 찍기에 열정을 불 태웁니다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까지도 아르다운 제주 바다....
산방산과 함께 사진도 찍어보고..
한치잡이 배를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어 봅니다 밤에는 한치잡이 배들이 밝히는 등불이 또 하나의 화려한 꽃을 만들어 내겠지요 이름하여 어화라고 하지요
형제섬 인근에는 물고기들이 많아 낚시객들이 즐겨찾는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작은섬에 많은 사람들이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직접 잡아 회를 떠먹는 맛 최고 인데요 저곳에 내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형제 바위 여행을 끝내고 화순항 여객터미널로 회항하는 사랑의 유람선에서 변검 특별 공연이 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1층으로 내려가 변검의 오묘한 공연을 관람 합니다
공연 배우가 부채를 얼굴에 스치는 순간 얼굴 가면색이 다른 색으로 변 합니다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보려해도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 정말 신기....
변검 공연이 끝나갈 무렵 가이드의 멘트 "남자 일까요 여자일까요" 정답을 맞추는 여행객에게 특별 선물을 제공 한다고 합니다 남자 60%, 여자 40% 과연 공연 배우는 ??? 남자 였군요 공연을 끝으로 배우와 함께 기념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남자라고 정답을 맞춘 여행객 들에게는 2층 매점에서 제주도 대나무로 만든 이쑤시개 한개씩 선물 한다" 는 멘트에 마지막 웃음 보따리를 터트립니다
선장님을 비롯한 승무원들의 친절함이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한 사랑의 유람선 지금도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이 눈앞에 어른 거립니다
사랑의 유람선 (제주 그린월드호)/화순항 여객선 터미널 예약 1599-1677 / 064 - 792 - 1188 ∼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636-15 홈페이지 http://www.jejuyuram.co.kr/ebom/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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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걸으며 즐기는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我空
첫댓글 파~~~~란 바다네요^^
다시가보고 싶군요 ㅎㅎ
멋있네요^^
제주도.. 또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