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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책을 바꿔보는 것이 대세입니다.
집에 다 읽고 버리기 아까워서 두거나 언제가 다시 보려고 꽂아 둔 채 몇 년간 손도 안댄 책들이 책꽂이에 한권씩은 있을 것이다. 부천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이렇게 자신에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할지 모르는 책을 서로 교환해서 볼 수 있는 북박스(Book Box)를 8개 시립도서관 입구에 마련했다. 도서를 교환할 수 있는 방법은 ▶ 1: 1 교환하기(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 당장 마음에 드는 책이 없는 경우 도서교환쿠폰을 받는 법 ▶교환이나 쿠폰없이 그냥 도서관에 기증할 수도 있다. 수험서, 참고서부터 어린이 그림책, 동화책, 만화, 문학류, 역사서 등 3년 이내 발간된 깨끗한 상태의 모든 도서가 대상이다. 부천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과 임업 관리팀장은“교환서가 설치되자 관심을 보이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다.”며“다 읽은 책은 교환해 읽고 책 나눔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담당자 정영춘 (☎625-4712),도서관운영과 @BucheonLibrary / 도서관정책과 @ Library88 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별 개관시간 > -원미 : 07: 00 ~ 23:00 -심곡,북부, 꿈빛, 한울빛, 상동 : 07:00~22:00 -꿈여울 : 09:00~21:00 / 책마루 : 09:00~18:00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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