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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육 진행 전반 공유 스크랩 도봉산무수골
청려장(이동춘) 추천 0 조회 91 13.01.08 14:2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 2012. 12. 25(화) 성탄절의무수골

  영하 6도,체감온도 영하 13도, 12월 22(토)일 부터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혹한이 시작되었다. 어제 저녁 늦은시간에 한때 눈이 내리기도 했는데 다행히 적은양이다.

예보대로 어제저녁 눈이 내렸으면 눈꽃산행을 한번 하리라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산을 올려다보니 눈이 살짝 흩날리다가 말은 듯...

우이암의 겨울모습

우이암 아래 원통사에 갈 일이 있는데 친구가 전화와서 마침 같이 가겠다고 해서 아이젠을 준비해 넣고 집을 나선시간은 12:00 시~

 

금년가을에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서 무수골에 맑은 물이 넘처흐른다. 작년겨울에는 엄청 가물었었는데...

 

얼음속으로 흘러내리는 개울물 소리는 졸 졸 졸 졸, 쪼르륵, 쪼르륵, 텅빈공간을 흐를 때는 컹컹소리를 내기도 하고 바위모양과 계곡의 경사도에 따라 물소리도 각양각색이다.

 

 

 

인증샷을 하고, 이름을 쓰는 걸 깜빡했넹 ㅋㅋ

 

 

 

 

 

 

 

 

소나무뿌리가 바위를 뚫는 현장.

바위틈새를 좋아하는 말발도리의 겨울모습,

서울지역에서는 도봉산 무수골의 수량이 비교적 많고  깨끗하다.

  자현암위쪽으로는 오염 될 만한 시설이 전혀 없다. 철거되기 전의 보문산장에서 라면,주류 등을 팔던 때가 있었는데 국립공단에서 철거하는 바람에 무수골로 흐러내리는 오염원이 없어지게 된 것이다. 

 

무수골 농장쪽에서 올려다 보는 도봉산

 

무슨소리일까요???

맨 윗쪽의 음악버튼 끄고 "D" 를 크릭하시면  특유의 빙판과 눈 밟는소리가 경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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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08 18:23

    첫댓글 회장님..
    이름 쓰면 국립공원 훼손으로 벌금 내셔야 됩니다..ㅋㅋ

  • 작성자 13.01.12 20:56

    깜빡하길 잘했넹ㅋㅋㅋ

  • 13.01.10 21:22

    윽~~~엄청 춥겠어요 ㅠㅠ

  • 작성자 13.01.12 21:01

    참말로다가~, 성능 좋은 자체발전기는 이럴때 쓰는 거쥐ㅠ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12 20:54

    이잉~, 산개나리? 올 봄에 꼭 찾아내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12 21:08

    근데 알아야지 ㅋㅋ, 꽃잎은 네갈레의 관형이고, 개나리에 비해서 길이가 폭 보다 좀 더 길고 연한노란색을 띤다고 되 있넹.... 알겠습니다. 보는 즉시 보고서 올립니다.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16 22:00

    그쵸? 자동반응 ㅋㅋ 아니다 반자둉...

  • 13.01.15 08:52

    회장님 체력은 태권V 체력 !!!!!!!

  • 작성자 13.01.16 22:02

    뭔? 그라다가 떨어뜨리면...,똘셈님 26일날 뵈여 ~ㅋㅋ

  • 13.01.18 18:36

    여전히 활동적이시군요. 산행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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