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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기산행 안내,예약 (버스 2대로 갑니다) 시간이 멈춘 비밀의 숲 "북설악 마장터 숲길" 산 행 일 : 2017년 6월 18일(일) 산 행 지 : 강원 인제 "마장터 숲길" 산행코스: 창암(박달나무 쉼터)→샘터→소간령(작은 새이령)→통나무집→마장터→합수점→대간령(큰새이령) 산행거리,시간 : 약 10km,식사시간 포함 4시간 예상 *출발점으로 되돌아 오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초보자도 가능 합니다 산행 준비물 : 점심 도시락,간식,얼린물,여벌옷및 개인 산행장비 산행 찬조금 : 35.000원 【조식(밥,국) 및 하산후 황태구이 정식 제공】 산행 문의: 010 - 2490 - 1194 (아도로) 파라다이스 산악회는 비영리 산악 동호회 입니다 산행시 발생되는 모든 사고는 각자 개인의 책임이므로, 본 산악회는 민,형사상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각자 안전 산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이에 동의 하시는 분 만 산행에 참석해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설악산은 북으로 미시령을 넘어 신선봉(1204m)과 마산봉(1051m)을 세우고 진부령에서 잠든다. 그 신선봉과 마산봉 구역을 북설악이라 하는데, 그곳에 물굽이 계곡이라는 명품계곡이 자리하고 있다. 물굽이 계곡은 강물이 구비쳐 흐르는 계곡이라는 뜻으로 진부령 기슭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屹里)에 위치한다. 물굽이 계곡 건너 숲속에는 마장터 길이 놓여 있다. 소간령에서 대간령으로 소달구지가 다니고, 고성이나 속초·양양에서 한양으로 가던 선비와 소금장수들로 번성했던 길이지만 70년대 중반 화전민들이 사라지면서 지금은 옛길이 됐다. 길이 있는 곳에 사람이 살고, 사람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하지만 사람이 사라지면서 길도 없어진다. 한국의 아름다운 숲길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한표 던져줄 만한 곳이 이 마장터 숲길 이다. 가파른 언덕 하나없이 부드러운 계곡을 따라 작은 새이령을 넘어 가면 이 깊은 산중에 이렇게 평평한 숲이 있을가 싶은 아름다운 낙엽송 숲길이 나타난다. 봄날 여린 새순이 돋아날 때에도, 한여름 짙은 녹색으로 울창할 때도 아름답고, 주위의 낙엽수들이 모두 잎을 떨어뜨리고 난 후 노란색으로 빛나는 가을이 가장 아름답지만 흰 눈으로 덮힌 한겨울에도 고즈녁한 아름다움이 남아 있다. 마장터를 지나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화려하지도 험하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게 흘러가는 계곡을 만나는데 바로 물굽이 계곡이다. 여름날 첨벙거리면서 계곡산행을 하기도 좋고, 물이 얼고 눈 덮힌 한 겨울에도 고요한 평화로움을 느끼며 걷기에도 좋은 계곡이다. 녹음이 짙어지는 6월에 인적 드문 마장터에서 물굽이 계곡으로 가는 길은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적막함과 진정 살아있는 듯한 숲의 정령을 피부로 느낄만하다. 옛길은 속도와 번잡함을 새 길에 내어주고 고요를 받아들인다. 단풍나무와 자작나무, 굴참나무 사이마다 자리잡은 고요! 지천으로 핀 야생화는 나그네를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수많은 야생화들을 곁에 두고 바람이 불 때마다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마장터를 찾아보고 물굽이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계곡 트래킹인 것이다. 【버스 시간,탑승 장소(동안관광 4163)】 06:00 병점국민은행 4거리 06:10 수원 버스터미널(정문앞 버스 정류소) 06:30 북문 보영만두 건너편 06:40 수원시청 88공원 (김찬 병원앞) 06:50 동수원 전화국 07:00 영통고가 버스 정류소 07:05 신갈 두진apt입구 ※ 좌석표는 운영 편의상 작성 되었으므로 변경 될수 있습니다 【1호차】
【2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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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중,서재정,이용희,장주종.이상운님 예약 고맙습니다.............................(74)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약 고맙습니다...............................(76)
두명 예약 부탁드립니다.
예약 고맙습니다....................................(78)
김봉례님 제민규님 예약요
제민규님 두번 예약되서 취소해요
김봉레님 예약 고맙습니다.....................................(79)
양승란님 2명 예약해 주셨네요,고맙습니다.............(81)
김희자님 3명 예약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84)
이관수대장 북문 탑승 합니다
고맙습니다!!
양남숙님 두명예약요
양남숙.샤랄라님 예약 고맙습니다...........(86)
민경학님 2명 예약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88)
이상운님 2명 추가예약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90)
정현애님 2명 추가 예약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92)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버스 두대가
만차가 되었기에 예약을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