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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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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기(강원지역) 스크랩 백두대간의 중심 함백산
눈사람아저씨 추천 0 조회 120 16.03.28 12:4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은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1,572m의 산이다.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함백산(1,572.9m)은 고한읍과 태백시에 걸쳐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산중의 하나이며,  삼국유사에 보면 함백산을 묘고산이라고 기록하였는데 수미산과 같은 뜻으로 대산이며 신산으로 여겨 본적암· 심적암· 묘적암· 은적암 등의 절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1,300여년전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의 계시에 따라 갈반지를 찾아 큰 구렁이를 쫓은 후 그 자리에 적멸보궁과 수마노탑을 짓고 석가모니의 정골사리를 모셨다고 하며, 적멸보궁 옆 주목나무는 자장율사가 꽂아둔 지팡이가 살아난 것이라 하여 선장단이라 부르고 있는 정암사와. 그리고 극락교와 정암사 계곡은 천연기념물 제73호인 열목어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정상에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며, 두문동재에서 만항재까지의 고원지역에는 참나물, 누리대, 취나물 등 산나물이 많다. 특히 겨울산행을 하다보면 주목과 고사목에 핀, 눈꽃이나 상고대가 추위조차 잊게 만들어 준다. 함백산 등산로 중 하나인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도로이며 두문동재는 1,268m로 만항재에 버금간다.

  

  

▼ 함백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Logger 족적)

  

는 만항재를 들머리로 시작하여 창옥봉-공터-함백산 기원단-갈림길-함백산 정상-주목 군락지-쉼터-중함백-바위 전망대-자작나무샘 쉼터 사거리-고개-적조암 갈림-적조암 입구 순으로, 도상 거리 7.2Km, GPS Logger 궤적거리 9.6Km를 산행하였다.

    

  

▼ 국내 포장도로 중 가장 높은 만항재

  

  

▼ 만항재 함백산 산행 들머리 

  

  

▼ 만항재에서 함박산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 창옥봉에서 함백산을 조망한다.

  

  

▼ 함백산 기원단

     

함백산 기원단: 태백산 천제단은 국가의 부용과 평안을 위해 왕이 천제를 지내던 민족의 성지인 반면 이곳 함백산 기원단은 옛날 백성들이 하늘에 제를 올리며 소원을 빌던 민간 신앙의 성지였다고 전해오며 과거에는 함백산 일대에 석탄이 많아 광부 가족들이 함백산 주변으로 이주하게 되었으며 광부들이 지하막장에서 석탄을 생산하던 중 잦은 지반 붕괴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자 가족들이 이곳에 찾아와 무사안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기도했던 곳이라고 한다.



  

▼ 임도(직진1.8Km) 등산로(오른쪽 1.2Km) 갈림길

  

  

▼ 함백산 오름 길에서 태백 선수촌 조망

 

대한체육회 선수촌 태백 분촌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지대 훈련을 통한 심폐기능 강화와 지구력 증강으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해발 1330m 고지에 1998년에 준공된 국가대표 훈련소다.

  

 

▼ 상고대가 예쁘게핀 함백산 오름길

  

  

▼ 함백산 오름길에서 태백산을 뒤돌아 본다.

  

  

▼ 만항재와 그 뒤로 강원도 장산 조망

  

  

▼ 순경산(10시), 매봉산. 단풍산(11시), 백운산(1시)

  

  

▼ 함백산 정상이 가까워 진다.

  

  

▼ 만항재와 강원도 장산(12시)과 순경산(2시) 조망

  

  

▼ 순경산(10시), 매봉산(11시), 백운산(1시) 능선 조망

  

  

▼ 함백산 정상 아래 이정표와 안내판

  

  

▼ 함백산 정상 풍경

  

  

▼ 함백산 정상 KBS 중계탑

  

  

▼ 삿갓봉. 팔대봉으로 내려가는 능선위 태백 선수촌

  

  

▼ 함백산 정상 풍경

  

  

▼ 함백산 정상(해발 1,572m) 도착

 

함백산(1572m)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방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함백산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 눈사람아저씨 정상 인증삿

  

  

▼ 상고대로 순백이된 함백산 KBS 중계탑

  

  

▼ 면산.삼방산(11시), 연화봉.조록바위봉(12시), 문수봉(2시) 조망

  

  

▼ 강원도 장산(11시), 순경산. 매봉산(1시) 조망

  

  

▼ 백운산과 하이원 스키장, 고한읍 조망

  

  

▼ 멀리 백두대간 선달산(11시)을 당겨본다.

