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요법을 하며 전체적으로 살을 빼보고,
스쿼트·런지 같은 하체 운동을 집중해
해보기도 했지만 다리 살은
그다지 빠지지 않았던 경험
다들 한번씩은 있으시죠?
일명
'저주받은 하체'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도 있지만
생활 습관 때문에 오는 후천적 하체 비만도
있다는 것!!!!
과연 어떤것들이 있을지..
하체비만을 만드는 습관 5가지를
알아보는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다리 꼬고 앉지마!!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진다는 건 다들 잘 알고계시죠?
골반은 상체와 하체를 서로 연결하고
지지해주는 중요한 부위랍니다.
이런 소중한 내 골반이 틀어지면 다리가 휘어지고
척추 측만증이 오고 체형이 변하며
골반이 보호해주고 있는 장기들이 압박을 받아
순환이 잘되지 않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러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하체에 쌓여 다리를 붓게 만들고
붓기는 곧 지방님으로 변신!!!
두꺼운 다리를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특히 의자에 오래 앉아있을 수밖에 없는
직업의 사람은 다리를 꼬지말고
반드시 골반의 정렬을 맞춰서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습니다.
<두번째> 맵고 짠 음식 즐겨 먹지마!!!
호불호가 별로없는 음식을
꼽으라면 떡볶이가 빠질 수 없겠죠?
이 맛있는 떡볶이가 바로 하체 비만을 부르는
음식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가요....
떡볶이는 생각보다 많이 짭니다.
다량의 나트륨은 부종을 일으켜
코끼리 다리를 만드는 주범중 하나죠.
나트륨 때문에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고 이 수분이 세포조직 사이에
스며들어 다리를 붓게 하는 원리!!
떡볶이 외에도 맵고 짠 음식,
김치찌개.쫄면.라면 등은 가급적 피하고
저염식 식단으로 싱겁게 먹는 게 부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세번째> 발시려!!양말 신어!!!
하체 비만 체형은 대부분 손발이
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체질개선을 위해선 평소 면으로 된
양말을 잘 챙겨 신어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이 차가운 상태로 있으면 혈액 순환이
더 안 돼서 부기가 더 심해진다는 사실..ㅠㅠ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려면 따듯한 성질을 가진
차종류(계피차·생강차 등)를 마시면 몸을
따듯하게 보호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번째>빵순아!!!빵 좀 그만먹어!!
위에서 언급한대로 위와 췌장이 좋지않으면
하체비만형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사람은 소화 기능이 좋지 않아
만성 위염과 복통이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빵·라면 등
밀가루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게 좋겠지요?
소화가 안 될수록 체내 순환이 잘 안 돼
하체가 더 부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용!

<다섯번째> 밥을 왜이렇게 빨리먹어???!!!
저도 직업특성상 5~10분이면
밥을 뚝딱 해치우곤 합니다.
음식을 몇 번 씹지도 않고 꿀떡꿀떡 넘기는
습관은 위장에 부담을 줘 소화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크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알면서도 쉽지 않은 현실..
하체 비만이라면 음식을 씹을 때
20분이상 골고루 꼭꼭 씹고,
식사 역시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게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