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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월가 스토리 스크랩 한국 400대 巨富들③..自手成家
merryarts 추천 0 조회 340 12.05.17 07: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국 400대 부자] 올해 개인 재산 조사에서 나타난 특징은 전통 대기업 가문 부자들의 강세속에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상위권에 대거 도약한 점이다.

실제로 종합 랭킹 400위에 든 부자들 가운데 1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자수성가 부자가 72명이나 됐다. 

지난 2000년 벤처버블이 꺼진 이후 급격히 감소했던 자수성가 부자는 애플(스마트폰)에서 시작된 IT업계를 중심으로 게임, 연예기획 등 컨텐츠산업, 바이오 등이 다시 부각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1조원 이상
자수성가 6명
 
올해 개인 재산 1조원 이상 부자에 이름을 올린 자수성가 부자는 6명을 기록해 지난해 4명보다 2명이 늘어났다. 

특히 대기업 가문 출신의 독무대였던 상위 10명 중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 등 2명의 자수성가 부자가 처음 진입해 부자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한국 ’금융가의 황제’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비상장사 주식 등 개인 재산이 2조4683억원으로 평가돼 종합 순위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평범한 ’증권맨’으로 출발해 국내 최초로 뮤추얼펀드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면서 금융가의 스타가 된 박 회장은 국내 최초로 ’순수 금융그룹’을 일궈냈다. 

’카트라이더’ 등 인터넷 게임으로 국내외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정주 엔엑스씨(옛 넥슨) 회장은 개인 재산이 2조3358억원으로 종합 순위 8위에 올라 성공신화를 만들었다.

’은둔의 게임업계 황제’로 불리는 김 회장은 국내보다 일본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더욱 유명세를 얻고 있으며, 일본 법인 넥슨재팬의 일본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리니지 신화’로 유명한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이사도 개인 재산이 1조8251억원으로 종합 순위 12위에 올라 게임업계에서 1조원 넘는 갑부가 2명이나 탄생했다. 

지난 2009년 케이블방송 C&M 지분을 매각한 자금으로 주식, 부동산 등의 투자업에 나선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은 1조3166억원(17위)으로 평가됐다. 

우리나라 연극계의 대부인 이해랑 전 예총회장의 아들인 이 회장은 20대 나이에 봉제업체인 조선무역을 설립해 ’심장이 뛰는 인형’으로 번 돈을 밑천으로 케이블TV사업에 뛰어들어 막대한 부를 쌓았다. 

김준일 락앤락 회장은 수차례의 사업실패 끝에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주방용품을 내놓아 일약 ’주부들의 우상’이 되면서 회사를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1조635억원(22위)의 부를 쌓았다. 

대우그룹 출신 샐러리맨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로 부상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맨주먹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1조210억원(25위)의 재산가로 성공했다. 

■ 천억원대 자수성가 66명

비록 1조원 거부 대열에 오르진 못했지만, 독특한 아이디어와 지칠줄 모르는 사업의욕을 밑천으로 1천억원 이상의 개인 재산을 쌓은 자수성가 부자도 66명이나 됐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학습지 사업을 발판으로 교원L&C 등 각종 마케팅 사업으로 몸집을 넓히면서 기업을 성장시켜 8410억원의 개인 재산을 보유한 갑부로 발돋움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건설업계의 부진과 개인적인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자산순위 30대 재벌로 기업규모를 불리면서 개인 재산이 7364억원으로 평가됐다.

1970년대 ’재계의 무서운 아이들’이란 별칭을 얻었던 ’율산신화’의 주인공 신선호 센트럴시티 회장은 강남 고속터미널 부지를 발판으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5592억원의 재산가로 부상했다.

’샐러리맨신화’의 주인공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은 세계적인 골프용품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을 보유한 미국 아쿠쉬네트사를 인수하면서 4707억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반도체신화’의 주인공이자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진대제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개인 재산이 3426억원으로 평가되면서 일약 종합 순위 80위의 재산가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06년 설립한 투자 및 경영컨설팅 전문회사인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진 전 장관은 삼성전자 재직 시절 받은 스톡옵션과 연봉 등의 자본을 밑천삼아 사업가로 성공했다.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을 거느린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은 1865억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연예인 출신으로 최고 갑부가 됐다. 

