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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의 조합원. 좌로부터-안영정(회계과), 이진이(세정과),조관정(하수관리과), 조용돈(차량등록사업소). |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이하 수원시지부 : 지부장 김해영)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하며, 민주행정 실천에 힘쓴 조합원 4명을 2015년 상반기 ‘참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조합원 추천에 의한 지부운영위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참공무원은 이진이(일자리경제국 세정과), 안영정(일자리경제국 회계과), 조관정(환경국 하수관리과), 조용돈(차량등록사업소) 씨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참공무원은 예산절감은 물론 자원봉사 등 수원시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행정 실천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올해로 열한 번째 참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은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될 만하고 모두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올바른 공무원상이 정립되도록 앞으로도 음지에서 묵묵히 직무에 만전을 기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11시, 수원시청 별관 1층 노조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