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윤창완 기자
입력 2013.06.11 19:30:46 | 최종수정 2013.06.11 1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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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윤창완 기자
11일 강릉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13.6.11/뉴스원 © News1 윤창완 기자
(강원=뉴스1) 윤창완 기자= 강원도민체육대회 이틀째인 11일 강릉시 입암동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 T-300m, 오픈레이스 1,000m, 제외포인트 15,000m 경기가 열렸다.
이 날 T-300부분에서는 강릉경포고 이기원(17) 학생이 26.29초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5명의 선수들이 각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신준설 강원도롤러경기연맹 실무부회장은 "강원도에 우수한 선수가 많아 생활 체육쪽으로 활성화가 잘 돼있다"며 "아직 실업팀이 없어 엘리트선수층 육성이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실업팀을 양성하여 전국체전에도 더 좋은 성적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은 일정동안 포인트10,000m, 계주5,000m 종목 경기가 치뤄지며, 강릉시, 춘천시, 원주시, 동해시, 고성, 정선, 평창, 양구, 화천 총9개 남녀 도합 약 120명선수가 인라인 스케이트 종목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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