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기술사 128회 필기 합격 수기

이번 회차에 운 좋게 합격하게 된 필기 합격자입니다. 실제로 관심은 2021년부터 어떤 시험인지 관심을 가지고 책은 구매했으나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는 2022년 1월 새해 다짐 식으로 시작을 했네요. 정말로 6개월 동안 힘들었네요.(참고로 저는 EPC 건설사에서 근무 중이며 5년간은 가스 및 석탄 발전소 시공 , 5년은 본사에서 발전소 및 신재생 영업을 담당하였습니다.)1. 공부 기간2022.01 ~ 시험 응시 전까지1) 서브노트 작성 (2개월 ; 2022.01 ~ 2022.02)- 하루 공부 시간 : 2시간 30분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 30분, 오후 6시부터 저녁 7시)- 우선 지인분의 서브노트 및 과년도기출문제 풀이를 토대로 갤럭시탭7을 활용하여 직접 연필로 쓰는 공부가 아니라 대부분 타자를 치면서 작성했습니다. 그림은 직접 한번씩 그려보면서요. 이때 서브노트를 550페이지 정도를 작성했습니다. 서브 노트 작성 완성 후에 이해도는 약 20% 였습니다. (실제 시험 전까지 서브노트 페이지는 총 720페이지 였네요.)2) 서브노트 계속해서 읽기 및 이해 (1개월 : 2022.03)- 하루 공부 시간 : 2시간 30분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 30분, 오후 6시부터 저녁 7시)- 해당 기간은 서브노트를 완독하는 기간이 7일이었습니다. 모르는 내용은 기본서 및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보고 이해를 하며 계속해서 읽기만 했습니다. 해당 공부 완료 후에 이해도는 약 50%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반복학습이 암기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하다보니 이번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공부를 했네요)3) 강의 시청 (15일 : 2022.04)- 하루 공부 시간 : 2시간 30분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 30분, 오후 6시부터 저녁 7시)- 저는 이 시간에 건설기계 파트는 대부분 다 이해했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이해하도보니 글로만 이해한 내용이 이런 것이 였구나 하는 느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꼭 한번은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설기계 파트만이라도 꼭 보세요.4) 서브노트 계속해서 읽기 및 이해 (3개월 : 2022.04~2022.06)- 하루 공부 시간 : 2시간 30분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 30분, 오후 6시부터 저녁 7시) + 주말 공부(토, 일 각각 4시간씩)- 6월부터는 출퇴근 시간에도 계속해서 서브노트를 보고, 점심시간도 혼자 자리에서 밥 먹으면서 1간씩 공부했네요. - 이때는 서브노트 완독 주기가 3일이었습니다. 주말 공부까지 고려하면 1주일에 3번씩 완독햇네요.5) 시험 1주일전- 저는 휴가 1주일 전에 휴가를 내고 시험 7일전부터는 오전7시~오전11시30분, 오후1시~오후6시, 오후 7시30 ~ 9시이렇게 1주일간 계속 공부를 했습니다. 이 기간은 이해가 아니라 암기 위주 및 답안작성 방식 위주로로 공부했습니다.2. 잘한 부분1) 저는 공부시간은 하루에 최소 2시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한게 중요한데 저는 2022년1월부터 공부를 쉬었던 날이 10일 정도를 제외하면 매일 공부를 햇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타인의 간섭 및 약속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아침시간이 메인 공부시간이었습니다. (집이 수원이고 본사가 서울이라 매일 4시40분까지 일어나서 회사에서 6시부터 공부했네요)2) 시간이 없다면 다른 분의 서브노트를 같이 활용하여 공부하세요. 직접 서브노트를 작성하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되지만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다른 분의 서브노트를 참고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로 더 시간이 없다면 다른 분 서브노트를 이해하고 여기에 추가하는 방법으로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3) 결국 암기가 다 되어야합니다. 저는 이해=암기 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시험 치기 전에는 서브노트를 거의 다 외운 정도가 되었어요. 기술사 범위는 생소한 부분도 있어 결국에는 암기와 이해가 동시에 되어야합니다.5) 저는 시험 1달전부터 하루에 서브노트를 300페이지를 보는 것으로 목표하고 실행했습니다. 그래서 반복으로 많이 읽겟다는 하시는 분은 다른 분보다 빨리 읽고 더 많이 보셔야합니다. 6) 모르는 문제는 계속 추가해서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가겟다는 마음으로 서브노트를 계속해서 추가했습니다. 저는 시험 전날까지도 새로운 문제를 공부하고 이해하고 갔습니다. 3. 반성1) 저는 답안작성 요령을 시험 1주일 전부터 시작을 했는데 꼭 답안작성요령은 1달전부터는 대략적으로 유튜브나 다른 자료를 통해서 공부하세요. 1주일 전부터 하는 것은 조금 늦습니다. 그리고 그 요령을 바탕으로 꼭 기출문제는 2~3회 정도는 직접 풀어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바쁘시면 하루에 1문제씩라도 꼭 직접 풀어보는 연습을 하세요.2) 대학 졸업 후 10년동안 공부를 하지 못한 터라 공부를 하고 있다고 느낀 시점은 3월 부터 인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공부를 할 수 있는 집중력이나 능력을 끌어올리기 까지 약 2개월이 걸린 것 같은데 평소에 책이라도 읽으면서 학습능력을 유지할걸 후회했습니다.4. 시험 후기1) 저는 1교시 11P, 2교시 11P, 3교시 9P, 4교시 9P를 썻는데 많이 쓰는게 중요하지만 출제자가 의도하지 않는 내용을 작성하는 것은 점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입니다. 예를 들어 4교시 실속현상과 레이놀즈 수에 대해서 1.5페이지 작성을 했으나 52점을 받았더라고요. 그런데 2교시에 어떤 문제는 3페이지 정도를 썻는데 32점을 받았네요. 결국 많이 쓰는 것이 더 좋겠지만 출제자가 물어보는 의도와 다르게 쓴다면 점수를 높게 받지 못한 다는 것을 더 느꼇네요. 2) 저는 글씨체가 예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걱정이 많았는데 결국 체점자가 알아보게만 쓴다면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네요. 대신 전 해결방안으로 수정테이프를 2개를 다 쓰고 나왔네요. 너무 못 알아보는 글자는 다 지우고 다시 썻습니다. 3) 저는 인터넷에서 필요하다고 하는 준비물을 다 가지고 갓어요. 테이프, 초콜렛, 수정테이프, 껌, 커피 4개, 볼펜 5개 가서 어떤게 부족해서 마음이 불안하지 않도록 다 가지고 갔습니다. 밥은 그냥 치즈케이크 편의점에서 파는 것 하나하고 우유를 하나 사서 가고 점심시간은 공부했습니다.5. 결론기사 시험과 다르게 정말로 공부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절대로 이해를 할 수가 없지만 계속해서 읽다보면 결국에는 시험 1주일 전에 합격 할수도 있겠는데라는 느낌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 실망하지말고 계속 공부하세세요. 다들 열심히 공부하시고 저는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실기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여지껏 완전히 회사 업무와 이사로 손을 놓고 있었네요.면접도 열심히 준비해서 한번에 끝내고 싶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