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필자가 오랜기간동안 상담을 하면서 가장 오해를 받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종교와 운명학과의
관계입니다. !
필자가 전에 말한대로 필자의 집안과 가족분들은 기독교 가정이고 그것도 보통집안이 아니고
절실한 집안입니다.
저 역시 어린시절부터 기독교와 천주교 그리고 불교와 도교 그리고 토속신앙과 여러
명상단체와 수행법을 공부를 하다보니 사실 필자의 종교가 무엇인가 ? 물어본다면
사상은 불교와 가깝지만 수행법과 명상은 도가 라고 이야기를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운명학( 주역, 명리학, 관상학, 풍수학, 자미두수등)은 과연 종교와 상충될까?
아니면 도움이 되는 학문일까? 라고 물어본다면 아주 깊숙하게 이야기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인류가 살면서 종교라는것이 창시되고 발전할때 인류는 기본적으로 영혼불멸설과
신의 존재설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혼불멸설은 사람이라는 존재는 죽어서도 다른 영혼이 있다는 학설이고 신의 존재는
이 세상을 창조를 한 영적인 초월적인 존재가 있다는것입니다.
기독교인,천주교인들이 특히 상담하러오시거나 예약하실때 가장 물어보는 질문이
그러한 종교를 가지고 상담을 받아도 되는가? 또는 스스로가 찜찜해 하는 부분들입니다.
운명학에 대하여 텔레비전에 나오는 장면이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미신에
가깝게 보여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부 무속인들이 부채를 들고 보여주는 모습이나 일부 술사들이 반
장난으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운명학을 깊이 공부를 하지 않은 분들은 정말 그렇게
장난으로 생각을 하거나 마치 잡신이 보는것처럼 생각할수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일부
교양적 프로그램에서도 관상학이나 사주학을 조명을 할때 지식이나 기본적 법칙이 없이
맞으면 다행이고 틀리면 역시 믿을것은 못된다 ! 라는 식으로 보여주니 운명학은 아직도
많은 시간이 흐르고 첨단의 시대에도 오해가 많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가 알고있는 사주학또는 명리학 그리고 자미두수, 관상학과 주역
등은 철저히 자연의 해와 달과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을 보면서 또는 별의 위치와
각도를 보면서
인간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연구를 한 학문이라는것입니다.
신이나 종교또는 영적인 현상과는 전혀 상관없이 존재를 하는 학문이고 계속 발전되고
연구가 지금도 되고 있는 학문이라는 뜻입니다..
무속은 내년에 운이 안좋다고 이야기를 하면 왜 안 좋은가? 를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동양철학인 운명학은 철저히 원리와 법칙으로 만들어진 학문이고 기본적 공식으로
움직이는 분야로 어느정도 공부가 된 술사라면 거의 비슷하게 답변이 나오는 학문으로
객관화가 되어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운명학을 오랫동안 공부를 하다보면 타고난 명조에 목기가 많으신 분들은
대부분 유교나 사실주의자가 많으며 명조가 춥게 태어난 분들은 천주교와 기독교인분
들이 많고 불교신자라 하여도 염불기도를 주로 하며 명조가 반대로 덥거나 조열한 분들은
불교나 도교, 토속신앙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명조에 辰과 戌 그리고 丑과 未등 이미 종교적 유전인자가 있는 분들이 대부분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이와 유사한 단체나 명상을 한다는것입니다.
그러면 불교나 기독교인분들 또는 특정한 종교를 가지거나 명상을 깊게 하면 운명학은
맞지를 않게 되나? 아니면 종교적 벌을 받게 되는지>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단연코
운명학은 앞으로 지구에 계속 살고있는한은 그대로 운명학적으로 산다고 말을 해드릴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우리가 화성에 살거나 우주여행을 자유롭게 하거나 몸의 장기를 (오장육부)
모두
바꿀수가 있는 시대가 온다면 그때는 운명학중에 명학의 적중률은 변하게 됩니다.....
( 저는 이때가 되면 운명학은 또다른 변화를 가지게 될것이라 봅니다)
두번째로 종교적 벌을 받거나 하는것에 대하여 기독교인분들이 걱정하는 미신이나 점이나
일부 사탄적인 생각은 기독교 경전인 구약에 나오는 소나 말이나 염소를 믿고 기도를
하는 일부 마법사나 점술사를 기준으로 보는것이며 저와 같이 학문적 성찰로 보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것입니다.