최근 한국 정치권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대주주로 있는 안철수연구소의 지분가치 등 1354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강남 리츠칼튼호텔을 소유한 이전배 회장이 1319억원, 영화배우 출신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이 1166억원, 경기 고양시에 ’웨스턴돔’을 설립해 건설업계의 스타로 떠오른 배병복 청원건설 회장이 1125억원의 재산가로 등장했다.

한국 자수성가 부자들
 주식, 배당금, 등기자산 단위: 억원
순위 이름 나이 성별 직업 및 관계 재산평가 재산형성
6 박현주 53 남자 미래에셋그룹 회장 24,638 자수성가
8 김정주 43 남자 넥슨 대표이사 23,358 자수성가
12 김택진 44 남자 엔씨소프트 사장 18,251 자수성가
17 이민주 63 남자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13,166 자수성가
22 김준일 59 남자 락앤락 회장 10,635 자수성가
25 서정진 54 남자 셀트리온 회장 10,210 자수성가
32 장평순 60 남자 교원그룹 회장 8,410 자수성가
34 이중근 70 남자 부영그룹 회장 7,364 자수성가
39 신선호 64 남자 센트럴시티 회장 5,592 자수성가
43 윤석금 66 남자 웅진그룹 회장 5,154 자수성가
44 이해진 44 남자 NHN 이사회의장(CSO) 5,074 자수성가
47 김준기 67 남자 동부그룹 회장 4,810 자수성가
48 윤윤수 65 남자 휠라코리아 회장 4,707 자수성가
57 강병중 72 남자 넥센 회장 4,442 자수성가
62 이준호 47 남자 NHN COO(최고운영책임자) 4,086 자수성가
65 이명근 67 남자 성우하이텍 회장 4,048 자수성가
72 최진민 70 남자 귀뚜라미그룹 명예회장 3,726 자수성가
79 선종구 64 남자 하이마트 회장 3,494 자수성가
81 진대제 59 남자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사장 3,426 자수성가
88 천종윤 54 남자 씨젠 대표이사 3,108 자수성가
89 이재웅 43 남자 전 다음 대표 3,010 자수성가
99 박관호 39 남자 위메이드 대표이사 2,682 자수성가
103 정상영 75 남자 KCC그룹 명예회장 2,600 자수성가
104 박순석 67 남자 신안그룹 회장 2,577 자수성가
107 박순호 65 남자 세정그룹 회장 2,493 자수성가
108 이운형 64 남자 세아그룹 회장 2,473 자수성가
114 이정훈 58 남자 서울반도체 사장 2,362 자수성가
119 오세영 48 남자 코라오그룹 회장 2,296 자수성가
123 유정현 42 여자 김정주 NXC 회장 부인 2,221 자수성가
124 강덕수 61 남자 STX그룹 회장 2,219 자수성가
126 정재봉 70 남자 한섬 사장 2,198 자수성가
129 최연학 55 남자 연호그룹 회장 2,131 자수성가
133 나성균 40 남자 네오위즈 사장 2,060 자수성가
134 박성수 58 남자 이랜드그룹 회장 2,054 자수성가
136 허용도 63 남자 태웅 사장 1,990 자수성가
139 박연차 66 남자 태광실업 회장 1,960 자수성가
140 권홍사 67 남자 반도건설 회장 1,953 자수성가
145 김웅기 60 남자 세아상역 회장 1,878 자수성가
146 이수만 59 남자 SM엔터테인먼트 회장 1,865 자수성가
153 김창호 51 남자 김준일 락앤락 회장 사촌 1,765 자수성가
161 양용진 58 남자 코미팜 회장 1,639 자수성가
164 이준호 65 남자 덕산하이메탈 회장 1,601 자수성가
169 손주은 50 남자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1,540 자수성가
170 송호근 59 남자 와이지원 대표이사 1,536 자수성가
183 김찬두 80 남자 두원그룹 회장 1,430 자수성가
184 손동창 63 남자 퍼시스 회장 1,429 자수성가
185 정춘보 56 남자 신영그룹 회장 1,423 자수성가
191 이충곤 67 남자 에스엘 회장 1,385 자수성가
198 안철수 49 남자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1,354 자수성가
199 신춘호 79 남자 농심그룹 회장 1,347 자수성가
201 조병호 65 남자 동양기전 회장 1,325 자수성가
202 이전배 61 남자 호텔리츠칼튼 회장 1,319 자수성가
204 오균섭 55 남자 우남건설 회장 1,306 자수성가
211 김건일 57 남자 전 게임하이 회장 1,268 자수성가
214 허진규 71 남자 일진그룹 회장 1,255 자수성가
