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산(咸朴山)-278.4m
◈날짜 : 2023년 11월 9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함안군 칠북면 검단리 아산마을정류장
◈산행시간 : 6시간00분(8:34-14:34)
◈찾아간 길 : 팔용동행정복지센터-15번(7:58-8:31)-아산마을정류장
◈산행구간 : 아산마을정류장→임도→함박산→멧돼지목욕장→시모산→묵묘→물탱크→이령저수지→외봉촌(이령교)→이령1교→포장농로→농원 앞두고 왼쪽 능선→묘지→어시미산→음달마을→상천재→소라정류장→사기정고개→북창원농협정류장
◈산행메모 : 11개월 만에 다시 만난 아산마을정류장.
왔던 길로 돌아서면 왼쪽 도로 건너에 건물이 보인다. 건물 입구에 아산농원 표석. 표석 왼쪽으로 열리는 임도로 들어서며 산행 시작.
올라가니 조망이 트인다. 작년에 지나간 돌탑봉 능선에 눈을 맞춘다.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여기서 왼쪽 산길로 올라간다.
고개 만당에 올라선다.
여기서 왼쪽으로 길을 만들며 치솟는다.
나무를 잡아당기며 몇 걸음 올라가다 나무에 기대서서 숨을 고른다.
함박산에 올라선다.
작년엔 여기서 왔던 길로 돌아섰는데 오늘은 직진이다. 내려가는 길은 울창한 송림.
안부에 내려서면 올라가는 길.
바위도 만난다.
멧돼지욕장을 만난다.
지나서 돌아본 그림.
문패 없는 묘지를 만나 내려간다.
쓰러진 나무 위를 넘는다.
시모산에 올라선다.
여기서 북릉을 타고 가는데 길이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묵은 임도에 내려선다. 무성하게 자란 나무로 산짐승도 통행이 어렵겠다. 저수조가 보이니 긴장이 풀린다.
감밭에 내려서면 모노레일도 보인다.
아래로 조망이 트인다. 령동과 외봉촌마을이다.
송전철탑 뒤는 나중에 올라설 어시미산이다.
아래로 이령저수지도 보인다.
임도에 내려서며 모노레일 출발지.
트럭이 올라오더니 멈춘다. 내리는 사람들은 감 수확을 돕기 위해 왔다.
여기서 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임도뿐이란다.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삼거리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왼쪽으로 이령저수지.
저수지를 왼쪽에 끼고 내려간다. 둑에서 돌아본 저수지.
하얀 농막 왼쪽으로 내려온 감나무밭. 지나온 함박산과 시모산은 봉 뒤에 숨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임도 따라 내려간다.
마을에 내려서니 벽화도 보인다.
가까워진 어시미산이다.
지나온 함박산, 시모산.
왼쪽으로 이령교회를 지나면
령동마을회관.
다가선 이령교. 오른쪽으로 이령천을 건넌다.
외봉촌 빗돌과 장승.
도로 오른쪽에 쉼터정자(송골쉼터)도 보인다. 뒤로 보이는 산은 오늘 산행과 관련이 없다.
마을안내판.
외봉촌마을회관.
이령교에서 지나온 이령천을 돌아본다. 위는 시모산.
령동마을 빗돌 오른쪽 길로 진행한다. 이령천을 오른쪽에 끼고.
다가선 이령1교.
다리를 건너자 왼쪽으로 보이는 집 뒤로 포장임도가 열린다.
임도 좌우는 감밭.
돌아가니 낙동강도 드러난다.
눈을 크게하면 가운데 위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5번국도의 다리도 보인다.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내려서다
여기서 숨찬 오름.
가운데로 거목이 보이면
왼쪽 능선으로 산길이 열린다.
무덤에서 칠팔십m 더 가면 또 만나는 무덤. 여기서 오른쪽 능선 따라 올라간다.
능선 따라 이어지는 길.
나무 뒤 아래로 함안창녕보가 보이는데 사진에선 구별이 어렵다.
쓰러진 나무 위로 통과한다.
어시미산에 올라선다.
테이블벤치에서 점심.
정상을 지키는 체육기구, 테이블벤치2,
벤치도 4개. 동릉으로 하산한다.
여기서도 벤치가 보인다.
줄도 잡으며 내려간다.
송전철탑을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봉긋한 봉도 넘는다.
광주안씨 부부쌍분을 만나니 앞으로 시원한 조망이다. 가운데로 지나갈 농로다. 그 위 왼쪽 오목한 부분은 나중에 올라설 상천재.
칡넝쿨 사이로 S자를 그리며 아스팔트에 내려선다. 오늘 산행에서 산길은 여기서 끝이다.
봉촌천을 건너 내려온 산길을 돌아본다.
농로 따라 올라가다 돌아보면 뒤로 지나온 어시미산의 하산로가 드러난다.
음달마을 정류장을 만난다. 여기부턴 중앙선이 있는 도로를 따라간다.
4분간 올라가니 또 만난 버스정류장. 옆엔 음달마을 쉼터.
뒤로 저렇게 멀어진 어시미산이다.
상천재에 올라선다.
내려가는 길이라 발걸음이 가볍다. 참사랑노인요양병원을 왼쪽 뒤로 보내니 모습을 드러낸 천마산, 마금산. 가운데로 사기정고개.
마금산 오른쪽으로 옥녀봉.
소라정류장에 내려선다.
지나는 버스는 11, 15, 21번 3대다. 여기서 산행을 마치려는데 운행정보 전광판이 없다. 운행시간표도 없다.
기약없는 기다림보단 걷는 게 낫겠다. 어유골정류장을 지나 봉촌정류장을 앞두고 안내판도 보인다.
왼쪽으로 봉촌마을.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하천마을.
사기정고개에 올라선다.
마금힐 왼쪽으로 석장승도 보인다.
아래로 북면온천단지. 오른쪽 위는 백월산.
도로 오른쪽 덱 따라 내려간다. 정면 왼쪽으로 막아선 천마산 전위봉.
오른쪽 시멘트계단으로 내려서며 도로와 헤어진다.
통행인이 적어 길은 넝쿨에 덮이는 상황이다.
왼쪽으로 보이는 마금산 원탕.
마금산온천길 안내판도 보인다.
북창원농협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북면사무소-20번(15:10-37)-팔용동행정복지센터
첫댓글 등산길도 거의 없는 구간이 많고 오르내리는 구간과 도로를 건너 넝쿨 구간도 많은데 수고 하셨습니다.
하루 건너 계속되는 산행에 체력도 대단하십니다.
생글남을 따라갈 땐 길이 없어도 든든했는데 가시도 만나 고생 좀 했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