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애인과 즐거운 데이트 ㅎ
오전 9시 아샤서비스강사들 강의 후 1시 성남 대광교회 가스펠매직공연 후 3시엔 신촌 세브란스 병원서 터너증후군 소녀들과 공연까지 마치니 5시~
공연 함께해 준 소중한 팀과 식사하고 나서 보니 이미 7시가 넘네~
새벽부터 움직이고 세개의 황당한 일정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나니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어졌다.
오늘 주일 준비로 친정 가있다기에 신천에서 서대문으로 갔다.
외조부모님과 추어탕먹었다길래 응암동 베스킨서 아수쿠림 먹자하니 다솜 완전 신남 ㅎㅎ
민호는 이미 꿈나라로 ㅎㅎ
먼저 이쁜 던킨 도넛을 고르고 난 재빨리 다솜과 함께 솜사탕 아스쿠림(신제품인가? 넘 맛나던)
엄마가 좋아한다던 외계인은 ㅠㅠ외계맛이었다.
어제 아침에 전도용 한다던 마이쮸 9개 선물과 어른들 양갱 동생들과 먹을 유기농 쿠키와 부라우니까지 주고 난 오늘의 공연땜에 혼자 집에 왔다.
사랑하고 늘 생각이 나지만 시간 내리 어려운 아빠의 삶을 부디 이해해준다면 좋겠당.
다솜아 ㅎ담주에 에버랜드 가자 ㅎ사파리 vip짚차 예약되어 있고 퀵패스도 이미 준비되어 있단다 ㅎ
아빠가 민호랑 다솜이랑 잼나게 놀아줄겡 ㅎ따랑해 ㅎ민호도
첫댓글 앗~~~
나둥 응암동 베스킨31~~~아수쿠림 아주 쪼아랑 인뎅...ㅠㅠ
(난 토끼 2째아돌이 사주는뎅...ㅋㅋㅋ)
난 낚였다
바쁨과 사랑사이....완존 부러버용
마술사 함현진샘~~~쵝~~~오...!!!
흐흐 ..우린 동네 사람이면서도 보질 못했군여.ㅎ 5월 중순에 응암동 감자국 미팅하시지요.ㅎ
후식은 아수쿠림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