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초, 「비전을 나누는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회」운영
문광초등학교(교장 이석임)는 9월 22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문덕관에서 전교생과 인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비전을 나누는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회」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교는 국립중앙과학관의 ‘2014년 찾아가는 과학관’사업으로 전국 읍면지역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14개 학교 중의 하나로 국립중앙과학관 일부 전시품을 이동하여 전시하였다.
전시품은 삼엽충, 암모나이트, 상어이빨, 굴조개 등과 같은 과학관 소장의 희귀한 화석표본, 화려한 빛깔을 자랑하는 동남아 곤충표본, 국내 식물표본, 바다어류 및 생태디오라마, 방전사다리, 떠있는 볼, 정전광, 삼면거울, 회전원통 등의 체험전시품까지 모두 257점으로 문덕관을 꽉 채워 높은 기대감으로 전시되고 있다. 특히 반사로 만든 입체, 착시현상, 미로 찾기 등의 체험전시품에는 유독 줄이 줄어들지 않는 등 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인근학교 학생들에게도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월요일에는 백봉초 1~6학년 32명이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명덕초 3,4,6학년 83명이 금요일에는 감물초 4~6학년 31명이 함께 참여하여 과학적 흥미를 채우고 비전을 나누어 과학교육의 밝은 미래에 기여하고 있다.
이석임 교장은“국가의 대표 과학관인 국립중앙과학관의 지원을 받아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알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고 더불어 인근학교 학생들과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하였다.
비전을 나누는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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