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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전도서 12:1 – 12:14 창조주를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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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전도서 11:1 - 11:10신비한 주권자, 두려운 심판자
한절묵상:전도서11장1절
성도의 신앙은 소유의 나눔으로 증명됩니다. 떡을 물에 던지고 여러 날 후에 그것을 도로 찾는다는 말은, 연약한 자를 나의 소유로 도울 때 그것이 개인과 공동체에 유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소유를 나누는 일은 때로 현세적 보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나누는 손을 보시고 하늘의 것으로 채우십니다. 성도의 구제는 허무로 가득한 세상을 밝히는 빛입니다. 성도의 손은 소유를 나누는 사랑의 손이어야 합니다.
청년의 때를 가치 있게 사는 길은 마지막 심판이 있음을 망각하지 않고 오늘을 사는 데 있다. - 크레이그 바솔로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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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전도서 10:12 – 10:20 우매와 지혜가 좌우하는 개인과 국가의 미래
힌절묵상:전도서10장14절
우매한 사람, 즉 지혜 없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합니다. 그가 말이 많은 이유는 자신에게 '지혜가 없다'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장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 알 수 없기에, 자신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음을 인정한다면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자신이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인지, 잘 듣는 사람인지 점검해야 합니다. 우매함을 넘어 지혜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길은 사람을 향한 입술을 닫고, 말씀을 듣는 귀는 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죄악과 방종의 삶을 포기하게 만든다. - 아서 피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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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전도서 10:1 – 10:11 우매의 위험성, 지혜의 필요성
한절묵상:전도서10장10절
지혜를 익히는 것은 철 연장 곧 도끼의 날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도끼를 쓰다 보면 날이 점점 무뎌지기 때문에, 나무를 베는 중간중간에 날을 갈아 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도끼의 날이 무뎌짐을 아는 것과 다르게, 지혜의 날이 무뎌지는 데에는 무감각합니다. 지혜의 선명함이 흐려지면 당장은 아니라도 조금씩 삶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은 말씀과 기도로 갈고닦은 선명하고도 예리한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죄의유혹을 만나면 일분일초라도 지체없이 하나님의올바른 관계안으로 되 돌아와야한다-스티브샴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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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전도서 9:11 – 9:18 예측 불가한 인생살이, 지혜자가 당하는 현실
한절묵상:전도서 9장 17~18절
지혜를 얻는 것보다 죄 고백이 우선입니다. 전도자는 성읍을 건진 지혜자를 언급하며, 하나님 백성에게는 힘보다 지혜가 필요함을 천명합니다. 그러나 힘보다 강한 지혜도 죄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아담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처럼, 죄인 한 사람은 많은 좋은 것을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죄는 누룩 같아서 기회만 있으면 커지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지혜를 구하기 전에 먼저 자기 죄를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삶을 향유할 줄 아는 사람은 스스로 흥하라는 유혹에 동하지 않는다. -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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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전도서 9:1 – 9:10 살아 있는 현재, 더 좋은 삶을 추구할 기회
한절묵상:전도서 9장 4~5절
가진 것 없는 '산 자'가, 모든 것을 가졌으나 '죽은 자'보다 낫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라는 말로, 산 자가 더 나은 상태에 있음을 설명합니다. 산 자는 자신이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알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염두에 둔 사람은 단 한 번 주어지는 오늘을 최선으로 채워 가기 때문입니다. 흘러가는 인생 속도를 아무도 줄일 수 없습니다. 성도는 죽음을 의식하며 오늘을 신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잠잠히 머무는 것은 세상 욕심을 정복하는 강력한 수단이다. - 잔느 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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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마태복음 2:1 – 2:12 왕을 찾아온 열정, 진정한 왕께 드리는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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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마태복음 1:18 – 1:25 임마누엘로 오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한절묵상:마태복음 1장 23절
우리 가운데 오신 성자 하나님의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예수님은 단지 약 2,000년 전에 먼 이국땅에 살았고, 지금도 특별히 우리와는 상관없는 한 사람일 뿐이 아닙니다. 그분은 영생을 주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 아들입니다. 전능하시고 온 우주보다 크신 예수님은 그분을 믿는 자와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그 은혜 안에 머무는 성도는, 마음 다해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오심을 인생의 가장 큰 복으로 여깁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과의 연합은 금생과 내세의 모든 복 가운데 최상의 것이다. - F. B.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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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요한1서 3:1 - 3:10죄를 없애려고 오신 죄 없는 하나님 아들
한절묵상:요한일서3장1절
성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랑을 깊이 묵상합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 즉 우리를 자녀 삼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신 사랑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성탄을 맞이할 때마다 성도는 하나님이 행하신 사랑 안에서 나를 위한 예수님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탄생, 그분의 성장과 사역, 죽음과 부활을 떠올리면 하나님 사랑의 위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함으로 그 사랑을 노래하게 됩니다.