  

  

▼ 순경산(10시), 선바위산. 가메봉. 매봉산(12시) 줌~인

  

  

▼ 백운산 자락의 하이원 스키장과 고한읍(3시) 줌~인

  

  

▼ 고한읍(중앙), 눈덥힌 민둥산(1시), 가리왕산(2시) 줌~인

  

  

▼ 백운산. 고한읍 방향 조망 파노라마(클릭)

  

  

▼ 민둥산. 가리왕산(10시), 중대봉. 은대봉. 금대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조망

  

  

▼ 중함백. 은대봉. 금대봉. 백두대간 마루금 줌~인

  

  

▼ 중대봉~금대봉, 매봉산 풍력발전 단지 조망 파노라마(크릭)

  

  

▼ 대덕산(12시), 매봉산 고랭지 채소재배단지 줌~인

  

  

▼ 매봉산 풍력발전단지(12시). 오투리조트 콘도라 종점(2시) 조망

  

  

▼ 함백산의 설경

   

  

▼ 함백산 헬기장과 중함백

  

  

▼ 요상한 군사 시설물과 중함백

  

  

▼ 헬기장에서 KBS 중계탑과 함백산 정상 조망

  

  

▼ 함백산 북쪽 사면의 주목 군락지 도착

  

  

▼ 함백산의 상고대를 입은 주목

  

  

▼ 함백산 주목과 멀리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 매봉산 풍력발전 단지와 오투리조트(2시)

  

  

▼ 춥은 날씨에 바람만 쌀짝 피한 등산로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 등산로 길옆 나무에 걸어둔 산악회 시그널

  

  

▼ 중함백으로 가는 등산로의 상고대

  

  

▼ 예쁜 상고대와 청명한 하늘 배경이 아름답다. 

  

  

▼ 일행 중 누구는 상고대가 녹용 같다고 한다. 적적한 표현이다.

  

  

▼ 중함백산이 가까워 진다.

  

  

▼ 중함백산 아래 쉼터

  

  

▼ 쉼터 옆 주목 보호수

  

  

▼ 설국의 쉼터 풍경

  

  

▼ 쉼터 옆 상고대 터널

  

  

▼ 중함백을 오르며 백운산 하이원 스키장 조망

  

  

▼ 하이원 스키장 줌~인

  

  

▼ 중함백산 도착

  

  

▼ 중함백에서 은대봉(10시) 금대봉. 노목산(12시). 대덕산(1시) 줌~인

  

  

▼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줌~인

  

  

▼ 태백시 방향과 오투리조트 조망

  

  

▼ 태백시 줌~인

  

  

▼ 함백산 정상 방향 조망

 

중함백에서 돌아본 함백산 정상, 함백산 봉우리는 상함백, 중함백, 하함백으로 나뉜다. 하함백이 정상인 함백산, 상함백이 은대봉 이다. 산의 크기나 높이가 아니라, 북쪽에 있는 산부터 해서 상,중,하를 나눈것 같다.   은대봉은 북쪽의 금대봉과 마주하는 산이어서 붙은 이름인데, 원래 금대봉의 이름에는 의미가 있다.   원래 '신이 사는 곳'을 뜻하는 검대봉에서 변한 말로, 한때는 황소만한 금이 묻혀 있다고 알려져, 금 꾼들이 몰려들어 곳곳에 굴을 뚫다가 포기했다고 한다.

   

  

▼ 함백산 정상 줌~인

  

  

▼ 중함백 내림길의 바위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백운산과 고한읍 조망

  

  

▼ 백운산 하이원 스키장과 고한읍 줌~인

  

  

▼ 중함백 내림길 능선에 세찬 바람이 지나간다.

  

  

▼ 백두대간 능선의 은대봉 줌~인

  

  

▼ 중함백 내림길 설경

  

 

  

  

  

  

▼ 적조암(왼쪽) 갈림 사거리, 샘물 쉼터라고도 한다.

  

  

▼ 샘물 쉼터를 뒤돌아보며 적조암 방향으로 진행한다.

  

  

▼ 적조암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중간쯤의 고개

  

  

▼ 적조암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내림길

  

  

▼ 적조암 갈림길

  

  

▼ 적조암으로 올라가는 길

  

  

▼ 소박한 적조암 안내 표석

  

  

▼ 적조암 석장승을 통과한다.

  

  

▼ 산행 종점 적조암 입구 도착

  

  

▼ 산악회 버스 콘솔 위 안내양...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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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8 13:58

    첫댓글 역시 설경은 강원도 설산입니다....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ㄳㄳㄳ.

  • 16.03.28 20:44

    역시 강원도의 산들은 뭔가가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산의 높이가 한라 - 지리 - 설악 - 덕유 - 계방 - 함백 순서라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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