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전 지금 상해에서 비행기를 타고 광줘우에 와있답니다. 그동안 출장 보고를 올릴려고 부단해게 노력해 보았지만, 3성 호텔이라는곳의 인터넷이 1kb가 나오는 악조건속에 4메가 이메을을 보내는데 6시간씩 걸려서 도저히 엄두를 내지 못했답니다. 지금은 전시회에 와있는데 여기 전시회에서 제공되는 Wi-fi가 호텔보다 훨씬 빨라 커피숍에서 카프치노를 먹으면서 ~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 지난 3일동안 많은 것들이 있었고 새로운 물건도 너무 많아 도데체 어떻게 이야기를 풀여야 할지 감감할정도입니다. 찍은 사진은 추리고 추렸는데도 300장 가까이 된답니다. 여기 전시회는 킨텍스전시장의 약 6배가까이 되는 엄청나게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나온 업체를 그냥 낼름 보고 지나가는데도 한관을 보는데 3시간이 걸리더군요. 3일동안 하루에 7시간을 가까이 걸었는데 제가 평발이라 그런지 물집이 다 잡혔을 정도랍니다.
일단 출장 보고는 편한하고 보시고 즐기실수 있도록 많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중에 제가 아이템이라고 수입을 고려할 만한 아이템은 알립니다 란에 귀국한후 따로 추려 보여드리겠습니다.
상해의 홍차우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광줘우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버스틀 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확실히 남반부에 위치한 도시라 10월달에 30도를 웃돌 더군요.
여기가 세계에서 가장 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전시장입니다.
저는 작년에 3시간을 기달려 Buyer로 등록이 되어있기 때문에 또 기다리지 않겠구나 하고 신나서 갔는데 출입구에서 삼엄한 보안 체크를 하더군요. 근데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문에 무장 결찰관이 미동도 없이 서있더군요~
전시장에 들어기가 위한 복도라고 할까요 양쪽에 킨텍스 만한 전시장이 1층 부터 3층 까지 있습니다.
이게 다가 아니구요, 계속 연결 되어있답니다. 이곳은 각종 큰 기계가 전시되어있는 전시장입니다.
타이어 까지도 잘게 분쇄하는 부쇄기에서 분해한 것들입니다. 타이어 처리가 곤란해서 힘들어하던데, 이런거 몇대 놓고 인조 잔디장까는 회사에 팔아도 되겠더군요~
이놈이 그 분쇄기입니다. 무척 크죠?
스트로폼으로 이런걸 만드는 기계가 있더군요,
몰딩도 만든거보고 놀랐습니다. 이거 많은 분야에 쓸모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별걸 다 만들죠~
바로 이기계가 스트로폼을 가지고 각종 모양을 만드는 기계입니다. 근데 기계치고는 너무 크네요~ 공장 설비정도 됩니다.
요놈들이 재료들입니다.
우드터닝 CNC입니다. 항상 어떤 기계 전시회가도 보는 똑같은 회사의 제품인데요, 좀 구식 냄새가 나죠? 어딘가 너무 중국 스러워 그렇게 매력적인 못한 마감입니다.
우드터닝 CNC나 CNC라우터나 대량으로 작은 것을 깎을때는 이렇게 무식하게 생긴 CNC만한것도 없을듯 합니다.
마감은 솔직히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제가 볼때는 너무 많이 데모를 해서 날이 다 단것 같습니다.
제가 눈여겨 본 3마력짜리 복합기입니다. 좋더군요, 가격은 좀 합니다. 우리나라 가지고 들어오면 900만원이상 할것 같습니다.
몇몇 분이 좀 괜찮은 복합기를 찾으셨는데, 한번 보여드려 봐야 겠습니다. 만약 이 분들이 구입하길 원하신다면, 공동구매로 올려보겠습니다.
한번에 20장 밖에 안올라가네요, 노트북에 베터리도 없는데... 2탄 까지는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