전적으로 주님만을 의뢰하지 않는 사람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것이다. - 죄지 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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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전도서 8:9 – 8:17 모순처럼 보이는 세상, 하나님만이 아시는 일
한절묵상:전도서 8장 14~15절
헛된 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사는 지혜는 하나님 안에서 '희락과 만족'을 누리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모순을 '헛된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일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노동을 통해 얻은 것에 만족하는 삶의 지혜를 권합니다. 모든 일을 알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인간의 욕심입니다. 성도는 헛된 일이 비일비재한 세상에서 가장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즐거움과 만족을 찾아야 합니다.
주님의 지혜와 뜻을 신뢰한다면 눈앞의 상황과 무관한 평안을 누릴 수 있다. - 팀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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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전도서 8:1 – 8:8 왕의 명령을 지키고 하나님을 의지할 이유
한절묵상:전도서8장1절
지혜는 성도의 삶을 성숙하게 합니다. 인생의 모든 것을 해석할 수 있는 지혜는 사물의 이치를 꿰뚫고, 그것을 소유한 사람의 얼굴을 빛나게 하며 부드럽게 바꿔줍니다. 지혜의 풍성함이 삶에서 빛과 온유함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지혜를 얻은 사람은 지혜가 만들어 내는 삶의 선한 변화를 경험합니다.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전 14:20)라는 바울의 권면을 기억해야 합니다. 건강한 신앙은 정체된 신앙이 아니라 자라는 신앙입니다.
영적 진리는 논리로 배우지 못하고 순종을 통해 배운다. - 오즈월드 체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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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전도서 7:15 – 7:29 균형을 위한 절제의 삶
전도자는 의로움과 지혜 면에서 '지나침'을 주의합니다. 의로움과 지혜는 성도의 삶에 유익을 주는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몸에 좋은 음식이어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것처럼, 의로움과 지혜가 지나치면 사람을 독선과 교만의 자리에 서게 하고 결국 망하게 합니다. 어떤 것에서는 적정함이 유익을 주기도 합니다. 의로움과 지혜가 지나치면 자기중심성의 '독'이 되지만, 정적하면 그것은 하나님 중심성을 갖는 '약'이 됩니다.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와 무지, 죽음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른다.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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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전도서 7:1 - 7:14지혜자와 우매자의 다른 선택
한절묵상:전도서7장1절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성도는 품위를 지켜야 합니다. 이 땅의 삶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열정으로 재물을 쌓습니다. 그러나 죽음 이후에도 삶이 있음을 믿는 지혜로운 사람은 좋은 이름, 즉 성도로서의 명예와 품위를 선택합니다. 하나님은 그분 백성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시며, 그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기를 기대하십니다. 성도의 삶은 온전한 품위를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탐욕과 이기심에 대해 죽는 사람이 궁극적 지혜와 생명을 얻는 나라다. - 존 오트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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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전도서 5:10 – 5:20 각자의 몫으로 주신 선물에 만족하는 삶
한절묵상:전도서 5장 18절
하나님이 주신 것을 먹고 마시는 일은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전도자는 자기 수고를 통해 얻은 것을 누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은혜의 소산물이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누리는 모든 것은 '자기 열심'의 결과가 아닙니다. 매 순간 우리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에 따른 것입니다. 성도는 소산물의 양과 질에 상관없이 그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임을 믿고, 은혜로 받은 것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미련한 자의 특징은 세상에서 많은 재산을 축적하고 영원한 보물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 데이비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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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전도서 5장 2~3절
대체로 사람들은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하고, 성급하게 서원하는 것을 가볍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기 입술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교만에 빠져 있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절제할 줄 압니다. 그는 자기 말보다 하나님 말씀을 우선시하고, 말하기보다 듣기에 집중합니다. 성도는 입술을 열기 전에 귀를 열고, 말하기 전에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임의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패망의 전조다. - 밥 소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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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전도서 4:1~16모순된 세상을 견디는 힘, 세 겹 줄 같은 친구 관계
한절묵상:전도서 4장 11~12절
신앙 여정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걷는 길입니다. 세상은 복잡한 '둘'보다 편리한 '혼자'를 선택하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이는 교회에서도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는 '신앙생활의 개인주의'로 이어져, 교회의 연합에 큰 방해 요소가 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부르십니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연합 공동체입니다. 교회의 생명력은 '숫자'가 아니라 '성도의 연합'에 있습니다.