216 조창걸 72 남자 한샘 회장 1,248 자수성가
218 최평규 59 남자 S&T그룹 회장 1,238 자수성가
219 정유근 64 남자 대양상선 대표이사 1,236 자수성가
228 신영균 83 남자 제주방송 명예회장 1,166 자수성가
234 배병복 55 남자 청원건설 회장 1,125 자수성가
235 곽영필 73 남자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1,123 자수성가
236 김동녕 66 남자 한세예스24 회장 1,116 자수성가
237 임성기 71 남자 한미약품 회장 1,111 자수성가
244 김기병 73 남자 롯데관광 회장 1,091 자수성가
245 김동연 73 남자 부광약품 회장 1,081 자수성가
249 김영찬 65 남자 골프존 대표이사 1,064 자수성가
251 박석훈 48 남자 세안개발 회장 1,046 자수성가
253 김준호 64 남자 제이브이엠 부회장 1,035 자수성가
254 차광열 59 남자 차병원 원장 1,033 자수성가
257 정도언 63 남자 일양약품 회장 1,025 자수성가
260 이기형 48 남자 인터파크 회장 1,008 자수성가
261 박철우 47 남자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 1,004 자수성가
263 김재철 76 남자 동원그룹 회장 996 자수성가
264 이규성 55 남자 성융광전 대표이사 991 자수성가
265 정승규 41 남자 성철사 사장 988 자수성가
267 김양신 57 여자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이사회의장 965 자수성가
269 주진우 62 남자 사조그룹 회장 954 자수성가
271 성기학 64 남자 영원무역 회장 943 자수성가
276 전세호 55 남자 심텍 사장 932 자수성가
279 성규동 54 남자 이오테크닉스 사장 923 자수성가
280 민광옥 57 남자 유승건설 회장 922 자수성가
281 문병욱 59 남자 썬앤문 회장 911 자수성가
286 박원양 68 남자 삼미 회장 897 자수성가
288 함태호 81 남자 오뚜기 명예회장 894 자수성가
292 고희선 62 남자 농우바이오 회장 885 자수성가
294 홍성열 56 남자 마리오 회장 882 자수성가
297 박성훈 66 남자 재능교육 회장 869 자수성가
300 정호 73 남자 화신 회장 862 자수성가
305 이환근 60 남자 대륭종합건설 회장 850 자수성가
306 이관희 82 여자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 부인 841 자수성가
308 양현석 41 남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839 자수성가
313 전정도 52 남자 성진지오텍 회장 789 자수성가
314 정동섭 80 남자 태림포장 회장 787 자수성가
318 박윤소 70 남자 엔케이 회장 773 자수성가
319 윤대인 61 남자 삼천당제약 회장 772 자수성가
324 이동혁 64 남자 고려해운 회장 763 자수성가
329 황철주 52 남자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746 자수성가
330 우종완 46 남자 더베이직하우스 대표이사 745 자수성가
331 남승우 59 남자 풀무원 사장 745 자수성가
335 박정하 64 남자 전홍 대표이사 739 자수성가
337 이상일 73 남자 일진베어링 회장 737 자수성가
340 임광수 83 남자 임광토건 회장 728 자수성가
349 곽정환 81 남자 서울시네마 회장 704 자수성가
364 송재건 69 남자 중원산업 회장 663 자수성가
373 원종목 74 남자 디와이홀딩스 회장 643 자수성가
374 김창일 60 남자 아라리오 회장 640 자수성가
375 김종각 72 남자 동일 회장 639 자수성가
376 김충재 63 남자 금강주택 대표이사 639 자수성가
379 김만수 81 남자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635 자수성가
380 주원석 53 남자 미디어윌홀딩스 회장 634 자수성가
391 정휘동 54 남자 청호그룹 회장 610 자수성가
395 이희상 66 남자 운산그룹 회장 605 자수성가
396 김방희 50 남자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605 자수성가
397 최용준 68 남자 천재교육 회장 605 자수성가
398 정연택 60 남자 디씨엠 회장 603 자수성가
400 박정부 67 남자 다이소 회장 600 자수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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