해와 달이 불교인만 빛을 주거나 기독교인들만 보여주는것이 아니듯 운명학은 특정
종교를 믿고 안믿고 상관없이 그대로 적중되어 지금도 작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스스로 공부를 하셔서 주위분들 100여명을 보아도
운명학의 느낌이 올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운명학을 공부를 하여 좋은점이 있는지? 라고 며칠전에 이제 공부를 시작한
수강생이 물어보았습니다.
운명학에 대한 확신이 서면 어떠한 종교를 가진것보다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되게 변하게
됩니다. 마치 종교에 심취하여 확신이 들듯 말입니다..
제가 아는 친한지인분들이 올해 병원을 많이 다니고 입원을 하고 있지만 저는 스스로가
그분들의 운명을 알기에 불안하거나 슬퍼하지를 않습니다.
내년이면 나아진다는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알면 반드시 무섭다고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희망찬 준비와, 나쁜 미래가 주어진다면 각오를 하고 준비를
하는것도 운명학의 목적입니다.
잠깐 지나가는말로 운명학에서 보는 신과 영혼 그리고 사후세계에 대하여서도 저는
연구를 누구보다 많이 하였습니다.
약 12년전에 우연히 수원의 용주사에서 천도재를 지내는 한 여성분의 모습을 보면서
그때부터 연구를 했는가 봅니다.그때의 모습은 지금도 안 잊혀집니다..
돌아가신 그분의 남편은 정말 어디에 계실까? 정말 저러한 천도재는 그냥 위로차원일까?
아니면 영혼이 존재를 하는것인가? 윤회는 존재를 할까? 그냥 사람이 죽으면 끝일까?
어쩌면 어린시절 잠깐 고민하는 사춘기적 생각들을 저는 평생화두로 삼고 연구를 하였나
봅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른후 정리가 되었고 스스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분의 이름도 얼굴도 잘모르지만 그분을 혹 만난다면 자신있게 이야기를
해드릴수가 있을것입니다.
운명학 ! 이렇게 좋은 학문들이 지금 서점만 가시면 수백권에 해당할 정도로 나와있고
쉽게 공부할수가 있습니다.
취미라도 해보십시요! 전혀 다른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를 해줄것입니다.
일산에서 김용석 인사드림
첫댓글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친가쪽은 큰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가 장로님이시고, 저는 불교와 예수님의 가르침을 좋아합니다..어렸을 때는 목사를 꿈꿨는데...지금 생각해보니 그만두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왜냐하면, 탐진치가 너무 많아, 사람들을 안 좋은 길로 이끌어줄께 뻔하기 때문이죠..항상 반성하며 살아갑니다. 저는 요즘 과거에 지은 큰 실수 때문에 불안이 많아 지고 있네요. 업이라는 것은 무서운 것 같습니다..내일부터는 조금씩 광명진언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 까페에 오신분들 다 행복하고 진심으로 가정에 편안하기를 기원드립니다.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광명진언기도를 하시는 분들이 많나 봅니다. 그리고 과거의 지은 실수라도 앞으로 남은생에 더욱 큰 선업력을 가지면 과보는 약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누구나 불안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시면 나아지실것입니다.
태양계 안에 살고 있는 동안에는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명을 어렴풋이 알면서도 애써 무시하고 넘어설려는 우를 범했던 지난 시간이 참 바보 같았다는 생각을 합니다.무모한 인생허비여서 스스로 통탄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순응하고 대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니 훨씬 편안한 느낌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태양계안에서는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늦게라도 역학에 입문하시는것도 전생의 인연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시는일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카페의 관심과 격려에 제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전문 술사의 길을 가지 않더라도 명리학, 자미두수를 공부하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맞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분야가 있지만 운명학을 취미로 공부를 하신다면 순간 순간 선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마음공부도 되고 말이지요 ! 좋은 글 늘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종교를 깊이 믿는 사람이 부러웠습니다~지금의 마음과 일들이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밝아지겠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쉽사리 가져지지 않는 저는 아무리봐도 아직 엉터리입니다~태양빛이나 달을 보며 기도할때가 많습니다~바람을 느낄때 기도하기도합니다~~
저는 기도가 좋은데 아직도 급할때만 찾는 바보네요~ㅎㅎ
공부를 열심히 해도 그럴수 있다니 참 좋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
늘 카페의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실제로 자연을 향해서 기도를 하면 마음의 정화를 받게 됩니다. 그보다 좋은 기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해서 많은 궁극적 고민을 하게 되면 역학보다 적나라하게 나를 아는 학문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