우리 삶은 신실한 동역자의 존재 여부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 앤드루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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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전도서 3:16-22,불완전한 세상 법정,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
한절묵상:전도서 3장 19, 21절
사람과 짐승은 '같음'과 '다름'이 있습니다. 사람과 짐승은 호흡하며 세상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다는 면에서 같기에 이 땅에서는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죽음 이후의 상태는 다릅니다. 짐승은 땅으로 내려가 사라지고, 사람의 영혼은 위로 올라갑니다. 죽음이 끝이라면 모든 것은 헛됩니다. 그러나 성도의 생명은 현세를 넘어 영원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부자로 오래 사는 것보다 삶에 주님 흔적을 얼마나 남기느냐가 중요하다. -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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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전도서3장 1~15절모든 시간의 주관자, 시종을 모르는 사람
한절묵상:전도서3장11절
하나님이 이루시는 모든 일은 아름답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분이 정하신 때에 그분의 일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다 깨닫지 못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서 현실을 기준으로 이해할 뿐입니다. 그래서 밀려오는 두려움과 불안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사람의 경험과 예상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도는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 영원에 잇대어 믿음으로 삽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비로소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지혜로 살게 된다. - 마르바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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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전도서 2:12 - 2:26지혜자도, 그의 업적도 죽음 앞에선 헛됩니다
한절묵상:전도서2장18절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나눌 때 더 빛납니다. 우매한 사람은 자기 수고의 열매를 자기 것으로 고집하며 그 유익을 혼자 누리려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누리는 모든 것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땅에서는 생명의 연한이 있기에 사람의 '누림'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의 '누림'은 누군가를 향한 '나눔'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자기 것을 후대에 나누는 사람이야말로 이 땅에서 영원을 사는 지혜로운 성도입니다.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기도할 때 발견하는 길이 세상의 어떤 방법보다 더 지혜롭다. - 존 프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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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전도서 1:12 – 1:18 번뇌와 근심을 더하는 지혜의 한계
한절묵상:전도서1장18절
세상을 아는 지혜는 근심을 주고, 하나님을 아는 지혜는 기쁨을 줍니다. 생존을 위한 세상 지혜는 현실의 불완전함과 불공평함을 알게 함으로 괴로움을 줍니다. 그러나 영생을 위한 하나님 지혜는 현실 안에서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함으로 만족을 줍니다. 현실을 사는 성도에게는 세상의 이치를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불완전한 현실에서 하나님 백성의 삶과 영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지식입니다.
주님의 길을 따름이 배움의 근원이며, 주님을 따르는 사람은 영원한 지혜와 지식의 수혜자가 된다. - 도널드 오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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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도서 1:1 – 1:11 하나님 없는 삶의 실체, 허무함과 무의미함
한절묵상:전도서1장9절
성도는 안개처럼 사라질 세상 것에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해 아래'는 타락한 상태에 있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죄로 물든 세상에는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낡고 유한한 것은 예수님 안에서만 영원하고 아름다운 새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서 하늘의 것을 경험한 성도는 세상의 산물을 은혜로 누리되, 그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지 않습니다. 성도의 만족과 기쁨은 유한한 세상이 아니라 영원하신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설 것을 의식하며 살지 않은 사람은 순간의 만족이 전부인 망령된 삶을 살게 된다. - 폴 스티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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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41:1~13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의 복
한절묵상:시편41편4절
나의 죄를 고백하는 길은 은혜로 향하는 최고의 지름길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고 말하며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일상은 죄의 유혹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고치소서."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십니다. 회개는 가장 위대한 기도요, 죄로 넘어진 사람에게 필요한 최고의 처방입니다.
