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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세계가 인정한 10대 건강 음식 | |
백만원짜리 영양크림을 바르고 매일 헬스클럽에 출근도장을 찍어도 먹는 게 부실하면 헛일. <타임>지가
2005년 특별판에서 10가지 건강음식 을 선정했다. 곱게 오려서 냉장고 문에 부착하시라.
다이어트와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1. 토마토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은 강력한 항암성분. 비타민 C도 풍부해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특히 다른 야채나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2. 시금치 뽀빠이가 시금치를 괜히 먹은 게 아니다. 시금치에는 여자들에게 특히 필요한 칼슘과 철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데친 시금치 나물은 한 접시에 겨우 40kcal!
3. 견과류 땅콩, 호두, 잣, 아몬드 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일주일에 2~3회, 땅콩 20알 이상 먹어야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난다. ‘먹는 화장품’인 셈.
4. 브로콜리(또는 양배추) 슬포라판, 인동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유방암, 대장암, 위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섬유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5. 귀리(또는 보리)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킨다.
강력한 항암,항바이러스 효과
6. 마늘 사스 예방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늘. 알리신과 스코르진 등은 강력한 항균물질로 식중독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7. 녹차 폴리페놀은 발암물질의 침투를 막고 특유의 떫은 맛은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8. 적포도주 자줏빛을 내는 색소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활성화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9. 연어(또는 고등어) 오메가 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고등어는 오메가 3 지방산(일명 DHA)이 연어의 2배! 이 성분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이고 노인성 치매도 예방한다.
10. 블루베리(또는 가지)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안 색소는 심장병을 예방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가지의 보라색도 같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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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시죠? 고기도 좋아하시고요? 브로콜리 드세요 살짝 데쳐서
10대 건강식품을 선발할 때 늘 한자리는 비워둬야 하는 '단골 손님'이 있다. 십자화과(배추과.겨자과라고도 함) 채소인 브로콜리다. 미 국립암연구소가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꼽아 주가를 더욱 높였다.
브로콜리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두루 좋다. 첫째는 암 예방이다. 인돌-3-카비놀.술포라페인.식이섬유 등 3대 항암 성분이 모두 들어 있다. 2003년 미국암협회지는 브로콜리의 인돌-3-카비놀이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둘째, 심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춘다. 혈관 건강에 해로운 지방.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이 풍부(100g당 128㎎)하다. 미국에서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브로콜리.차.양파.사과 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즐겨 먹으면 심장병 발생 위험이 20%나 줄어든다. 플라보노이드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다. 셋째, 백내장을 예방해준다. 눈 주위에 유해산소가 쌓이면 백내장이 생길 수 있는데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제아잔틴(눈의 수정체.망막에도 풍부함)이 유해산소를 제거한다. 미국에서 3만6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매주 두 번 이상 브로콜리를 먹는 사람은 매달 채소를 한 번 이하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백내장 발생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장남수 교수). 꽃봉오리가 노란색.회색이면 대개가 신선하지 않다. 줄기는 아삭아삭한 것이 상품이다. 꽃봉오리보다 줄기가 영양가가 더 높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줄기도 버리지 않고 먹어야 한다(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
※ 중앙일보에서가져옴 |
출처 :골프사랑친구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 시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