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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를 위한 작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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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음반] 음반리뷰 Stenz/Gurzenich Orchestra/Oehms Mahler Symphony No. 6 SACD - review
Poincare 추천 0 조회 189 15.03.26 15:2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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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6 22:27

    첫댓글 들어보고 싶네요~ 두다멜 실연 보고나니 더욱

  • 작성자 15.03.26 22:53

    오~ 지름신이여, 뤼야님 머리우로 강림하소서~! ㅋㅋ

  • 15.03.26 23:34

    저도 아직 못 들어본 음반인데 3번과 더불어서 가장 궁금한 연주입니다. 해석적인 측면에선 운명의 비극적인 면이나 격렬하고 치열한 면을 어떤 시선으로 풀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 15.03.27 02:16

    제가 보기엔 그런 면은 처음부터 싹 빼버리고 연주하던데요?^^;
    곡 자체의 짜임새와 디테일, 오직 그것만으로 승부한 연주였습니다...
    전 (대)성공이라고 보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보지는 않을 겁니다.

  • 작성자 15.03.27 02:41

    @Dorian 우리들처럼 말러를 오래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Stenz의 그러한 의도가 전적으로 어필을 할수 있죠. 새롭고 신선한 미학을 추구했다는 면에서. 비극적인 것으로 정면승부를 걸지는 않지만, 곡 자체의 짜임새와 디테일이 잘 되어 있으면 비극적인 요소들이 부차적으로, 그리고 더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 아닌가요?

  • 15.03.27 02:51

    @Poincare 예, 어쨌든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해석이고 연주임은 분명하지요^^

  • 15.03.27 11:26

    격렬한 디테일(?)이 살아있다면 그것이 말러가 의도한 것의 한 면이라고 볼수 있을 겁니다. 차이코프스키의 비창이 슬픈 감정의 내면을 표현한 것이라면 말러의 6번은 내면의 비극 이전에 다가오는 삶의 무게의 치열함이 몰려오는 것이기에. 조만간 구입해 보겠습니다^.^

  • 15.03.27 12:40

    @Dorian 설명만 들으면 불레즈과 연주일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불레즈/빈필 6번을 좋게 들어서 이것도 궁금해지네요

  • 지나치게 기술적이어서 감동이 의구심으로 바뀐 음반 중 하나였어요.음악은 과학이다?가 딱 떠오르더군요.음악은 뇌의 영역이다?^^

  • 작성자 15.03.27 12:51

    굳이 타음반과 비교를 하자면...아바도/베를린필 정도? 그러나 아바도는 smooth things out하는 경향이 있고, 반면에 Stenz는 좀더 굵으면서도 섬세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음색을 이끌어 냅니다.

  • 15.03.27 13:00

    연주를 들으면서 '"라오콘"을 수정으로 조각했어도 그게 비극적으로 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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