궁핍한 이를 향한 너그럽고 희생적인 나눔의 모습은 하나님 백성을 구별 짓는 특징이다. - 존 스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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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편 40:11 - 40:17 죄책감으로 낙심될 때 은총을 간구하는 기도
한절묵상:시편40편17절
하나님이 나를 생각하신다는 것 자체가 곧 최고의 도움입니다. 시편 기자는 죄로 인해 궁핍해진 상황에서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라고 고백합니다. '생각한다'라는 것은 '서로를 꿰뚫어 엮다'라는 의미로,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영역을 속속들이 꿰뚫어 보심을 나타냅니다. 지금까지 모든 결핍을 돌보신 하나님은, 이후로도 굴곡진 광야 골짜기에서 우리를 건지실 것입니다. 성도는 최선의 때, 최고의 도움으로 임하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합니다.
깊은 웅덩이와 같은 절망에 처할 때 비로소 온전히 주님만 믿고 의지하게 된다. - 체리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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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편 40:1 – 40:10 구원받은 자의 찬송과 헌신
한절묵상:시편40편5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행하심'으로 나타납니다. '주의 생각이 많다'는 것은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주도면밀한 설계가 계속된다는 뜻입니다. '견줄 수 없다'는 것은 비교할 대산이 없다는 뜻이고, '셀 수도 없다'는 것은 점점 많아져 인간의 계산 속도로는 따라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행하심은 인간의 지혜로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풍성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하신다는 사실은 성도에게 힘과 위로가 됩니다.
상한 심령으로 드리는 순종의 예배는 하나님이 흠향하실 풍성한 향기를 발생시킨다. - 토미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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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편 39:1 - 39:13허무한 인생의 유일한 소망
한절묵상:시편39편7절
고난의 결론은 항상 주님을 바라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숱한 갈등과 고뇌로 '인생무상'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그는 '나의 소망은 다름 아닌 주님'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인생무상'이 '인생 소망'으로 바뀐 것입니다. 더는 떨어질 곳 없는 절망의 자리에서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달품의 끝자락에서 부르짖는 '주여, 이제'라는 간절한 외침은 낙심의 골짜기를 박차고 오를 소망의 날개를 펼쳐 줍니다.
인간을 향한 모든 희망은 사그라져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는 결코 실망으로 귀결되는 법이 없다. - 찰스 스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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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편 37:27 – 37:40 모두가 목도하게 될 의인과 악인의 미래
한절묵상:시편37편39절
하나님의 구원은 언제나 견고합니다. 시편 기자는 '악인들의 멸망'과 대조해 '의인들의 구원'이 요새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옴을 강조합니다. 구원은 나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우심 때문에 얻게 되는 것이고, 내가 환난 때에 견고할 수 있는 이유는 나의 영적 내공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환난 중에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구원을 의심하지 ㅇ낳는 사람이 의인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우리 삶의 작은 문제에도 주목하시고 깊이 관여하실 만큼 세심하신 분이다. - 스카이 제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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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편 37:12 – 37:26 하나님이 붙드시고 복 주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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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시편 37:1 - 37:11악인이 형통한 날에 성도가 선택할 삶의 방식 (다윗의 시)
한절묵상:시편 37편 1, 3절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세상이 시키는 일을 '하지 말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이란 그분을 의지하고, 선을 행하며, 신실함을 먹고사는 것입니다. 악인으로 가득한 세상은 시험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자양분 삼아 하나님이 시키신 일을 행하면, 영적 결핍에 빠지지 않고 시험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이 시키는 일은 아무 시험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기도는 그분을 향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보이는 신앙 고백이다. - 윌리엄 존스
그의 걸음을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https://youtu.be/EXADgu2M-n4미디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